공회장이 과거 줄리아 킴과 지석의 유모였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사랑이를 집으로 데려온 선유는 우아란에게 지석을 도운 후 아이와 함께 떠날 것을 약속한다. 줄리아 킴은 방만 경영을 안건으로 주주들을 만나 공회장의 해임안을 논의하려 한다.
한편 16일 방송된 ‘천상여자’ 93회는 1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6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여자(극본 이혜선 안소민ㆍ연출 어수선 유종선)’ 93회에서는 차명 주식의 대주주임을 밝힌 줄리아킴(김서라)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천상여자’에서 줄리아킴은 공회장(정영숙)과 지석(권율)에게 대리인 태정(박정철)을 소개시킨다.
선유(윤소이)는 지희(문보령)에게 아이를 돌려달라고 다시 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