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F란 생애주기에 맞춰 자동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해주는 펀드다. 투자자가 은퇴 시점을 설정하면 자산배분곡선(Glide Path)에 따라 처음에는 주식 등의 자산을 위주로 적극적으로 투자해서 수익을 추구하고, 은퇴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채권 등 안전한 자산의 비중을 높여 자산을 보존하는 데 집중하는 게 특징이다.
한화자산운용은 세계 선두급 하우스인...
변동성 장세에서도 성과 방어가 가능한 미국배당 다우존스의 장점에 더해 상대적으로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미국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면서도 연 3%대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또 미국 기준금리가 인하 사이클에 진입하며 금리 하락에 따른 채권 수익률 상승 수혜도 전망되는 만큼 매력적...
‘KB 디딤 다이나믹 자산배분 펀드’는 시장 상황에 따라 주식과 채권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하는 글로벌 자산배분 특화 펀드다. 채권 투자를 통해 이자수익을 안정적으로 가져가면서 주식 비중을 30~50% 범위에서 유연하게 조정해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또 국내외 대표지수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면서 글로벌 지역과 섹터, 스타일, 테마 등도 함께 고려해...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글로벌 자산분배 전략을 활용하는 ‘한국투자디딤CPI+펀드(채권혼합-재간접형)’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투자신탁운용에 따르면 2001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3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연평균 약 2.5%에 달했다. 은퇴 이후의 실질 구매력 확보를 위해서는 물가상승률을 웃도는 투자 수익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서 회장은 “디딤펀드의 취지를 감안해 전체 상품을 라인업한 일부 판매사 결단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이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디딤펀드 출시를 통해 운용업계의 자산 배분 역량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고, 디딤펀드의 안정적인 운용성과가 전국민의 노후자산 증식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투협은 상품출시...
신한자산운용 글로벌운용팀 권순규 담당운용역은 "물가 이외에 기업 실적과 고용 등의 실물 경기에 따라 주식과 채권 시장이 다르게 움직일 수 있어 안정적인 투자를 위한 디딤펀드 자산배분전략의 유효성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신한디딤글로벌EMP펀드는 현재 신한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제주은행, 신한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미국 기준금리가 인하 사이클에 진입해 금리 하락에 따른 채권 수익률의 상승 수혜도 기대되는 만큼 배당수익률과 자본수익을 함께 도모할 수 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지난해 3.64% 배당수익률을 기록한 미국배당다우존스와 미국채10년을 혼합하는 전략을 통해 안정성을 강화하면서도 배당수익률을 유지했다”며 “퇴직연금...
25일 디딤펀드 24개 상품 첫선 예정자산배분형 연금 펀드…안정성·원금보장형 보다 고수익률 추구서유석 금투협회장 역점 사업…연금시장 활성화 기대“장기적인 관점에서 봐야”
이달 25일 금융투자협회가 추진해온 ‘디딤펀드’가 첫선을 보인다. 원금보장형 상품에 몰린 퇴직연금 가입자 수익률을 높이고, 퇴직연금 시장을 활성화하겠다는 목적에 부합할 수 있을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 계좌 내에서 상장지수펀드(ETF)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연금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이번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가이드북은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ETF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번 가이드북에서는 ‘TIGER의 연금 투자 아이디어’ 코너를 통해 연금 투자 시기별, 투자...
이 펀드는 BBB+등급 이상의 채권에 투자해 안정적이면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목표로 한다. 또 일정 비율로 공모주 우선 배정에 참여해 플러스 알파의 수익률을 노리는 상품이다.
코람코하이일드43호는 전작인 코람코인컴플러스41호와 코람코월배당하이일드42호가 설정 완료 된 지 약 20일 만에 자금모집을 마쳤다. 이에 코람코자산운용은 해당 3건의 펀드로 약...
만기매칭형 채권 ETF는 안정적이고 예측가능한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고 키움투자자산운용 측은 설명했다. 만기까지 보유한다면 시장 금리가 어떻게 달라져 있든 ETF를 매수할 당시 확인한 YTM 정도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서다.
만기까지 투자자금을 반드시 묶어둬야 하는 것도 아니다. 투자자는 만기 전이라도 원한다면 언제든 ETF를...
미국 국채 등에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확보하고, 금리 하락 시 듀레이션 효과가 큰 장기채권 투자로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에 힘입어 펀드 성과도 좋아지고 있다. 12일 기준 ‘KB 미국 장기국채 플러스 펀드’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5.39%로, 동일 유형 펀드 중 가장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다.
펀드는 잔존만기 10년 이상...
우리금융그룹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을 지원하기 위해 1000억 원 규모의 부동산 PF펀드를 조성해 시장에 투입한다. 특히 기존 채권인수나 대출지원 방식과 달리 금융권 처음으로 경·공매 사업장 인수를 펀드 투자유형에 포함한다.
우리금융은 18일 '우리금융 PF 구조조정 지원펀드' 1000억 원을 조성하고 부실우려 등급으로 분류돼 경·공매로...
5대 금융지주 등이 10조 원 규모로 조성한 ‘증권시장 안정펀드’도 시장 변동성이 커질 때 즉각 가동되도록 대비 중이다.
증권금융이 전담 관리하는 7조9000억 원 규모 투자자예탁금은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안전성을 높일 방침이다. 김 사장은 “최근 서학개미(미국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국내투자자)를 중심으로 외화예탁금이 증가하고 ‘티메프 사건’으로 e...
단기 채권형 펀드를 중심으로 큰 폭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기타 통화성 상품은 외화예수금과 CMA로 자금이 유입되며 증가 전환했고, 정기예적금은 금리 고점 인식 및 은행의 자금유치 노력 등으로 늘었고 진단했다.
한은 관계자는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은 지방정부를 중심으로 감소했고, 금융채는 통화안정증권 및 은행채가 순상환되며 감소...
신한달러단기자금펀드(USD)는 가장 안전한 자산으로 평가받는 미국 단기 국채(Treasury-bill)를 포함해 미국달러(USD) 표시 채권(KP물) 등에 투자한다. 또 국내 우량 채권을 일부 편입해 현물환 매도·선물환매수(Sell&Buy) 전략과 6개월 이내 짧은 듀레이션을 전략을 구사해 안정적인 추가 수익을 추구한다. 이는 외화MMF 대비 상대적으로 유연한 전략을 통해 유사한...
하이플러스채권은 크레딧 채권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로다. 탄력적으로 듀레이션을 조정함으로써 채권투자에 따른 이자수익에 더해 듀레이션 효과로 인한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하이플러스채권은 2005년 설정 이후 안정적인 성과를 지속하고 있다. 설정 이후 수익률은 전날 기준 109.85%를...
삼성자산운용은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6개월 여만에 순자산이 1000억 원을 넘겼다고 12일 밝혔다.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ETF는 국내 인프라 자산과 상장 리츠에 분산 투자하는 월배당형 상품이다. 9월부터 미국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가시화하던 지난달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에 111억 원의 개인 순매수가...
이번 행사는 미래에셋증권 주최로 ‘고용보험기금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한 협업’이라는 주제 아래 주식, 채권 등 기금운용을 맡은 위탁운용사 담당자, 운영지원기관인 신한은행, 한국펀드평가, 하나펀드서비스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미래에셋증권 김미섭 부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고용보험기금 우수 위탁운용사 시상 순서로 진행됐다. 김...
또 다른 자산배분펀드인 삼성OCIO솔루션안정형도 5위를 기록했다.
디폴트옵션용 자산배분펀드는 해당 제도가 도입된 후 18개 상품이 선정된 이후 현재까지 총 9개 운용사 27개 상품이 편입돼 운용되고 있다. 이 상품 중 10일 기준 2년 수익률이 10% 이상을 기록한 밸런스펀드는 전체 18개 중 12개에 달하며, 평균 수익률은 11.8%에 이른다.
삼성자산운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