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팜은 현재 나노파티클(Nano Particle) 기반의 구제역 백신과 박테리오파지를 활용한 젖소 유방염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각각 국내 시장 규모가 1000억 원 내외에 이르는 블록버스터급 신약이다.
국내에서 사용하는 구제역 백신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며, 불활화 백신 방식이라 생산시 비용이 많이 든다. 이상육 발생도 문제로 꼽힌다. 옵티팜은 이런 문제들을 해결한...
지난해 특별방역대책 기간에는 돼지(도축장) 및 젖소(도축장, 농가) 전 농가 검사와 권역별 분뇨 이동제한 조치 최초 시행, 검출농가만 관리하던 구제역 NSP 항체관리도 500m 이내 및 역학 농가까지 관리하며 효과를 봤다.
올해는 추가로 백신 미흡 농장에 대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개선 시까지 집중 관리에 나서며 특히 돼지 위탁농장과 임대농장의 경우 검역본부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뿐만 아니라 구제역, 돼지 열병 등 법정 가축전염병 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분석을 통해 향후 전세계 가축 대상 전염병 관리 및 추적이 가능한 플랫폼 제공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5억개 이상의 가축질병 빅데이터를 이미 확보하고 있다. 라이브케어 솔루션은 이미 전세계 특허 출원을 완료했으며...
앞서 경기동두천 돼지농장에서 구제역 항체가 검출됐고 강화군 젖소농장에서도 항체가 검출됐다.
방역 당국이 이후 해당 농장 반경 500m를 대상으로 벌인 검사에서 강화군 한우 농장 2곳에서 항체가 추가로 검출됐고, 강화군 전체에 대한 확대 검사 도중 이번에 한우 농장 4곳과 젖소농장 1곳에서 추가 검출됐다.
그러나 이들 농장에서 아직 구제역 바이러스는...
백신 접종이 미흡하다고 판단된 농가에 대해서는 축사시설현대화 등 정책자금 지원을 제한하고, 구제역이 발생하더라더 살처분 보상금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아울러 돼지는 전수 검사 횟수를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하고, 소는 검사 농가 수를 1600농가에서 5000농가로 확대한다. 도축장 출하가 적은 젖소는 내년 1월 15일까지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직접 채혈 검사를...
첫 발병 농가인 안성 젖소 농장에서 검출한 바이러스 유전자가 지난해 중국 구이저우 성에서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와 99.5%의 상동성을 보였기 때문이다. 2017년 전북 정읍시와 충북 보은군에서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와의 유전자 상동성은 각각 96.87%, 96.55%였다. 국내 잔존 바이러스로 인한 발병 가능성은 해외 유입 가능성보다 상대적으로 낮다는 뜻이다.
다만...
IoT 센서가 내장된 라이브케어(LiveCare) 바이오헬스 캡슐은 인공지능(AI) 기반 개체 별 분석 시스템을 통해 구제역, 유방염, 식체, 산욕열, 패혈증, 케토시스 등 다양한 질병의 조기발견이 가능하고, 발정 및 분만시기를 예측하여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축우 헬스케어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축우(畜牛, 사육용 소) 경구에 투여되어 반추위 내에 안착되며, 축우 별...
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경기 안성 젖소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하고 29일, 31일 안성과 충주 한우농장에서 잇따라 구제역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전국 가축 질병 상황실을 24시간 비상체제로 유지한 채 구제역 방역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누적 인원 9047명, 소독차량 7415대를 동원해 15만4976개소의 농가를 소독했다. 또...
28일 경기 안성시 금광면 젖소농장에서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구제역이 발병하자 농식품부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경기와 충청 51개 시군에서 구제역 백신 긴급 접종을 시행했다. 경기 이천시와 용인시, 평택시, 충남 천안시, 충북 진천군과 음성군 등 안성과 인접한 6개 시군에선 접종이 마무리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긴급 백신 접종 조치가 구제역...
정부는 28~29일 경기 안성시 젖소 농장과 한우 농장에서 O형 구제역이 잇따라 확인되면서 30일 오후 2시를 기해 구제역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했다. 이와 함께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이 장관이 본부장을 맡았다.
이 장관은 방역 요원들에게 "보다 강화된 방역 조치를 차질없이 진행하라"며 경기와 충청 지역에서 진행 중인...
28일 구제역이 처음 확인된 젖소 농가에서 200m 떨어진 육우 농가에서 구제역 감염 항체(NSP)가 검출됐기 때문이다. 가축이 구제역에 걸렸다가 치유된 경우 체내에 NSP가 남는다. 두 농가 사이에는 같은 가축 운반 차량이 운행 중이었다.
육우 농가는 29일 구제역이 확진된 한우 농가와도 관련이 있다. 사료 운반 차량 2대와 가축 진료 차량, 가축 운반 차량 등 차량 4대가 두...
28일 안성시 금광면 젖소 농장에 이어 29일 양성면 한우 농장에서 O형 구제역이 확진됐기 때문이다. 두 농장은 11.4㎞ 떨어져 있다.
농식품부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해당 한우 농장을 비롯해 농장주 가족이 운영하는 농장 네 곳에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키로 했다. 또 인근 농장에서는 확산 여부 파악을 위한 정밀 검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발병 농장 반경 3㎞는...
경남도와 전국 지자체 역시 경기도 안성 젖소농가 구제역 확진에 따라 같은날 가축방역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도내 유입 차단방역 강화에 나섰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축산ICT 스타트업 ㈜유라이크코리아가 개발한 '라이브케어(LiveCare)' 방역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30일 유라이크코리아에 따르면 라이브케어는 IoT기반 실시간 가축 질병 및 번식 관리...
한편 28일 올겨울 처음으로 구제역이 발병한 젖소 농장 500m 인근 농가에서는 이날 구제역 감염항체(NSP)가 발견됐다. 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인근 농가에서 사육 중인 소, 돼지 등 최대 600여 마리를 예비 살처분하기로 했다. 구제역 발병과 직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구제역 바이러스 순환가능성이 있기 떄문이다.
농식품부는 30일 가축방역심의회에서 구제역 위기경보...
정부는 28일 구제역이 발생한 경기도 안성시 젖소농장 500m 인근 소 농장에서 구제역 감염항체(NSP)가 발견됨에 따라 추가 살처분 조치를 내리기로 29일 결정했다.
구제역 발병과 직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구제역 바이러스 순환가능성이 있기 떄문이다. 첫 발병 농장 인근에서 사육하는 소, 돼지 등 우제류(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 구제역의 숙주)는 500여 마리로...
관련해 이날 화성시는 "구제역이 확인된 안성 금광면 젖소농장 방문 차량이 또 다른 농장 네 곳을 들린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해당 농장들을 중심으로 정밀 조사에 나선 상황이다.
축산농가 900여곳이 있는 평택시 또한 비상이 걸렸다. 구제역 우려를 조기 차단하기 위해 방역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용인시 또한 구제역 발생...
28일 구제역이 발생한 경기도 안성시 젖소농장과 11.4㎞ 떨어진 한우농장에서 29일 구제역 의심축 추가 신고가 들어왔다. 구제역이 확대되는 분위기라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경기도 안성시 소재 한우 농가(사육규모 97두)에서 구제역 의심축이 추가로 신고됐다고 밝혔다. 최초 발생농장(안성시 금광면 소재 젖소농장)과 11.4km 거리에 위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