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정찰위성 발사 성공에 공헌한 과학자·기술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김주애도 함께했다.
김주애는 검은색 코트 차림으로 아버지 김 위원장으 손을 꼭 붙잡고 맨앞줄 정중앙에 자리했다.
통신은 “김정은 총비서를 김정식 당 중앙위 부부장과 류상훈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장이 맞이했으며, 김 총비서가 사랑하는 자제분...
급기야 김영철 전 정찰총국장의 폐막식 참석을 두고 남남 갈등은 격화되었다.
이상이 대차대조표인데, 지금 상황은 남북 대화만 과하게 나가는 모습이다. 남북 대화와 미북 대화, 비핵화 국면이 상호 보완적으로 움직이도록 정책 조정이 필요하고 관련된 한미 조율이 긴요하다 할 것이다.
이러한 중간 평가를 전제로 향후 상황을 전망해 보자. 우선 한미는 연기된...
김 부위원장은 우리 정부로부터 2010년 천안함 사건 당시 대남 공작을 맡은 정찰총국장으로서 폭침 사건을 주도했으리라고 추측된 바 있다.
유족회 측은 김 부위원장의 방남을 수용할 때 정부가 이 사실을 유족들에게 통보조차 하지 않았다며, 김 부위원장의 방남을 대승적 차원에서 이해하기 전에 천안함 폭침에 대한 북한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이...
이후 군부 강경파로 알려진 김영철을 당시 정찰총국장에 임명했다.
정찰총국은 편제상 총참모부 산하 기관이지만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 직보하는 북한 인민군의 핵심 조직이다.
북한 '김정은 체제' 출범 이후 북·중 접경지역에 대한 통제가 강화되면서 탈북자 수는 감소했지만, 북한 엘리트층의 탈북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내...
특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제재 리스트에 담지 않은 김영철 전직 정찰총국장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또 실무 차원에서 핵실험을 주도한 홍승무ㆍ홍영칠 군수공업부 부부장과 함께 우리로 치면 국방과학연구소(ADD)에 해당하는 제2자연과학원의 장창하 원장과 최영준, 장경화, 최철화, 장승남 등도 제재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초안에서...
또 리영길은 김영철 당시 정찰총국장과 함께 작년 8월 비무장지대(DMZ) 내 목함지뢰 도발과 포격 도발을 주도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김영철은 최근 사망한 김양건 후임으로 노동당 대남담당비서 및 통일전선부장에 임명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리영길은 지난달 8일 '수소탄 시험 완전성공 경축 평양시 군민연환대회'에 참석했지만, 1월 10일자 조선중앙통신의...
지뢰 도발을 기획한 것으로 알려진 김영철 정찰 총국장은 대장 계급을 유지했고, 지뢰 매설에 직접 개입한 임광일 제2전투훈련국장은 작전국장으로 승진한 것으로 국정원은 추정했다.
반면 우리 군의 응징 포격 사실을 지연 보고하고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김상룡 2군단장은 후방인 함북 9단장으로 좌천됐으며, 김춘삼 작전국장, 박정천 화력지휘국장은 해임됐다고...
최근 북한의 도발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영철 정찰총국장이 평양에서 외신 기자들을 상대로 기자회견 하는 화면이 외신을 통해 공개됐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AP통신은 김영철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남측이 즉각 중단하지 않으면 군사 보복이 뒤따를 것이라는 ‘최후통첩’에 대한 지지를 확보하고자 이날 이례적으로 외교관 및 군 직원들을 대상으로...
김정은 제1위원장이 직접 긴급 소집한 이날 회의에서는 포격 사태의 경위와 진상에 대한 군 총참모부 정찰총국장 보고 청취에 이어 정치·군사적 대응 계획이 논의됐다.
이어 20일 23시 기준으로 인민군의 작전진입 준비실태가 점검됐으며 군 전선사령부의 공격작전계획도 검토·비준됐다.
통신은 인민군 총참모부가 남측 국방부에 대북 심리전 중단과 심리전 수단...
북한 김정은이 천안함 폭침의 배후로 알려진 김영철 정찰총국장 이달 들어 대장 계급에서 상장으로 강등한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국가정보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고 정보위 야당 간사인 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의원이 전했다.
신 의원에 따르면 김정은은 또 군 인사에서도 즉흥적 지시를 해서 자신의 말을 듣지 않으면...
클래퍼 국장은 “당시 나이 든 김원홍 국가안전보위부장과 김영철 정찰 총국장과의 대화는 딱딱하고 긴장감이 넘쳤지만, 우리를 공항으로 안내했던 젊은 북한 관리와의 대화는 온화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해당 관리가 “기회가 있으면 방북할 것이냐”고 물었다고 전했다. 그는 “만약에 북한에 희망이 있다면, 변화 가능성이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젊은 세대들에...
클래퍼 국장은 3일(현지시간) 미 PBS 방송 인터뷰에서 북한에 억류돼 있던 케네스 배와 매튜 토드 밀러의 석방을 위해 지난해 11월 초 방북했던 뒷얘기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만찬 식대 지불을 요구받은 얘기가 나오자 "북한이 미국은 너무 싫어하지만 미국 돈은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방북 당시 나이 든 김원홍 국가안전보위부장과 김영철 정찰총국장과의...
3월 초부터 키 리졸브 합동군사연습이 시작되면 북한의 물리적 대응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훈련은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리영길 총참모장, 김영철 정찰총국장, 리병철 당 제1부부장이 수행했고 현지에서 최영호 공군 사령관, 손철주 공군 정치위원, 리용주 군 부총참모장, 허영춘 해군 정치위원, 진철수 해군 동해함대장이 영접했다.
한편 클래퍼 국장은 지난해 11월 북한에 억류됐던 미국인 석방을 위해 방북했을 당시 김영철 북한 정찰총국장을 만난 일화도 소개했다. 그는 “방북 첫날 소니 해킹을 최종적으로 승인한 인물인 김 국장과 저녁을 했다”며 “그가 자신의 가슴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한미합동군사훈련이 전쟁 도발이라고 지적하자 나도 그의 가슴을 가리키며 남측에 포탄을 퍼붓는게...
◆ 천안함 배후 김영철, 7년만에 등장
천안함 폭침의 배후 인물로 알려진 김영철 북한 정찰총국장이 7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그가 우리측의 사과 요구를 회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영철 정찰총국장은 지난 15일 비공개로 진행된 남북 군사당국자 접촉에 북측 대표로 참석했습니다.
◆ 라이터, 젤 등 기내 반입금지 품목… 젤,스프레이 등 가장 많아...
김영철 국방위원회 서기실 책임참사 겸 정찰총국장은 지난 15일 비공개로 진행된 남북 군사당국자 접촉에 북측 대표로 참석했다. 지난 2007년 12월 7차 남북 장성급군사회담 후 7년 만이다.
우리 측 대표는 천안함 배후로 지목돼 온 김영철에게 천안함 폭침에 대한 책임 시인과 사과를 요구했지만 김영철은 이 요구를 무시한 채 "천안함 사건 이후 남한...
7년 여 만에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 군사회담에 천안함 폭침 배후로 지목돼온 김영철 정찰총국장이 북측 대표로 나온 것은 북한의 경제를 옥죄고 있는 5.24 제재 조치를 직접 풀려는 시도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북한은 2010년 5.24조치가 내려진 이후로 약 4년 동안 경제적 피해액이 약 22억6000만 달러(약 2조4000억원)에 이른다.
2010년 천안함 사건 발생 이후...
천안함 배후 김영철 등장
2010년 천안함 사건의 배후로 지목돼 온 북한 김영철 정찰총국장이 남북 군사당국자접촉 수석대표로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그와 동행한 리선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남북 군사당국자 접촉에 북한 대표로 참석한 리선권 국방위 정책국장은 7년 전 진행된 2007년 5∼7차 남북장성급 군사회담에서 역시 김영철과 함께 참석해 남측...
천안함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김영철 정찰총국장은 각종 대남공작을 총괄하고 있으며, 대표단의 일원인 리선권 국방위 정책국장은 우리 정부가 제시한 '천안함 폭침의 증거'가 모두 조작됐다고 주장했다.
한편 5시간 동안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남북군사회담에서 북측은 자신들이 주장하는 서해경비계선 내 우리 함정의 진입금지, 대북전단 살포와 언론을 포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