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입인사는 삼양홀딩스 임원을 지낸 서진웅 씨(구의원 출마), 성폭력 범죄 피해자의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을 지원해온 정수경 변호사(시의원 출마), 지역골목 살리기 운동을 펼쳐온 조용술 '꿈꾸는 골목' 대표 겸 사단법인 '청년365' 대표(구의원 출마), 한국방송제작단 사장을 지낸 용성욱 한국IT융합기술협회 부회장(시의원 또는 구의원 출마)이다....
전국 3300여 명의 변호사들이 11일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 지금까지 변호사 단체가 벌인 집단행동 중 가장 큰 규모다.
'전국 변호사 비상시국모임(공동의장 김한규 서울변회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앞에서 모여 시위했다. 현장에 참여한 변호사 300여 명은 '박근혜 퇴진' 등의 피켓을 들고 서울중앙지검 앞까지...
이로 인해 현재 이광구 우리은행장과 정수경 상임감사위원, 이동건 영업지원그룹 집행부행장, 남기명 국내그룹 겸 개인고객본부 집행부행장 등 등기임원 4명으로 구성된 우리은행의 사내이사 수를 은행장과 감사 각각 1명씩 두 자리만 남기고 절반으로 축소한다.
줄어든 두 자리는 사외이사 수를 늘리는 데 쓰인다. 이렇게 되면 전체 11명의 이사진 가운데 사내이사...
오는 6일 오전 11시10분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에서 진행되는 나훈아와 정수경 씨의 이혼 및 재산분할청구소송이 12월4일 오전 11시20분으로 변경됐다.
정 씨의 변호를 맡은 법률사무소 윈의 장세영 변호사는 "양 측의 문제가 아니라 법원 직권으로 첫 변론 기일이 연기된 것"이라며 "정 씨는 재판 때문에 미국에서 일시 귀국했는데, 다음 기일을 기약할...
재선임된 정수경 감사는 지난 2012년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를 맡았다.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에는 박근혜 대통령 대선캠프 출신의 이수룡 감사와 이명박 대통령기념재단 이사인 한미숙 사외이사가 재직 중이다.
시중은행도 정피아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국민은행 사외이사로 선임된 김우찬 법무법인 한신 대표변호사는 2012년 19대 총선 당시 새누리당...
지난해 우리은행 감사에는 2012년 총선 당시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였던 정수경 변호사가 최근 선임됐다.
자산관리공사(캠코) 정송학 감사를 비롯해 수출입은행 공명재, 한국거래소 권영상, 경남은행 박판도, 기술보증기금 박대해, IBK캐피탈 양종오, 캠코선박 정상옥, 서울보증보험 조동회, SGI신용정보 박정웅 9개 기관 감사도 유사한 사례다. 이들은 금융권 경력이...
지난 10일 우리은행 신임 감사에 정수경 변호사가 내정되면서 금융권이 정피아 논란이 본격화 됐다. 정 변호사는 지난 2008년 총선 당시 친박연대 대변인을 맡았다. 2012년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비례대표 41번을 받은 이력을 갖고 있다. 이후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패널위원, 금융분쟁조정위원 등을 지내며 금융권 경력을 쌓았지만 정피아로 분류되는 대표적인 인물이다....
우리은행이 낙하산 인사 논란을 일으켰던 정수경 변호사를 신임 상임감사로 선임했다. 정 감사는 금융회사 근무 경력이 전혀 없는 상태여서 우리은행 내부와 노조 등에서 반발이 거세질 전망이다.
우리은행은 1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의 합병 건과 정 변호사의 감사 선임 건을 의결했다.
정 감사는 서울 출생으로 영등포여고와 성균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