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에타가 애플과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공급하던 전자파 차폐소재를 자동차 전장부품에도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13일 솔루에타 관계자는 "전자파 차폐소재의 경우 모바일용으로 공급 중"이라며 "향후 노트북과 TV, 자동차 전장 등에 공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3년 설립된 솔루에타는 크게 3가지 사업을...
구미사업장은 사업조정을 통해 직물 부문의 설비 일부를 중국으로 이전하고 2001년 9월부터 1단계 전자재료 공장 건설에 착수한다. 다음 해에는 CMP슬러리, 전자파 차폐재, 배터리 전해액 등의 생산라인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반도체 웨이퍼 연마용 재료인 CMP슬러리는 2001년 삼성전자에 공급을 시작한 이래 미국 업체가 장악한 시장의 판도를 완전히 바꾸게...
섬유산업 외에도 자율주행차량의 전자파 차폐 소재와 방열판, 반도체 수송에 사용되는 트레이와 도전성 필름 등의 개발이 본사 차원에서 진행중이다. 바이오 산업군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소재의 개발도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특히 네오엔프라의 그래핀폴리 원사와 휴비스의 친환경 원사(에코에버)를 적용해 친환경 신소재 원단 ECO Graphene Tex를 기개발 완료했다....
항바이러스 필름 시트, 항바이러스 코팅액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자동차, 공기청정기, 스마트폰등 다양한 곳에 사용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솔루에타는 현재 다양한 회사들과 상용화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 중 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솔루에타는 애플, 삼성전자를 비롯해 LG전자 등에 전자파 차폐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고정성 비용 절감 노력과 한일 무역분쟁으로 인한 소재 국산화 추세에 힘입어 전자소재 부분에서 전년 대비 매출이 약 90% 증가했다”며 “특히 절연필름과 전자파간섭(EMI) 차폐필름 매출은 전년 대비 124% 증가해 수익성 개선과 성장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잉크테크는 그동안 약 600여개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잉크테크는 그동안 일본 기업에서 독과점하고 있는 전자파간섭(EMI) 차폐필름 소재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자체 보유한 나노 분산기술과 코팅기술의 결합을 통해 적용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의 잉크테크 EMI 차폐 필름 채택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12일 잉크테크 IR팀장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본사에서 가진 이투데이와의...
잉크테크가 전자차간섭(EMI) 차폐 필름의 일본산 대체 가능성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정부가 수출 규제 품목을 확대를 예고한 가운데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스마트폰및 전장용 EMI필름이 대체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되며, 잉크테크는 관련 제품들의 국산화를 진행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잉크테크는 전일 대비 500원(12.84%) 오른 4395원에...
엠케이전자는 올해 초 필름 형태의 전자파 차폐(EMI) 제품 개발 성공을 시작으로 테이프와 필름 사업에 진입했고,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을 구체화하고 있다.
기존 반도체 분야와의 시너지도 가시권에 놓여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주요 반도체 패키지 전문회사들과 전자파 차폐 필름, 캐리어 타입(Carrier Tape) 등의 샘플 평가를 활발히 진행 중”이라며 “올해...
이어 “앞으로 자동차 시장은 전자기기 적용 확대와 전기차·자율주행이 주요 이슈”라며 “전자파 차폐여부가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전장용 EMI필름 시장이 향후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잉크테크 EMI 차폐필름은 전장용 부품업체를 거쳐 완성차 업체로 납품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장용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업체로 납품되고, 해당...
엠케이전자의 전자파 차폐 필름은 기존 필름 제품의 단점인 낮은 차폐 균일성과 생산성을 개선시켰다.
회사 관계자는 “주파수 영역 대별 차폐 기술의 중요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고주파수의 경우 흡수해 파장을 줄이는 기술이 주로 이용되고 있다”며 “반면 저주파수 차폐는 파장의 경로를 바꾸는 형태의 차폐 방식을 많이 이용하며 엠케이전자는 저주파수 영역...
극동박은 금속판에 얇은 동막을 입힌 것으로 'FCCL(Flexible Copper Clad Laminate·FPCB의 기초 소재로 사용)', 전자파 차폐(EMI·Electro-Magnetic Interference)필름, 자동차 열선소재, 패키지회로기판 등에 활용될 수 있다.
와이엠티는 기존 판매 제품인 화학소재를 넘어 추가적인 사업분야에서의 매출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열선 활용성을 토대로...
쉴드캔을 필름 소재로 바꾸면 스마트폰을 더 얇고 가볍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 글로벌기술센터(GTC)는 쉴드캔을 전자파 차폐, 방열 기능 등을 두루 갖춘 특수 시트로 바꾸는 연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성우전자는 삼성전자에 이동통신 단말기 사용되는 쉴드캔을 생산하고 있다. 전체 매출액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잉크젯 칼라강판, 반도체 차폐 소재, 반도체 방열 소재, 무선충전용 FPCB 절연필름 등에서 하반기에 가시적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잉크테크 평택사업장은 전자파차폐, 절연필름 등 코팅아이템과 전자잉크 등의 소재를 생산하고 있는 곳으로 이번 부동산 매각과 상관없이 정상 가동된다.
연구책임자인 김재현 박사는 “그래핀은 메탄가스로부터 저렴한 비용으로 합성이 가능하지만 그래핀 투명 전도체 필름의 전기적 특성이 일정하지 않아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이번 개발이 터치패널, 열전달 필름, 전자파 차폐ㆍ변조 필름 등 다양한 그래핀 응용 제품을 상용화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내 대표 기능성 금속 소재 전문업체 창성은 전기전자, 반도체, 자동차, 조선 산업에 널리 사용되는 분말 자성코아 시장 세계 1위 기업으로, 최근 전자파 차폐 필름, 인덕터·리액터 등 신규 부품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허영호 사장은 지난 1977년 LG전자에 입사한 후 LG전자와 LG이노텍을 거치면서 디스플레이, 무선통신, 광학 등 첨단 전자 소재부품...
하지만 지난 2일부터 국내에 출시되는 휴대폰을 대상으로 전자파 등급제가 시행되며 전자파 차폐에 대한 중요성이 한층 부각되고 있다. 하반기 들어 국내외 핵심거래선의 신규 스마트폰, 태블릿PC가 출시를 앞두고 있어 추가적인 매출 성장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 스마트폰 공급과 삼성전자 신제품 출시로 인한 매출 증가가 주가...
우 연구원은 “올해 이녹스는 기존 사업인 연성인쇄회로기판(FPCB)과 반도체소재 부문에서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전자파장해(EMI) 차폐필름 , 2층 동박적층판(2-Layer CCL), 디지타이저 압소버 필름 등의 신규 사업이 실적의 성장추세를 이끌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EMI 차폐필름은 모바일기기 분야에서 점유율을 단계적으로 높여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2...
HMC투자증권은 11일 이녹스에 대해 전자파(EMI)차폐필름, 디지타이저차폐필름 등의 스마트플렉스(Smart Flex)의 매출확대로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3만4000원과 투자의견‘매수’를 제시했다.
김상표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24.4%오른 1435억원, 영업이익은 47.3%오른 207억원으로 사상 최대실적이 예상된다”며...
상보 김상근 대표는 “이번 그래핀 양산성 검증 결과를 토대로 정전용량 하이브리드형 터치센서 적용은 물론 방열필름, 전자파차폐, 2차전지, 태양전지용 전극소재 등 다양한 용도의 그래핀 적용 및 사업화에 집중하겠다”라며 “최근 지식경제부로부터 ‘고품질 박리그래핀 대량제조 및 응용기술’에 대한 첨단기술·제품 확인을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