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쇄신 차원에서 김동성 전략·감독 부원장보, 이성재 중소서민금융 부원장보, 장준경 공시조사 부원장보는 내년 초 임기 만료를 앞두고 조기 퇴임했다. 이번 인사는 정 원장의 정책 방향성이 반영된 결과라는 시각이다. 물러난 3명의 부원장보가 윤 전 원장 재직 당시 라임 등 사모펀드 검사 등에서 두각을 보였던 인물이기 때문이다. 윤 전 원장은 재직 당시 폐지됐던...
10일 이투데이 취재결과, 지난 4일 열린 전략홍보협의회에서 김동성 전략·감독 부원장보, 이성재 중소·서민 부원장보, 장준경 공시·조사 부원장보는 현재 추진 중인 정 원장의 금융감독의 방향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유보 상태인 금융회사 대상 종합검사를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전략홍보협의회는 수석부원장이 주재하는 임원 회의다....
현재 8명의 부원장보 중에서는 지난해 임명된 김동성·장준경·이성재 부원장보를 제외한 3명 안팎으로 교체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달 조직개편으로 추가된 소비자보호처에 부원장보 자리가 1개 추가 됐는데 이 자리를 이창욱·박상욱·김상대 국장이 경쟁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금감원은 지난달 23일 국·실장급 30여 명을 신규 승진시키고 부서장의 70% 이상을...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보험담당 부원장보에 이성재 전 여신금융검사국장, 은행 담당 부원장보에 김동성 전 기획조정국장, 공시 조사 담당 부원장보에 장준경 전 인적자원개발실장을 임명했다. 이 부원장보는 은행감독원, 김 부원장보는 보험감독원 출신이다.
우선 인사 자체는 이례적이다. 은감원 출신이 보험 임원으로, 보감원 출신이 은행 임원으로 가는...
금감원은 18일 신임 부원장보에 보험 이성재 전 여신금융검사국장, 은행 김동성 전 기획조정국장, 공시·조사 장준경 전 인적자원개발실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이 신임 부원장보는 과거 자살보험금 미지급건으로 보험사에 중징계를 내린 바 있다. 이에 따라, 윤 원장의 임원인사가 보험업계를 겨냥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이 신임 부원장보는 1988년...
은행 담당 부원장보에 김동성 전 기획조정국장, 공시․조사 담당 부원장보에 장준경 전 인적자원개발실장, 보험 담당 부원장보에 이성재 전 여신금융검사국장이 임명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이 임명된 임원은 금융에 대한 전문성과 리더십, 그리고 혁신에 대한 마인드를 겸비한 전문가"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금융거래 질서 확립...
현재 김동성 기획조정국장, 이성재 여신금융검사국장, 이진석 은행감독국장, 이창욱 보험감독국장, 장준경 인적자원개발실장 등 5명이 부원장보 후보로 올라있다.
윤 원장은 지난달 금감원 송년회에서 “인사 범위는 소폭"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국실장의 85%를 대규모 교체한 만큼 이번에는 63년생 이상 국장들이 일선에서 물러나고 일부 발탁인사를...
이창욱 보험감독국장과 김동성 기획조정국장, 이성재 여신금융검사국장, 이진석 은행감독국장, 장준경 인적자원개발실장 등 5명이다. 금융권에서는 최대 3명을 교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통상 임원 자리 하나당 1순위와 2순위를 후보로 올린다"며 "5명을 인사 검증 대상으로 정했다는 것은 2명 이상을 바꾸겠다는 것...
증권·회계 부문은 장준경 자본시장감독국장, 김도인 기업공시국장, 정용원 자본시장조사2국장 등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한편 금감원 부원장은 원장의 제청으로 금융위원회가 임명하며 부원장보는 원장이 직접 임명한다. 인사 대상자 검증기간과 국정감사 등을 고려할 때 인사 시기는 10월 말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장준경 금감원 자본시장감독국장은 “브렉시트라는 큰 이슈가 발생한 만큼 영국계 투자금은 물론 외국인 투자자 동향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과 유럽 증시 불안에 따라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로 한 주가연계증권(ELS)의 대량 녹인(Knock-in, 원금손실)구간에 들어설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크게 우려할만한 상태가 아니라고 평가했다.
장...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29일 열린 심포지엄의 종합토론 패널로 참석한 장준경 금융감독원 자본시장감독국장은 혁신 기업 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 국장은 “지난해 기술 특례 상장으로 12개 회사가 상장했는데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이 기업가치산정”이라고 말했다. 기술특례 상장이란 수익은 낮지만 성장성이 높은 회사가 상장할 수 있도록 기업 외형평가...
장준경 금융감독원 자본시장감독국장이 29일 서울 여의도동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자본시장 60주년 심포지엄’ 종합토론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업계와 학계·관계 전문가들을 통해 개장 60년 만에 세계 14위 규모로 성장한 우리 자본시장의 미래 60주년 발전 방향과 걸림돌을 살펴보는 자리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자본시장 60주년 기념 심포지엄
일 시 : 3월 29일 오전 9:30~11:50
장 소 :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
발표자 및 패널 :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 박천웅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대표,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실장(발표자), 박영석 한국증권학회장(사회자), 장준경 금감원 자본시장감독국장,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김영준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 김승열 양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