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해수면 상승과 온난화 등 기후 변화로 인해 도심지 침수, 댐 월류, 교량 붕괴 등의 위험이 정부 예측보다 증가하는 것으로 감사원의 감사 결과 확인됐다. 감사원은 행정안전부와 환경부 등에 미래 기후변화 요인을 고려해 관련 설계기준 등을 개정하는 등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통보했다.
감사원은 18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기후위기 적응 및 대응실태Ⅱ...
물이 빠르게 흐를 수 있도록 수직 방향의 흐름을 수평 방향으로 변경하는 흐름 유도판이 부착된 T 관도 활용했다.
이 기술은 장대교량, 전시관이나 체육관 같은 초대형건축물, 공동주택 등에 적용 가능하다. 부착 수맥 형성으로 배수관 내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여 공동주택 배수 소음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
동국제강은 기가 철근이 장대교량, 초고층 빌딩, 격납구조물 등 높은 강도가 요구되는 시공 현장에 긴장재로 쓰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긴장재란 콘크리트 구조물 건축 시 큰 하중이 발생했을 때 콘크리트에 균열이 발생하지 않도록 콘크리트 내부 또는 외부에 시공되는 강재다.
유럽, 일본 등 해외에서는 기가급 강도의 철근이 대형 철근콘크리트 구조물 건축...
2019년에 준공돼 이번 현황조서에 새롭게 포함된 교량은 천사대교(전남 신안)를 포함해 6개소(현수교 1개소, 사장교 5개소), 1㎞ 이상 장대터널은 중군터널(전남 광양)을 포함해 18개소가 추가됐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교량은 영종도와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인천대교(11.86㎞)’, 가장 긴 터널은 서울양양고속도로 구간에 있는...
특히 해저 장대터널(L=6927m)을 양쪽에서 굴착해 중간지점에서 관통해야 하는 상황에서, 상행선 관통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하행선도 정확히 중심선을 맞춰 관통하는 성과를 이뤘다.
국내 최장의 해저터널인 보령해저터널은 화약 발파 등 대다수의 공종이 해수면 아래에서 이뤄져 공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철저한 사전 조사와 안전관리로 안전사고...
현대건설은 국내ㆍ외의 다양한 장대교량 공사경험, 우수한 기술력, 쿠웨이트 공사실적, 원가 경쟁력 등을 내세워 글로벌 업체들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26억2000만 달러(한화 약 2조7000억 원) 규모의 설계ㆍ시공 일괄 프로젝트를 현지 업체(콤바인드그룹)와 2013년 11월 공동 수주했다.
전체 공사비 중 현대건설의 비중은 78%인 2조1000억 원으로, 1984년 리비아 대수로...
민병찬 서울시설공단 도로관리 본부장은 “서울시설공단은 장대교량 등 주요 시설에 첨단 기술을 도입해 시설물 유지 관리에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는 표준화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종원 건설연 인프라안전연구 본부장은 “인프라 시설물의 안전성 향상을 위한 첨단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인프라 시설물에 대한 미래형 스마트 관리 기술이 실용화될 수...
지금까지는 장대터널(3㎞ 이상), 특수교량, 대형건축물(연면적 3만㎡ 이상) 등의 대형시설물 대상으로 턴키 발주가 가능했다. 국토부는 스마트 건설기술 발전과 기술혁신을 통해 건설산업 체질을 개선하고자 이 같은 방안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먼저 스마트 건설기술을 일괄적으로 적용한 공사를 ‘스마트 건설공사’로 정의했다.
아울러 BIM기반 스마트 건설기술이...
목표 설정(Attainable), 가시적 성과 도출을 위한 현실화(Realize), 시간을 초월한 안전(Timeless)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현대건설은 ‘선택과 집중’, ‘사업구조의 선진화’를 중장기 전략 방향으로 설정했다. 이에 4대 사업본부는 해양항만·지하공간·장대교량사업, 사업 다각화, 설계경쟁력 강화, LNG액화플랜트, 원전해체 등의 세부전력과제를 수립해 추진 중이다.
올해 70주년을 맞아 ‘선택과 집중’, ‘사업구조의 선진화’를 중장기 방향으로 삼아 ‘글로벌 건설 리더’로 도약한다는 로드맵을 설정했다. 현재 현대건설 내 각 사업본부는 해양항만·지하공간·장대교량사업, 사업 다각화, 설계경쟁력 강화, LNG액화플랜트, 원전해체 등의 과제를 설정해 세계 시장에서 건설업계를 선도하는 수준의 경쟁력 확보를 꾀하고 있다.
교통 체증 시달리던 터키, 2013년 보스포러스 해협에 세번째 교량
총 공사비 6억 9740만 달러… 年 40만명 투입 현수교 기준 ‘세계 4위’
첨단기술·패스트 트랙으로 38개월만에 완성… 세계 장대교량 강자로
2016년 8월 이스탄불 남북을 30km 가량 가로지르는 보스포러스 해협에 또 하나의 길이 열렸다. 총 연장 2164m를 지탱하는 두 개 주탑의 높이는 프랑스 파리...
LH는 이번 점검에서 대규모 절개지, 지하굴착부, 장대옹벽 이상 유무, 붕괴사고 위험성이 높은 흙막이·가시설 설치 적성성 등 안전대책 수립·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해빙기에는 지반동결 및 융해 현상이 반복돼 붕괴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또 안전 사각지대 발굴·제거를 위해 교량, 지하차도 등의 구조물공사 및 공사장 주변 관리...
현대건설은 초고층, 초장대교량, 장대터널, 스마트교통인프라 등의 기반사업 분야는 물론 그린스마트빌딩, 자원순환형 고성능 건설재료, 수처리플랜트, 오염토복원, 해상풍력, 발전플랜트 및 원전해체 등 환경·에너지 분야에서도 미래 기술력을 확보해 뉴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글로벌 선진사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이런 도약을 이뤄줄 연구인력 꾸준히...
고속선로의 장대교량과 고속철도 역사 등 전국 59개소에 설치돼 있다.
코레일은 개선방안으로 고속철도 운행 구간에 지진이 발생할 경우 지진 발생 경보가 열차제어시스템에 직접 연계, 즉시 열차운행 통제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기존 무선전화로 열차운행 중지를 통보하는 방식보다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재근 코레일 전기기술단장은...
교각이 많을수록 바다 생태계와 미관상으로 좋지 않다는 평가와 함께 무엇보다도 시공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장대교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주경간장이 길어질수록 주탑의 높이가 비례적으로 높아져야 하며, 바람과 같은 자연환경에도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장대교량 기술은 해상 특수교량 기술력을 평가하는 척도로...
이번 심사에서 이 상무는 장대 교량분야 원가절감 및 공기단축을 위한 다수의 특허를 확보하고, 고속철도 분야에서 국가 추진 과제에 참여하는 등 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Engineering Structures, Road and Bridge Engineering' 등의 다수의 저널에 논문이 등재된 점도 영향을 끼쳤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상무는 현재 도로, 철도...
이는 초고층, 초장대교량, 장대터널, 스마트교통인프라 등의 기반사업 분야는 물론 그린스마트빌딩, 자원순환형 고성능 건설재료, 수처리플랜트, 오염토복원, 해상풍력, 발전플랜트 및 원전해체 등 환경·에너지 분야에서도 뉴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미래기술력 확보를 통해 글로벌 선진사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에는 기술개발뿐만 아니라...
특히, 정읍고가와 정지고가의 경우 차량통행량이 많은 호남,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상부를 횡단하는 교량으로, 1)헤비 리프팅(Heavy Lifting) 공법 등 신공법을 적용해, 고속도로 통행제한 없이 80∼115m의 장대교량을 건설했다는 점에서 더욱 더 의미가 있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도건설 과정에 있어서 단순하게 구조적 안전성만을 고려하는게 아니라 주변...
특수교량, 장대터널 등 대형 구조물의 안전점검을 위해 228억원, 소규모 교량의 보수․보강(65개소)을 위해서도 150억원을 지원한다.
이어 교통혼잡 개선효과가 검증된 ‘감응신호 시스템’을 17개 교차로에 확대도입(25억원)하고, ‘졸음쉼터’도 40개소 추가설치(182억원)한다.
또 국도상 터널 조명등을 전면 교체․보수(120개소)하고, 내구성과 반사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