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5대 대형 건설사 중 최초로 공공건설 임대아파트를 공급했던 GS건설의 ‘자이에뜨’ 두 곳이 내달 잇달아 입주를 시작한다.
GS건설은 지난 해 공급한 충청남도 천안시 성거읍에 전용 43~84㎡ 1348가구로 구성된 ‘북천안자이에뜨’와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에 전용 59~84㎡ 468 가구로 구성된 ‘반월자이에뜨’가 내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집주인을 맞는다고...
GS건설은 오는 3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송남리 59-1 일원에 들어서는 민간임대 아파트 ‘북천안자이에뜨’ 단지 내 상가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북천안자이에뜨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2층, 14개의 점포를 다음 달 입찰 예정이며 중소형 1348가구의 대단지 독점 상가인 데다 5월 12일 입주를 앞두고 있는 만큼 상가 분양 시 바로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해...
소식이 전해지며 네티즌들은 충주기업도시 성장에 한층 더 탄력이 붙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충주시티자이는 11월 초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계획으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자이는 문성파크자이, 오산시티자이, 북천자이에뜨 등에서 뛰어난 분양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충주에서도 역시 성공적인 분양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GS건설은 오는 6월 서울 도심의 ‘왕십리자이’, 부천의 ‘옥길자이’와 ‘상동스카이뷰자이’, 평택의 ‘자이더익스프레스 1차’, 화성의 ‘반월자이에뜨’(자체 공공임대), 부산 ‘해운대자이 2차’ 등 총 6개 프로젝트 4958가구(일반 3745가구)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건설사는 올해 공급 계획을 당초 2만5000여 가구에서 최근 3만307가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