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https://www.youtube.com/@politicaluni)■ 진행 : 임윤선 (법무법인 민 변호사)■ 출연 : 박성민(정치컨설팅 민 대표)
▷임윤선: 지금 이 상황에서도 전당대회에 간접적으로 출전하신 분이 계십니다. 하루도 건너뛰지 않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에 대한 비판을 부지런히 하고 계신 분이죠. 바로 홍준표 시장님에 대한 이야기, 숨어 있는 출전 선수 홍준표...
이 전 총장은 자유한국당 당무감사위원장,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곽 대변인은 ‘윤리위원장 선임 배경’에 대해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어 중앙윤리위 역할이 필요할 수 있다는 의견에 따라 위원장을 임명했다”고 부연했다.
비대위는 전국 16개 시도당위원장도 승인했다.
부산은 재선인 박수영 의원, 대구는 재선인 강대식 의원, 인천은 원외인...
허 대표는 2020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에 ‘이미지 전략가’ 영입 인재로 발탁돼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의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허 대표가 관심을 받기 시작한 건 지난해 3월 국민의힘 전당대회.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중 한 사람으로 이준석 전 개혁신당 대표와 비주류의 길을 걸으면서다. 당시...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까지 지낸 우파의 ‘어른’을 공격한 그들은 이준석 전 대표의 ‘싸가지’를 문제 삼던 분들이다.
안철수 의원도 마찬가지다. 전당대회를 앞두고 그가 ‘윤안연대’, ‘윤핵관’이라는 표현을 쓰자 대통령실은 정무수석이 공개석상에 나와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묵언수행을 강요했다. 안...
한국갤럽은 "작년 3월 초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후 양대 정당의 비등한 구도가 지속돼 왔다"며 "주간 단위로 보면 진폭이 커 보일 수 있으나, 양당 격차나 추세는 통계적으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오차범위(최대 6%p) 내에서의 변동"이라고 분석했다.
당 지지율이 좀처럼 오르지 않으면서 "총선이 위태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여권...
3·8 전당대회 준비 당시 김 대표에 힘을 실었던 '윤핵관' 장제원 의원이 윤심(윤석열 대통령 의중)과 멀어졌다는 소식이 암암리에 퍼지고 있다. 이를 두고 여권 관계자는 “리더십이 약해진 상황에서 받쳐줄 세력이 마땅찮다”고 말했다. 동시에 내년 총선 당무감사 결과 소문마저 돌면서 당내 의원들의 비토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총선기획단은 “현역 의원 20...
이 전 대표는 지난 3월 국민의힘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윤 대통령을 ‘엄석대’로, 윤핵관(윤 대통령 핵심 관계자)을 '엄핵관'으로 빗댄 바 있다.
그로부터 5개월여가 흐른 시점에 김 고문이 ‘윤 대통령이 엄석대로 보인 이유’에 대한 분석에 나선 것이다.
김 고문은 “자유주의자 선생님은 윤 대통령께서 대한민국의 공정하지 못하고 정의롭지 못한 부분에 권력의...
김 전 비대위원장은 “포럼을 창립한다고 해서 왔는데 앞에서 보니까 오신 분들이 너무 많아서 잘못 찾아왔나 했다”며 “전당대회를 출범하나, 창당을 하시거나, 그렇지 않으면 대통령 출마하는 출정식인가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 전 의원을 향해 “국민의힘 당에서나 우리 정치에서 큰 보배”라며 “제가 그 역량을 자유한국당 비대위워장할 때 원내대표로...
치러지는 전당대회까지 전국 권역별 합동연설회 등을 거치며 본격 레이스에 돌입한다.
3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등록 신청 기간인 전날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당 대표 후보에 총 9명이 등록했다. 원내에선 김기현·안철수·윤상현·조경태 의원이 출사표를 냈다.
원외에선 김건희 여사 팬클럽 ‘건희사랑’ 회장을 지낸 강신업 변호사, 김준교 전 자유한국당 청년최고위원...
나 부위원장은 당시 바른미래당 대표였던 유 전 의원을 향해 “자유한국당에 들어와 서울시장에 출마했으면 한다”고 말하며 공개적으로 러브콜을 보냈다. 한번 외연 확장을 위해 움직였던 적이 있는 만큼 이번 전당대회에서도 통합을 시도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편, 나 부위원장은 아직 출마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그는 11일 오후 서울시당 신년인사회...
2019년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는 4인 컷오프 기준을 세웠지만, 김진태·오세훈·황교안 후보의 3파전으로 치러졌다. 지난해 치러진 전당대회도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정권교체에 대한 당대표 역할에 관심이 쏠리면서 이번 전당대회처럼 10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를 두고 ‘당심 100%’ 경선방식이 전당대회를 달군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내가...
7월께 전당대회에 출마를 결심했다. “국민의힘이 진정으로 국민에게 힘을 주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더러운 정치인들과 차별화 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것이 이유다.
그는 총선 등 다른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겠다며 “오로지 목표는 총선 승리”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2018년 MBC를 퇴사한 기자 출신으로, 퇴사 직후 국민의힘(당시 자유한국당) 책임당원으로...
내년 초 열릴 국민의힘 전당대회로 당권경쟁 분위기가 무르익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출신 인사들이 줄줄이 등판했다.
17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 섰다. 황 전 총리는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제가 넘어졌던 곳에서 다시 시작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이제 우리는 하나로 뭉쳐야 한다”며 “윤석열...
홍 의원은 지난 5일 열린 국민의힘 2차 전당대회에서 2위를 기록하며 야권의 대선후보 출마가 좌절됐다. 삼일은 강석호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고문으로 있는 기업으로 홍 의원은 자신의 JP희망캠프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에 3선 출신의 강 전 의원을 영입했다. 현재 강 전 의원은 국민의힘 전ㆍ현직 의원들 모임인 마포포럼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또...
황 전 대표는 2019년 1월 자유한국당에 입당했고 2월 전당대회에서 입당 43일 만에 당 대표로 당선됐다.
다만 당내에선 황 전 대표 복귀에 부정적 시선이 지배적이다. 국민의힘 한 관계자는 “총선 때 패배 책임을 진다고 해놓고 왜 돌아오려는지 모르겠다”며 “뻔뻔하다”고 비판했다.
황 전 대표는 출마 선언을 하면서 이러한 지적에 정면 반박했다. 그는 “정치하면서...
이번 전당대회에서 경쟁 당권 주자들이 이 대표에게 국민의당과의 합당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고 공세를 펼친 배경이다.
이 대표는 바른미래당에서 보수세력만 빠져나온 새로운보수당으로 당적을 옮겼다. 새보수당은 오래 유지되지 않고 21대 총선을 앞두고 이뤄진 자유한국당과 통합했고, 이 대표는 처음 정치를 시작한 고향인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으로...
당 대표는 30대 연령의 원외인사인 이준석 대표가, 수석과 차석 최고위원에는 여성에 초선인 조수진·배현진 의원이 당선돼서다.
국민의힘은 11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이 대표를 위시한 새 지도부를 선출했다.
이 대표는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 합산 43.82% 득표율로 나경원·주호영 전 원내대표 등 기라성 같은 중진들을 누르고 당선됐다. 당원 투표...
운동권 출신인 신 전 의원은 17~20대까지 성남 중원에서 4선을 지낸 대표적인 원외 중진으로, 2017년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때도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바 있다. 비교적 계파색이 옅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신 전 의원은 "4·7 재보선으로 패배주의를 극복했지만, 유력 정치세력을 등에 업고 당 대표 경선이 대선 경쟁 대리전 양상으로...
김 의원은 "윤 전 총장의 경우 전당대회가 끝나면 제3지대 만든다고 귀한 시간 낭비하는 것 보단 우리당에 빨리 들어오시는 게 맞다"면서 "우리당 적극 지지층과 윤 전 총장 지지층이 겹치기도 해서 입당이 유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안 대표의 경우 들어오실 생각이 있었으면 벌써 들어오시지 않았을까 싶다"면서...
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의 한 위원도 통화에서 “전준위는 현행 단일지도체제를 전제로 전당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굳이 지금 집단지도체제로 바꿀 필요성이 없고, 관련 주장도 들은 바 없다”고 일축했다. 이어 “이미 당권 주자들이 여럿 출마선언을 하며 등장한 상태라 지도체제를 바꾸자는 논의를 하기는 늦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