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그룹 주력사인 대한항공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 2011년 일본 동북지방 지진, 2013년 필리핀 태풍, 2015년 네팔지진 및 미얀마 홍수, 2016년 구마모토현 지진, 2016년 피지 사이클론, 2017년 페루 홍수, 2018년 라오스 댐사고 등 각국 재난 현장에 필요한 물품을 무상 수송하고 성금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구호 활동에...
구마모토 지역은 지난 2016년 6.5 규모 지진이 발생한 뒤 이틀 만에 더 큰 강진이 발생하면서 9명이 사망하는 등 대규모 피해를 본 지역이다. 그와 일본 방문에 동행한 그렉 조스위악 애플 글로벌마케팅 부사장은 구마모토현립 대학을 방문해 현지 학생들을 만난 사진을 트위터에 공개하기도 했다.
쿡 CEO는 트위터를 통해 “현재 대만 TSMC가 건설 중인 공장을 포함해...
일본 총무성 소방청은 14일 기준으로 전국 22개 현에서 주택 1만4836채가 침수됐다고 발표했다.
일본 정부가 특정비상재해를 지정한 것은 ▲1995년 한신 대지진 ▲ 2004년 니가타현 주에쓰현 지진 ▲ 2011년 동일본 대지진 ▲2016년 구마모토지진 ▲2018년 서일본 폭우 ▲2019년 동일본 태풍 이후 7번째다.
이밖에 피지 사이클론 및 일본 구마모토현 지진(2016년), 네팔 지진과 미얀마 홍수(2015년), 프라하 여행 교통사고 여대생 귀국(2014년), 필리핀 태풍(2013년) 등 이재민 구호나 우리 국민의 사고 수습에 대한 긴급 지원에 나선 바 있다. 특히 이재민 구호에는 생수, 담요 등 긴급 구호물품 지원은 물론, 구호물자의 무상 수송을 지원하거나 특별 화물기를 띄우기도 한다....
특히 구마모토와 오이타 지진 이후에 야마시로야가 비교적 빠른 시간 안에 지진의 여파를 회복하고 정상적으로 영업을 개시한 데는 SNS를 통해 발신하는 정보 덕이 컸다. 대지진 이후에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는 세계 3만7000여 명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유명한 온천지에 위치하지 않은 료칸이기에 저자의 글에는 절박감이 묻어 있다. 어떻게든 자신들이 갖고 있는 강점을...
일본 내 지진 전문가들은 2016년 구마모토지진을 언급하며 추가 지진 가능성에 무게를 더하고 있다. 일본 기상청 기상연구소에 따르면 구마모토지진이 발생한 후 약 1년 후까지 구마모토 현이 속한 규슈 지역에서 모두 13만 번의 지진이 기록됐다. 여기에는 사람이 흔들림을 느끼지 못하는 작은 규모의 지진도 포함된다.
19일 저녁에는 오사카 지역에 큰 비가 예보돼...
일본 총무성의 가계조사(2인 이상 가구)를 봐도 1990년대는 생선 구입량 중 가장 많은 게 참치였지만 2009년 이후부터는 연어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스시 전문점 운영업체인 쓰키지스시코의 나리타 요시타카 사장은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참다랑어 소비는 기업의 접대 수요 영향을 크게 받는다”며 “구마모토지진을 계기로...
에히메현 이카다 원전 1~3호기, 마쓰에시 시마네 원전, 후쿠이 현 원전 및 관련 시설에서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지난 4월 발생한 구마모토지진과 마찬가지로 직하형 지진이라고 보고 있다. 일본의 방재과학기술연구소에 따르면 순간적인 흔들림 강도를 나타내는 가속도 역시 구마모토지진에 육박한다. 교토 대학의 이오 교수는...
이날 지진은 지난 4월 구마모토 현 강진 이후 최대 규모다. 진도 6의 지진을 관측한 돗토리 현 구라요시 시 방재안전과 직원에 따르면 수직적인 흔들림이 꽤 오래 지속됐다. 청사 내 사물함이 넘어져 화분이 깨지고, 유리창도 깨져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현지에서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한 남성은 “수직으로 크게 흔들려 놀랐다”며 “실내엔 술 등 음료가 많이...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2시 7분께 돗토리 현 중부에서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약 10km, 진도는 6이다. 쓰나미 우려는 없다. 이번 지진은 지난 4월 구마모토 현 강진 이후 최대 규모다.
진도 6의 지진을 관측한 돗토리 현 구라요시 시 방재안전과 직원에 따르면 수직적인 흔들림이 꽤 오래 지속됐다. 청사 내 사물함이 넘어져 화분이 깨지고, 유리창도...
이날 발생한 강진은 지난 4월 구마모토현 강진 이후 최대 규모다. 이날 지진은 교토와 오사카의 공업단지에서도 느껴졌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NHK에 따르면 이날 지진으로 일부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직까지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이날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의 발언도 증시에 부담이 됐다. 구로다 총재는 이날 중의원...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2시 7분께 돗토리 현 중부에서 발생했으며 진원 깊이는 약 10km다. 진도는 6약이며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돗토리 현 옆에 있는 시마네 현에 위치한 원자력발전소가 이번 지진으로 안전 점검에 들어갔다.
이날 지진은 지난 4월 구마모토 현 강진 이후 최대 규모다.
이와 관련해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구마모토지진으로 인한 경제 손실은 3조377억 엔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구마모토지진이 발생한 지 하루도 안 돼 에콰도르 서쪽 해안에서도 규모 7.8의 지진이 연속으로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661명이 숨지고 2만7000명이 다쳤다. 에콰도르의 경우 지난 7월에도 규모 5.9, 규모 6.4의 지진이 두 차례 잇달아 발생했다. 다행히...
이와 관련해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구마모토지진으로 인한 경제 손실은 3조377억 엔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구마모토지진이 발생한 지 하루도 안 돼 에콰도르 서쪽 해안에서도 규모 7.8의 지진이 연속으로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661명이 숨지고 2만7000명이 다쳤다. 에콰도르의 경우 지난 7월에도 규모 5.9, 규모 6.4의 지진이 두 차례 잇달아 발생했다. 다행히...
이재민들에게, 11월에는 홍수 피해를 입은 태국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물품들을 긴급 지원했다. 지난해 4월에는 네팔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구호물품과 대한적십자사에서 보낼 약 35톤의 긴급 구호품을 무상으로 수송했다. 올해 들어서는 3월 10일 피지 사이클론 피해자들에게, 지난 4월 20일에는 일본 구마모토현 지진 피해자들에게 각각 구호품을 긴급 지원했다.
지난 3월 10일 피지 사이클론 피해자를 위해, 지난 4월 20일에는 일본 구마모토현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해 구호품을 지원했다. 지난해 4월에도 네팔 이재민들을 위해 생수, 담요 등의 구호물품과 대한적십자사에서 보낼 약 35톤의 긴급 구호품을 무상으로 수송했다.
또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2011년 3월 일본 동북지방 및 뉴질랜드 지진, 2011년 11월 태국 홍수...
구마모토지진은 16일에 본진이 일어나 그 규모는 매그니튜드 7.3으로 1997년에 일어난 고베(神戶) 대지진과 같은 규모였다. 그 후 여진이 계속되어 구마모토현을 중심으로 이웃 오이타(大分)현까지 더 큰 지진이 발생할 위험이 현재도 존재한다. 이 지진으로 피해지역이 거의 마비돼 그 지역 선거 실시가 불가능해졌고 여당은 피해지역 복구를 무시하면서까지 선거...
전망이 맞다면 신차 판매는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났던 2011년 이후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게 되는 것이다.
젊은이들의 자동차 소유 욕구 감퇴, 우버와 같은 차량공유 앱의 등장 등 구조적 요인과 더불어 지난 2014년 소비세 증세 여파도 계속됐다. 미쓰비시자동차와 스즈키의 연비 데이터 조작 파문도 일파만파로 번졌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미쓰비시...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달 구마모토와 미야기 현에서 지진 피해가 발생한 데 따라 7780억 엔 규모의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일본의 명목 GDP를 현재의 500조 엔에서 2020년까지 600조 엔으로 늘릴 것이며, 합계출산율도 기존 1.42명에서 1.8명으로 끌어올린다는 것이 일본 정부의 목표다.
일본에서 열리는 G7 정상회담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높다. 최근 아소 다로...
16일 오후 9시 23분께 일본 간토(關東) 지역에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이바라키(茨城)현 남부로, 진원의 깊이는 42km로 추정됐다. 진앙지는 구마모토 강진 진원지에서 불의 고리를 따라 동북쪽으로 이동해 도쿄 인근까지 동북진했다.
지진으로 이바라키현 북부 지역에 약 진도 5에 가까운 흔들림이 감지됐다. 도쿄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