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에 따르면 올해는 육아휴직 인원의 37%가 남성 임직원이었고, 남자직원의 육아휴직 사용 비율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진정한 일과 생활의 균형은 아이뿐만 아니라 가정을 두루 챙기는 것에서 시작한다"며 "웰컴저축은행은 직원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육아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자체 운영 중인 사내 복리후생 프로그램 ‘일가정 제도’를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출산축하금을 상향한다. 첫째 자녀와 둘째 자녀 출산 시 지원액을 각각 300만 원, 500만 원으로 늘렸다. 특히 셋째 이상 출산 시에는 1000만 원을 지급한다. 또 임산부에게 필요한 엽산, 종합비타민, 마더 마사지 오일 등도 축하...
서울시는 ‘일·가정 균형 서울CEO포럼’을 29일 11시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포럼은 저출산 시대 기업의 역할로 일·가정 균형 문화 확산과 기업의 사회공헌 차원의 공동사업 의미를 가진다.
이날 포럼엔 ‘일·가정 균형 서울CEO포럼 회장단’인 우리은행 등 5개 기업을 포함해 교보문고, 우리카드, 오리온, 매일유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