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 공유회 참석임직원 만 65세 이상 부모·만 18세 미만 자녀에 매월 수당
웰컴저축은행이 중소기업중앙회의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성과 공유회에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민간 기업의 일·가정 양립 및 상생 협력 우수사례와 기업문화를...
현대백화점은 육아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자체 운영 중인 사내 복리후생 프로그램 ‘일가정 제도’를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출산축하금을 상향한다. 첫째 자녀와 둘째 자녀 출산 시 지원액을 각각 300만 원, 500만 원으로 늘렸다. 특히 셋째 이상 출산 시에는 1000만 원을 지급한다. 또 임산부에게 필요한 엽산, 종합비타민, 마더 마사지 오일 등도 축하...
김 장관은 "가족친화경영은 기업이 인재를 영입하고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라며 "직원들은 일가정 생활을 조화롭게 유지하여 회사에 대한 만족도가 올라가고, 기업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가족친화 최고기업에는 대기업 6곳(삼광, 한미글로벌, 롯데쇼핑...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워킹맘 직원이 초번ㆍ공휴일 근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채용을 거부한 사업주의 행위가 부당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지난달 16일 도로관리용역업체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해고구제 재심판정 취소 소송에서 원심의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조아제약이 여성가족부로부터 ‘2019년도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인증’ 제도는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자녀 출산과 양육 지원, 근무 및 휴가 제도 개선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 등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통해 3년간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가족친화기업...
단순한 고용 증가뿐 아니라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가정 양립에도 앞장서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대규모 기업 집단 현황 공시를 통해 자산총액 10조 원 이상 대기업 30곳의 지난 1년간 종업원수 증감을 살펴보면 CJ그룹의 직원수 증가폭이 가장 컸다. 2015년 6만659명이던 직원수가 2016년에는 6만5076명으로 4417명이 늘어난 것. 서비스업은 사람의 서비스가...
SK(주) C&C의 최혜란 과장(34)은 오전 9시가 되면 회사 건물 3층에 있는 사내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긴다. 최씨는 30분 이상 아이와 함께 머물다 사무실로 발걸음을 돌린다. 출퇴근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로 시간을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덕분이다.
SK(주) C&C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집처럼 편안하고 따뜻한 ‘홈퍼니...
정부가 유연근무제 해당 근로자에게 1인당 주 최대 7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재택ㆍ원격 근무의 경우 주당 5만원이 지급된다.
1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일가양득 지원사업 추진지침’이 최근 개정돼 8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일가양득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유연근무, 재택·원격근무를 지원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홍보해 일하는...
올해는 협력업체 근로자 근로조건 개선, 파견근로자 직접 고용 및 정규직 전환, 양질의 시간선택제 일자리 확산, 근로시간 단축을 통한 일가정 양립 지원 등의 모범 사례 위주로 상이 주어졌다.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박성욱 대표는 직원 임금 인상분의 10%와 회사 출연 기금을 모아 협력업체 직원의 임금인상, 복지제도 개선 등에 사용하는 ‘임금인상 공유제’를...
아울러 그는 “최근 정부가 내놓은 일가정 양립 정책을 통해 10년 전과 비교할 경우 여성들의 부담이 줄어들었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일갈했다.
윤희숙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도 정책의 정치화를 지적했다. 그는 “무상보육이 정치권 이슈로 활용되면서 보육분야 재정지원이 급증했지만 저출산 극복에는 효과가 없었다”며 정책 효율성 제고를 제안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9일 “현재 가족친화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은행 금리우대나 상장기업 자율공시에 기업정보를 포함하는 것에 더해서 다양한 인센티브를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일·가정 양립 실천대회’에서 “가족친화기업들이 많이 확산되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서울시는 ‘일·가정 균형 서울CEO포럼’을 29일 11시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포럼은 저출산 시대 기업의 역할로 일·가정 균형 문화 확산과 기업의 사회공헌 차원의 공동사업 의미를 가진다.
이날 포럼엔 ‘일·가정 균형 서울CEO포럼 회장단’인 우리은행 등 5개 기업을 포함해 교보문고, 우리카드, 오리온, 매일유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