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50억 클럽’ 의혹과 관련해 이순우 전 우리은행장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16일 오전 박영수 전 특별검사, 양재식 변호사에 대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수재 등) 혐의로 이순우 전 행장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영수 전 특검은 2014년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으로 근무하던...
역대 저축은행중앙회장 중 민간 출신으로는 우리은행장과 우리금융지주 회장을 지낸 17대 이순우 회장과 한남신용금고 대표 출신 곽후섭 10대 회장 이후 세 번째다. 저축은행 업계 출신은 처음이다.
오 당선인은 1960년생으로 유진투자증권을 거쳐 HSBC코리아 전무, HSBC차이나 코리아데스크 본부장 등을 지냈다. 이후 아주저축은행 대표이사, 아주캐피탈 대표이사를...
지난 22년간 관료가 아닌 민간 출신 회장은 2015년 뽑힌 이순우 회장이 유일하다. 그나마 이 전 회장도 우리은행장과 우리금융지주 회장을 지낸 은행권 인사일 뿐 저축은행 인사는 아니다.
이번 선거도 관피아 출신 후보들이 즐비한 가운데 민간 출신 저축은행 대표가 도전장을 내밀어 관심이 쏠린다.
주인공은 민간 후보로 나선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다....
최근 은행장을 거친 이순우 전 행장과 이광구 현 행장은 모두 상업은행 출신이다.
우리은행 이사회와 행장추천위원회는 가까운 시일 내에 후임 은행장 선임과 절차에 대해 논의 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은 사내이사로 오정식 상근감사위원을 제외하고 사내이사와 대표이사는 이광구 은행장이 유일해 상법 제386조에 따라 사임 의사 표시를 한 대표이사는...
이광구 행장과 이동건 그룹장, 김승규 전 부사장의 3파전으로 치러질 우리은행장 선임에서 현재 이 행장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민영화라는 우리은행의 숙원사업을 이뤄냈고 경영 성적도 좋았기 때문이다.
이 그룹장도 만만치 않은 경쟁자로 꼽힌다. 이 그룹장은 이광구 행장 전임인 이순우 행장 시절 수석부행장을 지내 차기 행장감으로 꾸준히 거론됐다. 이...
당시 은행권에서는 우리은행 2인자 자리인 ‘수석부행장’ 직을 역임하고 있던 이동건 부행장을 가장 유력한 은행장으로 꼽았다. 전임자인 이순우 전 행장을 비롯한 이종휘 전 행장까지 모두 수석부행장을 지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상을 뒤엎고 상업은행 출신의 이광구 부행장이 행장에 오르면서 ‘수석부행장은 행장으로 가는 직통열차’라는 공식이 깨졌다....
우리금융지주 회장을 거친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역시 대표적인 성균관대 금융권 인사다.
또한 김종준 전 하나은행장과 박재식 한국증권금융 고문도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500조원이 넘는 자금을 굴리는 국민연금 강면욱 기금운용본부장도 성대 라인으로 분류된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방대한 자금을 외부에 전문적으로 위탁하기 때문에 국내...
윤용로 전 외환은행장이 코람코자산신탁의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윤 전 행장을 신임 사외이사로 올리는 안건을 의결했다.
코람코자산신탁 관계자는 “기존 사외이사로 재직하던 이순우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신임 저축은행 회장에 임명되면서 금융업계 전문가인 윤 전...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경영학석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한국은행, 동화은행 등을 거쳤다.
이들은 오는 26일 주주총회를 통해 정식 선임되며 임기는 2년이다.
코람코자산신탁 관계자는 "기존 사외이사로 재직하던 이순우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신임 저축은행 회장에 임명되면서 금융업계 전문가인 윤 전 행장을 신임 사외이사로 영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저축은행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쇄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제 17대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으로 선출된 이순우 전 우리은행장은 28일 서울 중구 세종호텔에서 열린 임시총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어려운 시기에 저축은행중앙회 협회장을 맡게 돼 부담스럽지만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 회장은...
신임 저축은행중앙회장에 이순우(65·사진) 전 우리은행장이 선출됐다.
저축은행중앙회는 28일 서울 중구 세종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17대 회장에 이 전 행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단독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으며 임기는 28일부터 2018년 12월까지 3년이다.
이 신임 회장은 저축은행 전체 회원사(79개사) 중 65개사 참석, 이중 3분의 2 이상...
과거 금융권에서는 권혁세 전 금융감독원장(대구)과 이순우 전 우리은행장(경북 경주), 서진원 전 신한은행장(경북 영천),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경북 상주), 안택수 전 신용보증기금 이사장(경북 예천) 등이 대표적인 TK 인맥으로 통했다.
그러나 금융권에서 가장 부각되는 지역은 PK(부산·경남)였다. 금융권에 PK 권력 부상은 과거 신동규 전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이외에도 성대 출신으로는 이순우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73 법학)과 김종준 전 하나은행장(76 경제)이 있었으며, 신상훈 전 신한은행장(70 경영) 역시 성대 출신이다.
또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과 강원 전 우리카드 사장도 성금회 멤버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금회는 성대 출신 금융권 CEO들의 비정기적인 모임이다. 일각에서는 성대 출신이 금융권 수장 자리를 차지한 것은...
JB금융그룹 겸 전북은행장이 지주와 은행에서 지급한 보수를 합쳐 16억2800만원을 수령했다. 현역 CEO 중 두 번째로 높았다. 하춘수 전 대구은행장의 연봉은 급여(5400만원)와 성과급(3억6800만원), 10년간의 퇴직소득(10억700만원)을 합쳐 15억1900만원으로 구성됐다. 이순우 전 우리은행장 퇴직소득은 2억6700만원이 합쳐지면서 10억9500만원을 수령했다.
이순우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73 법학), 김종준 전 하나은행장(76 경제) 역시 성대 출신으로 2013년 당시 금융권 수장 자리를 차지했던 바 있다. 이들은 모두 성금회 멤버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금회는 성균관대 출신 금융권 CEO들의 비정기적인 모임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한동안 뜸했던 성대 돌풍이 다시 고개를 드는 모습”이라며“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손에...
이후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당초 유임이 유력했던 이순우 전 행장을 제치고 은행장 자리에 앉았다. 몇 달간의 논란 끝에 선임된 홍성국 KDB대우증권 사장 역시 대표적인 멤버다.
서금회는 그들의 말과 달리 금융권에서 CEO나 임원 등 만만치 않은 세력을 형성하고 있다. 현재 서금회 회장은 이경로 한화생명 부사장(경영·76학번)이 맡고 있다. 정연대 코스콤 사장(수학·71)...
현재 거론되고 있는 외부출신 후보로는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과 기획재정부 1차관을 지낸 허경욱 전 경제협력개발기구 대사, 윤용로 전 외환은행장, 이순우 전 우리은행장,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 이종휘 미소금융재단 이사장, 김용환 전 수출입은행장 등이 거론되고있다.
내부출신 후보로는 김주하 농협은행장이 유력 후보로 부각하고 있는 가운데 회장...
이날 행사에는 김진만 전 은행장을 비롯한 이덕훈, 황영기, 이종휘, 이순우 전 은행장이 참석했다.
이번 시즌 우리은행 농구단은 여자프로농구 개막 16연승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했고 이광구 은행장이 새로운 구단주로 취임한 이후에도 각별한 애정을 갖고 지원함에 따라 5라운드를 마친 현재까지도 한 번도 선두를 내준 적 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비롯한 통합우승 3연패...
이순우 전 우리은행장이 우리카드 고문으로 내정됐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퇴임한 이순우 전 행장은 우리은행 자회사인 우리카드 고문으로 내정됐다. 임명 시기는 내달 초로 예상되며 임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우리은행이 전임 행장을 계열사 고문으로 내정한 것은 38년간 은행업에 몸담은 이 전 행장에 대한 전관예우 차원으로 풀이된다.
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