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는 고(故) 이민화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의 타계 2주기를 맞아 3일 휴맥스빌리지에서 추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초 추도식은 지난 8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연기돼 고인의 생일인 이날 열렸다.
이날 추도식에는 혁신벤처업계 및 학계 등 제한된 인원만 참석했다. 1부 행사로 진행된 ‘이민화 의료창업상’ 시상식에선...
강영재 코이스라시드파트너스 대표는 별세한 이민화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의 발언을 인용하며 “중소기업 보호를 위해서는 새 법이나 규제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이미 있는 공정거래법을 제대로 집행하면 된다”고 했다.
임정욱 센터장은 M&A를 둘러싼 부정적인 시선이 중소벤처기업 M&A 활성화를 저해하는 요소라고 지적했다. 동시에 대기업이 서로...
◆(벤처 대부 이민화 명예회장 별세) 올해 8월 한국 벤처업계의 큰별인 이민화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이 별세했다. 이 회장은 1985년 국내 1세대 벤처기업인 의료기기업체 메디슨을 창업했으며, 1995년에는 벤처기업협회를 설립하고 초대회장을 지냈다. 벤처업계 발전을 위한 제도 및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업가정신을 전파하는 데 평생을 헌신했기에, 이 회장의...
28일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박 장관의 축사로 막을 연 벤처썸머포럼은 ㈜풀러스 서영우 대표의 ‘공유경제, 벤처의 혁신성장을 풀러스하다’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으로 본격적인 정보공유의 장이 연출됐다.
토크콘서트(대한민국 벤처생태계의 진화는 계속된다)에서는 故 이민화명예회장의 주요 활동과 열정을 되새기고, 벤처생태계의 지속적...
끝으로 그는 얼마 전 작고한 고 이민화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에 대해 “대한민국 벤처기업 생태계의 터전을 만드신 큰 별이 지셨다”며 “대기업과 벤처기업의 상생 협력을 고민하셨던 회장님의 뜻을 받들어 앞으로 우리나라 벤처산업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여수=이재훈 기자 yes@
한국여성벤처협회,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등이 공식 후원했다.
28일 기조 강연자로 풀러스 서영우 대표가 나와 ‘공유경제, 벤처의 혁신성장을 풀러스하다’를 주제로 국내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 방향에 대해 설파했다.
이어진 토크콘서트(대한민국 벤처생태계의 진화는 계속된다)에서는 故 이민화명예회장의 주요 활동과 열정을 되새기고...
한편 박 장관은 얼마 전 작고한 고 이민화 초대 벤처기업협회장을 추모하기도 했다.
박 장관은 “고 이민화명예회장은 우리나라의 기술독립을 이룬 진정한 벤처인이었다”며 “우리나라 벤처기업의 역사를 만든 장인의 뒤를 이어 후배 벤처인들이 일본 수출규제와 4차산업혁명의 파고를 뚫고 위기를 기회를 만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토크콘서트(대한민국 벤처생태계의 진화는 계속된다)에서는 故 이민화명예회장의 주요 활동과 열정을 되새기고, 벤처생태계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남겨진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에는 CEO특강과 인문학특강, 스타트업 세션, 광주‧전남 지역특별세션, 테이블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CEO특강에서는 ㈜카카오페이지 차상훈...
벤처업계의 큰 별 이민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케이스쿨(K-School) 겸임교수가 3일 별세했다. 향년 66세.
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이 명예회장은 이날 오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부정맥으로 알려졌다. 1953년 대구에서 태어난 이 교수는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벤처’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던 1985년에...
한국 벤처업계의 산증인인 이민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겸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이 3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66세.
1953년 대구에서 태어난 이 교수는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5년에 초음파 진단기를 개발한 의료기기업체 메디슨을 창업했고, 1995년에는 벤처 시장 경영 개선을...
이민화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 겸 KCERN 이사장을 비롯해 전광우 전 금융위원장, 서동원 전 규제개혁위원장, 이상일 전 국회의원, 오세인 전 광주고검장은 고문에 선임됐다.
거래소 회원의 영업행위와 관련된 민원분쟁의 자율 조정을 위해 자율규제위원회 산하에 설치된 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에는 형태근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선임됐다....
관점에 따라 공유 플랫폼 경제는 아마존, 우버, 에어비앤비와 같은 거대 독점 기업의 얼굴과 다양한 스타트업 벤처의 롱테일 얼굴이라는 야누스의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양면성의 이해가 바로 공유 플랫폼 경제를 제대로 이해하는 첩경일 것이다. 초연결, 초융합의 4차 산업혁명은 결코 작은 스타트업 혹은 거대 플랫폼 기업만으로는 구현이...
18개월 이후 유행할 디자인 선택과 대량 재고와 판매 부진은 기업의 리스크다. 이러한 생산과 소비의 괴리 현상을 4차 산업혁명 기술로 극복하자는 도전이 스피드 팩토리가 갖는 진정한 의미인 것이다.
소비자는 스마트폰으로 디자인과 색깔을 고르고 아라미스라는 모션 캡처 기술로 맞춤 신발을 주문하면 24시간 내에 배송받는다는 것이 가장 큰 혁신이다. 개별...
이제 산업 경쟁은 개별 기업 차원의 경쟁에서 산업 생태계 차원의 협력으로 변모하고 있다. 개별적인 인력이나 자원의 폐쇄적 경쟁 시대는 막을 내리고, 공통 요소를 공유하는 개방 플랫폼 협력 시대가 개막한 것이다.
산업 자원과 산업 프로세스를 연결하는 산업 인터넷이 산업 구조를 플랫폼화하고 있다. 실리콘밸리 소프트웨어의 95%는 오픈소스 형태로...
그 결과 시민들은 여러 의료기관과 건강 관리 기업에 분산된 정보를 통합하여 개인에 최적화한 서비스를 받을 기회를 놓치고 있는 것이다. 개인정보의 주권은 개인에게 주어져야 한다. 개인이 판단하여 자신의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권리는 4차 산업혁명의 기본권이라는 것이 전 세계의 추세다.
영국은 이미 분산된 환자 데이터 공유를 전담하는 공공조직인...
한국의 소득 상위 10%에는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과 대기업 정규직, 연공서열이 높은 교원과 공무원들이 귀속된다. 이것은 재벌과 더불어 조직화한 집단이 소득 양극화를 초래한 주역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의 조직화한 상위 10%와 조직화하지 않은 하위 90%의 이분적 구조가 바로 양극화의 근본 원인이라는 것이다. 즉 산업화와 민주화에 기여한 조직화 집단이...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포지티브 규제에서 네거티브 규제로의 대전환이 필수적입니다.”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은 24일 제주 하얏트리젠시 호텔에서 열린 조찬 기자간담회에서 “스타트업·벤처 생태계의 규제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는 ‘사전 규제’”라면서 “미국과 중국처럼 사전 규제를 최소화하고 사후 징벌을 강화하는...
일을 가치 창출과 분배의 순환으로 정의할 때 개인과 기업과 사회의 선순환 발전이 가능해진다. 가치 창출은 혁신을 이끄는 기업가 정신과 효율을 뒷받침하는 성실 노동으로 이루어진다. 창출된 가치는 더 큰 성과가 창출되도록 혁신과 효율에 분배하는 것이 선순환 사회로 가는 길이다. 정적(靜的) 사고에서 동적(動的) 사고로 전환해야 시장 경제의 미래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