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가 끝난 후, 유희열은 "뒷통수를 맞은 것 같다. 지금 당황스럽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겨울왕국'의 주인공처럼 노래를 부르는 듯 했다. '이런 곡을 쓰는 줄 아는구나'"라며 "신기하다"고 평가를 마무리했다.
박진영은 "오늘 음악은 소울 그루브나 감성이 거의 없는 노래라 흥분은 안 된다. 그럴 땐 머리로 듣게 된다"며...
MC 유희열에게 이이언의 팬을 자처하며 “(그의 음악은) 내 안에 있는 우울한 것들을 다 나오게 한다…노폐물을 다 끌어내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에 MC 유희열은 “그야말로 관장약이군요”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200회 특집을 맞아 윤도현, 장기하, 박정현 등이 출연, 자신이 추천하는 뮤지션과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