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의 단신에 미숙아였던 그는 뛰어난 기량으로 주목받았으나, 프로전향 후 내리막길을 걷게 됐다. 당시 소니오픈 직후 프로전향을 선언한 뒤 그 해 스위스에서 열린 오메가 유러피언 마스터스에서 알바트로스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나 PGA투어에는 끝내 입성하지 못했다.
우즈는 올해 PGA 투어 대회 중 8개 대회에 출전해 발스파 챔피언십 공동 2위,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공동 5위, 마스터스 공동 32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공동 11위에 올라 세계골프랭킹 83위에 올라 있다.
우즈는 올 시즌 평균 타수 69.98타로 13위,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 305.3야드를 날려 24위에 오르며 호시탐탐 우승을 노리고 있다.
PGA 투어 79승의 우즈는...
올해 마스터스에서 공동 32위에 오른 우즈는 마스터스 우승자 패트릭 리드(미국), 지난해 US오픈 챔피언인 브룩스 켑카(이상 미국)와 함께 대회 1, 2라운드에서 샷 대결을 벌인다.
한국선수는 안병훈(27·CJ대한통운), 배상문(32), 강성훈(31), 김민휘(26·CJ대한통운), 재미교포 제임스 한(한재웅),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이진명)가 출전한다.
이 대회는 2003년...
‘노마드 전사’ 왕정훈(23ㆍCSE)이 유러피언프로골프 투어 커머셜뱅크 카타르 마스터스(총상금 175만 달러)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왕정훈은 2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도하골프클럽(파72ㆍ7400야드)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해 첫날 태국의 대표 주자 통차이 자이디(49)와 스페인의 파블로 라라자발(35)과 함께 오전 7시 20분에 티오프 한다....
2016 마스터스 챔피언 대니 윌렛과 지난 2017년 유러피언투어 오메가 유러피언 마스터스 대회 출전으로 유러피언투어 5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운 리 웨스트우드가 출전 소식을 알리며 화려한 샷 대결을 예고한다.
2010년 국내 제주도에서 치러진 유러피언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골프팬에게 이름을 알린 마커스 프레이져와 지난...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는 1라운드 후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기권했다. 지난해 4월 허리 수술 이후 그는 필드 복귀를 위해 재활과 치료에 전념해 왔다.
그런 그가 26일부터 4일간 열리는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690만 달러)에 출전한다. 장소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인근 라호야의 토리 파인스 골프클럽이다....
가르시아는 지난해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며 메이저 ‘무관의 한(恨)’을 풀었다. 그리고 7월 골프 선수 출신인 안젤라 애킨스와 결혼을 하며 ‘품절남’이 됐다. 특히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올해의 선수에 오르는 등 최고의 해를 보낸 바 있다.
김기환이 이글 1개, 버디 1개, 보기 4개, 더블 보기 2개로 5타를 잃어 최종 이븐파 284타(69-69-70-76)를 쳐 공동 33위...
지난해 우승자로 마스터스에 출전한 호주의 커티스 럭, PGA투어에서 활약하는 대표 선수 마쓰야마 히데끼(PGA투어 5승, 유러피언투어 2승, 일본JGTO 8승)도 이 대회를 발판으로 성장했다.
2009년 한창원(26), 2013년 이창우(24·CJ대한통운)가 우승해 마스터스에 출전했다. 둘다 프로에 데뷔했고, 한창원은 2011년 PGA 호주투어에서 신인상을 받았고, 올 시즌 2017년 KPGA 투어...
왕정훈은 지난해 유러피언투어 하산 2세 트로피와 모리셔스 오픈에서 2주 연속 우승을 거두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유러피언투어 신인왕을 수상했고, 올 시즌 초반 유러피언투어 카타르 마스터스에서 승전고를 울리면서 통산 3승째를 기록하고 있다.
왕정훈은 “최근 WGC-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과 PGA챔피언십 등 세계적인 큰 무대를 경험하면서 자신감을...
지난 7월 세 번째 메이저 대회 146회 디 오픈 챔피언십 우승으로 시즌 3승, 통산 11승을 달성한 스피스는 2015년 마스터스와 US오픈을 연달아 우승했다. 따라서 지난 7월 27일 만 24세가 된 스피스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타이거 우즈(미국)가 보유하고 있는 역대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슬램 기록(24세 7개월)을 뛰어 넘는다.
스피스는 올 시즌 메이저 대회...
3타차 역전 우승을 기대했던 ‘노마드 전사’ 왕정훈(22·CSE)이 유러피언프로골프 투어 노르디아 마스터스(총상금 150만 유로)에서 톱10에 만족해야 했다.
왕정훈은 5일(한국시간) 스웨덴 말뫼의 바르세바크 G&CC 마스터스 코스(파73·772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버디와 보기를 3개씩 주고 받아 스코어를 줄이지 못해 합계 6언더파 286(72-71...
그리고 2016년 연말에는 유러피언투어 신인왕을 수상했다.
왕정훈은 올해 초 커머셜뱅크 카타르 마스터스>에서도 우승하며 통산 3승을 기록했다. 현재 세계랭킹도 한국선수 중에 48위로 가장 높다. 지난주 처음 출전한 마스터스에서 아쉽게 컷 탈락 하였지만 이번 주 새롭게 메인스폰서도 체결하고 왕정훈 신화의 시작이었던 ‘모로코’에서 올 시즌 첫...
또한, 지난 1월에 유러피언투어 커머셜뱅크 카타르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며 통산 3승을 올렸다.
왕정훈은 “어려운 시기에 한국OGK라는 든든한 후원자를 만나게 돼 영광”이라며 “한국OGK와 함께 글로벌 무대를 누비며 동반 성장하고 싶다.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결정을 내려주신 박수안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OGK 박수안 회장은...
‘노마드 전사’왕정훈(22·한체대)이 토종 브랜드인 애플라인드 골프웨어를 입고 올 시즌 그린에 나선다.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커머셜뱅크 카타르 마스터스에서 시즌 첫 승을 올린 왕정훈은 애플라인드의 의류 후원 조인식을 오는 2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갖는다.
지난해 유러피언투어 신인왕을 차지한 왕정훈은 유럽투어 통산 3승째를 달성했다.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겸 아이안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순위가 요동쳤다. 지난해 마스터스 우승자 대니 윌렛(잉글랜드)은 역전패를 당했고, 공동 4위였던 김경태(31·신한금융그룹)는 순위가 공동 34위로 곤두박질쳤다.
김경태가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사우자나 골프클럽(파72·7186야드)에서 열린 대회...
김경태가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사우자나 골프클럽(파72·7186야드)에서 열린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겸 아이안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05타(68-68-69)를 쳤다.
김경태는 버디 4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2번홀에서 보기로 불안한 출발을 한 김경태는 4, 5번홀 버디에 이어 7번홀에서...
지난해 미국남자프로골프(PGA)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우승자 대니 윌렛은 7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3위를 달렸다.
골프전문채널 JTBC골프는 9일부터 4일간 위성중계와 생중계로 방송한다. ▲사진=유러피언투어
◇아시안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
대회 기간 : 9~12일 4일간(한국시간)
개최지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사우자나 골프&컨트리클럽 (파72...
이번 대회는 유러피언투어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만큼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미국남자프로골프(PGA)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우승자 대니 윌렛(2016년)과 찰 슈와첼(2011년) 등의 최강 스타들의 라인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선수들도 아시아와 유럽을 대표하는 톱 랭커들과 한판승부를 벌인다. 이미 시즌 1승을 달성한 왕정훈, 2010년과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