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총재에게 "향후 AIIB 고위급에서 실무자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급에 한국인 채용이 더욱 확대되고 더 많은 한국 기업과 금융기관이 AIIB 투자 사업에 참여해 협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 차관은 25~26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열린 AIIB 연차총회를 계기로 가진 진 총재와의...
이종욱 펠로우십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 공적개발원조(ODA) 지원사업으로,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 연수 프로그램이다. 임상교수, 의사 및 간호사 등 의료진과 보건부 정부 관료들을 대상으로 과정에 따라 2개월부터 2년까지 연수가 진행된다. 2009년 시작해 총 30개국 15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들은 귀국 후 각국 보건 분야에서...
윤 대통령은 "우리 기업들이 발전소 현대화, 가스 복합 화력발전 같은 대형 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이 확보됐다"며 "우즈베키스탄에서는 한국형 고속철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덧붙였다.
특히 "원전 연료인 우라늄, 이차전지 소재인 리튬, 반도체 소재 몰리브덴·텅스텐 등 주요 광종 탐사와 개발, 제련...
현대엔지니어링은 타슈켄트주 아항가란시에서 지역 개발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한 '우즈베키스탄 지역개발사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집수리 봉사, 마을 담당 벽화 그리기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과 지역 아동 교육 지원, K-문화공연 등의 활동을 했다. 커뮤니티센터도 기증했다.
커뮤니티센터는 12호...
윤석열 대통령의 10~15일 중앙아시아 3개국(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에 동행한 최 부총리는 이번 순방의 경제적 성과에 대해 "핵심 광물 공급망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에너지·플랜트 인프라 협력 강화 기반을 만든 것"이라며 "우리 기업의 수주, 수출 가능성이 앞으로 이 지역에서 더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로템과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가 2억 달러(약 2700억 원) 규모의 고속철 42량(7량씩 6편성) 공급 계약을 맺은 것이 핵심이다. 프랑스의 도움으로 KTX를 개통한 지 20년만에 자체 개발한 고속철 차량을 처음으로 수출하게 됐다. 텅스텐, 몰리브덴 등 반도체·2차 전지의 소재가 되는 핵심광물에 대한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중앙아시아 3개국은 K-실크로드 협력...
탐사, 개발, 정련, 제련에 이르기까지 공급망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김 차장은 또 "양국이 우즈베키스탄 치르치크시에서 공동 운영하는 희소금속센터 내 시험생산동을 이번에 가동하기 시작해 희소 금속의 안정적 확보와 공급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또 "대규모 수주 사업에 우리 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기술로 개발한 고속철 차량 수출 계약이 처음으로 성사됐다는 점이다. 양국 간 고속철 공급에 대한 공급계약과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계약이 맺어지면서 우리 고속철 42량이 우즈베키스탄에 공급될 예정이다. 약 2700억 원 규모다.
우리나라 고속철의 세계 시장 진출 개시라는 의미가 있을 뿐 아니라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 인프라 협력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양측은 대한민국의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한국국제협력단과 우즈베키스탄공화국의 대통령 직속 공무원개발청, 국립행정아카데미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공무원들에 대한 역량 강화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13. 양측은 고용, 직업 훈련, 한국어 센터 확대 등을 통해 한국의 고용허가제(EPS) 틀 내에서 노동 이주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윤 대통령은 “우리 기술력으로 개발한 고속철 차량의 첫 수출 사례”라며 “우즈베키스탄 철도 인프라 개선에 기여하는 한편, 고속철도 운영 등 양국 철도분야 전반의 협력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이와 더불어 우즈베키스탄 지역난방 현대화 협력 약정을 체결함으로써 지역난방 인프라와 관련한 양국 간 협력 기반도 강화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9월 윤석열 대통령은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벡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고속철 등 대규모 교통 인프라사업에서 양국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수출입은행은 이번 사업 성사를 위해 우즈벡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으로 금융지원을 결정하면서 수출길을 열었다. 고속차량 기술을 보유한 해외 철도 선진국들이 국제...
이번 국빈 방문을 계기로 4차 탈황설비 기본합의서가 체결되면서 우리 기업의 투르크메니스탄 에너지 개발 사업 진출 가능성이 한층 더 커진 것으로 보인다.
키얀리 폴리머 플랜트는 현대엔지니어링·LG상사 컨소시엄과 우리나라 중소기업 124곳이 주도적으로 건설한 대규모 가스화학 단지다. 투르크메니스탄 최초의 가스화학 플랜트다. 지난해 가스 누출 사고로...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전략적 에너지·자원 파트너십을 구축해 에너지 자원 개발, 인프라 건설, 핵심광물 공급망 등 분야에서 구체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설명이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지난 7일 순방 관련 브리핑에서 "중앙아시아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전략적 요충지"라며 "한-중아시아 K-실크로드 구상에 대한 중앙아시아의 확고한 지지를...
의료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격오지를 중심으로 현장 의료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의료 인프라가 낙후한 지역에서도 진단 편차를 줄이고, 판독 효율성과 정확도를 크게 높인다.
뷰노는 정부부처와 협력해 지난해 11월 우즈베키스탄 국군 중앙병원, 국군 의무학교 등 주요 군 병원 5곳에 제품을 공급하는 등 중동 지역 내 도입 성과를 늘리고 있다....
의료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외지를 중심으로 현장 의료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의료 인프라가 낙후한 지역에서도 진단 편차를 줄이고 의료진의 진단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다.
앞서 뷰노는 NIPA와 협력해 지난 5월 우즈베키스탄 국군 중앙병원에 제품을 설치하고, 6개월 동안의 사용성 평가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우수한 평가 결과를...
이번 프로젝트는 말레이시아 젤리타 데코(Jelita Decor)사가 시행을 맡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사바주 코타키나발루에 부지면적 55만2395㎡ 대지에 다목적 아레나, 실내경륜장, 럭비장, 양궁장, 풋살장, 레크레이션장과 6개 동의 고층 주상복합단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1조4000억 원 규모이며, 2024년 1월 인프라 공사를 착수하고 설계와 시공이 동시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타슈켄트 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제5차 한국-우즈베키스탄 경제부총리 회의에서 6년 만에 수르길 가스전 개발 사업 관련 가스대금 미납분 10억 달러를 상환하는데 합의했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한국-우즈벡 경제부총리 회의 참석을 위해 우즈벡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추경호 부총리는 경제부총리 회의 및...
한-우즈베키스탄 양자협의회 (서울)
8일(금)
△공정위 부위원장 10:00 홍보 및 정책 조정회의 (대회의실)
◇고용노동부
4일(월)
△고용부 장관 15:00 일자리으뜸기업 및 일자리 창출 유공 포상식(대한상공회의소)
△고용부 차관 08:00 비상경제장관회의 및 수출투자대책회의(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최근 중대재해 증가에 따른 일제 ‘긴급...
한난은 고효율 열병합발전과 신재생 기반의 에너지 생산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ESG 우수기업으로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카자흐스탄을 비롯하여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 중앙아시아 국가에서 지역난방 현대화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카자흐 정부는 현재 노후화된 난방 인프라 개선을 위한 국가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난방 분야에...
결제 인프라 구축’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NIPC는 2018년 설립된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 산하 기관으로 대내외 결제정보를 중계하는 국영 결제중계망 사업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가간 결제망 구축 △결제망 활용 해외송금 서비스 △에코(ECO)결제 시스템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 등이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