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노 보기' 라운드를 기록한 허미정은 나흘 내내 단독 선두를 한 번도 놓치지 않았다. 이번 우승으로 허미정은 시즌 상금도 84만5067달러(약 10억1000만 원)로, 28위에서 15위로 상금 랭킹이 올랐다.
2009년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 L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한 허미정은 2014년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 지난달 스코틀랜드오픈에 이어 통산 4승째를 거뒀다.
이보미는 올 시즌 요코하마 타이어 골프 토너먼트 PRGR 레이디스 컵, 어스 몬다민 컵, 메이지 컵, CAT레이디스에서 우승하며 시즌 4승을 올렸다. 이보미는 연간 1타당 260만9199엔(약 2684만4735원)을 지갑에 채웠다.
2015년 ‘상금 빅3’와 비교하면 2명의 얼굴이 바뀐 셈이다. 지난해 상금 퀸은 약 31억 원을 수확했던 박인비(28KB금융그룹)였다. 2위가...
2014년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에서 우승한 허미정(27·하나금융그룹)이 2타차 역전승을 거둘 수 있을 것인가.
허미정은 13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멕시코 골프클럽(파72·6804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0만 달러) 무빙데이 3라운드에서 1타밖에 줄이지 못해 합계 8언더파 208타로 단독선두에...
지난주 2위를 차지한 허미정(27·하나금융그룹) 역시 2014년 요코하마 타이어 LPGA 클래식 우승 이후 2년 간의 기다림에 마침표를 찍고 트로피를 들어올리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골프전문채널 JTBC골프는 1, 2라운드를 6, 7일 오후 1시부터 생중계하고, 3, 4라운드는 8, 9일 오후 3시부터 위성중계한다.
2009년 세이프웨이 클래식, 2014년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에서 2승을 거둔 허미정은 약 2년 만에 세번째 정상에 도전한다.
전반 9개 홀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인 허미정은 16, 18번 홀(이상 파5)에서 연달아 천금의 이글을 잡아내며 순위를 공동선두로 끌어 올랐다.
시즌 2승의 브룩 헨더슨은 이날 7타를 줄였다. 6번홀까지 버디 5개로 5타를 줄인...
주타누간은 요코하마 타이어 LPGA 클래식, 킹스밀 챔피언십, 볼빅 챔피언십에서 3개 대회 연속우승하며 시즌 최고의 해를 보내고 있다.
2014년 이 대회 우승자 모 마틴(미국)이 11언더파 205타로 3위에 올랐고 LPGA투어 메이저대회 최고령 우승을 노리는 카트리나 매슈(스코틀랜드)는 10언더파 206타로 4위에 랭크됐다.
장하나(24·비씨카드)는 이날 1타를 잃어...
시즌 초반 혼다 LPGA 타일랜드와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각각 3위를 차지한 양희영은 텍사스 슛아웃과 요코하마 타이어 LPGA 클래식에서는 2주 연속 준우승을 차지하며 올림픽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올 시즌 JTBC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한 김세영과 루키 전인지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씩 순위가 하락했지만 올림픽 출전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 한국인 올림픽 랭킹...
양희영은 9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프랫빌의 RTJ 골프 트레일 세네이터 코스(파72ㆍ6599야드)에서 열린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ㆍ약 15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3개로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양희영은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모건 프레셀,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양희영(27ㆍPNS)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ㆍ약 15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였다.
양희영은 9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프랫빌의 RTJ 골프 트레일 세네이터 코스(파72ㆍ6599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버디 8개, 보기 3개로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단독 선두...
유소연은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프랫빌의 RTJ 골프 트레일 세네이터 코스(파72ㆍ6599야드)에서 열리는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ㆍ약 15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스테이시 루이스, 모건 미레셀(이상 미국)과 같은 조에 편성됐다. 티오프 시간은 오전 0시 44분(현지시간 8일 오전 10시 44분)이다.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리던...
호주동포 이민지(20ㆍ하나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ㆍ약 15억원) 3라운드에서 공동 2위를 지켰다.
이민지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프랫빌의 RTJ 골프 트레일 세네이터 코스(파72ㆍ6599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셋째 날 경기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 합계...
유소연(26ㆍ하나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ㆍ약 15억원) 둘째 날 경기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유소연은 7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프랫빌의 RTJ 골프 트레일 세네이터 코스(파72ㆍ6599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만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이민지는 7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프랫빌의 RTJ 골프 트레일 세네이터 코스(파72ㆍ6599야드)에서 열린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ㆍ약 15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이민지는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로 전날 선두였던 레시타 백(이스라엘)과 동타를 이뤘다. 오전 조 선수 중 가장 좋은...
유소연(26ㆍ하나금융그룹)과 최운정(26ㆍ볼빅), 허미정(27ㆍ하나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ㆍ약 15억원) 첫날 경기에서 나란히 2언더파를 기록했다.
유소연은 6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프랫빌의 RTJ 골프 트레일 세네이터 코스(파72ㆍ6599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2014년에는 요코하마 타이어 LPGA 클래식에서 통산 두 번째 우승컵을 거머쥐었지만 이후 또 다시 침체기에 빠지며 지난해를 보냈다. 그리고 맞은 세 번째 우승 기회다.
양희영은 6타를 줄여 중간 합계 12언더파 201타로 허미정과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3번홀에서 첫 버디를 잡은 양희영은 10번홀(파5)과 11번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켰고, 13번홀(파3)...
최운정은 “연속 출전 기록을 염두하며 투어 활동을 한 게 아니기 때문에 기록 중단이 특별히 아쉽게 느껴지지 않는다”며 “다음 주 열리는 요코하마 타이어 LPGA 클래식 이후 1주일의 휴식기가 있지만, 2016년 시즌 전체 일정을 고려할 때 이번 텍사스 슛아웃에서 잠깐 쉬어가는 게 좋을 것 같아 대회 불참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운 정은 이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대회 요코하마타이어 골프 토너먼트 PRGR 레이디스컵(총상금 8000만엔ㆍ약 8억원) 2라운드가 열린 지난 12일, 일본 언론은 비슷한 제목의 기사를 약속이라도 한 듯 쏟아내기 시작했다. ‘김하늘과 이보미의 미니스커트 대결이 성사됐다’는 내용이다.
시즌 첫 같은 조 맞대결을 펼친 김하늘과 이보미가 미니스커트를 입고...
김하늘은 11일 일본 고치현의 도사컨트리클럽(파72ㆍ6217야드)에서 열린 시즌 두 번째 대회 요코하마타이어 골프 토너먼트 PRGR 레이디스컵(총상금 8000만엔ㆍ약 8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쳐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류 리츠코, 후지모토 아사코(이상 일본)와 함께 1번홀(파4)에서 출발한 김하늘은 첫 홀 버디에 이어 2번홀...
실제로 박주영은 올해 메이저 대회에 단 한 차례도 출전하지 못했고,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 이후 일찌감치 시즌을 마감했다.
KLPGA 투어에는 8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5개 대회에서 컷 탈락하는 등 역시 불만족스러운 결과를 남겼다. 한국여자오픈에서의 26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다.
현재로서 박주영에게 중요한 건 자신감 회복이다. 이에 대해 박주영은 “매...
(36)는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컵과 노부타 그룹 마스터즈GC 레이디스에서 각각 우승하며 2승을 올렸고, 신지애(27)는 사이버에이전트 레이디스와 니치레이 레이디스, 그리고 시즌 최종전이자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LPGA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에서 우승하며 3승을 챙겼다.
이어 안선주(28)는 토토 재팬 클래식 우승 등 2승, 메이저 대회 2개를 석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