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도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정례 기자간담회 때 윤 대통령과 이 대표 회동 가능성에 대해 "(15일) 주례회동에서 자연스럽게 그 말씀이 나왔다"며 "그 길은 열려있고, 어떤 시기에 어떤 의제와 방식으로 할지 대통령실에서 고민하고 있지 않겠나. 지금은 선거가 직후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한 측면도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윤...
총선 결과에 사의를 표명한 한덕수 국무총리와 대통령실 이관섭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등 고위급 참모진 후임자는 고심 중이다.
공직기강 점검 차원의 민정수석실 부활 여부에 대해서도 대통령실은 검토 중이다. 이와 관련 윤 대통령은 15일 한 총리와 주례회동에 이어 국무회의에서도 '공직기강 점검'을 당부한 바 있다.
이 때문에 한덕수 국무총리 주례회동도 미뤄졌다. 2일 국무회의에서도 한 총리와 대화할 시간이 있다는 것인데, 이 자리에서 방미 성과에 대한 평가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를 토대로 향후 윤 대통령이 직접 여야 지도부와 만나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국빈방미 성과를 이어간다는 점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를 김진표 국회의장이 이끄는 방미...
윤 대통령은 작년 10월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에서 노란봉투법과 관련해 “상당한 부작용 우려되며, 무엇이 국가와 국민에 이로운지가 유일한 판단 기준이 돼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헌법 제53조에 따르면 국회에서 의결된 법률안은 정부에 이송돼 15일 이내에 대통령이 공포한다. 다만, 대통령은 법률안에 이의가 있으면 이의서를 붙여 국회에 돌려보내 재의를...
윤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에서도 "6·25 전쟁 당시 우리에게 준 형제국의 도움을 대한민국은 결코 잊지 않고 있다"며 "지진 피해 지원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관련해서도 논의했다. 한 총리는 "아직 상당 국가가 어떤 국가를 지지할지 정하지 않은 상황이다. 국가별...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수석비서관(대수비) 회의를 주재하고 곧바로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민생앞에 여야가 따로 없는 만큼 초당적 협력과 조속한 (예산안) 처리를 간곡히 당부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고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여야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추가 협상을 거쳐 15일...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의원총회에서만 해도 사실상 국정조사 수용 불가 입장을 고수했지만, ‘예산 처리 후’라는 구체적인 시기를 언급하면서 국정조사를 둘러싼 여야 기류가 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 교섭단체 원내대표 주례 회동에서 “국정조사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한다”면서도 “예산안 처리 법정 기일이 12월...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가지고 “여야를 막론하고 국감 기간 제기된 합리적 비판이나 정책 대안에 대해서는 향후 국정운영이나 정책에 적극 반영하라”고 당부했다.
다만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쌀 초과 생산량 의무매입이 담긴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노동조합 파업에 대한 사측의...
18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19일 오후 김부겸 국무총리와 주례회동과 수석보좌관회의 등을 통해 방일 문제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 방일에 앞서 의전·경호 등 실무팀은 최소 20일에는 출국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일 양측 외교당국자들은 이번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한일정상회담 성사를 위해 논의를 해 왔다.
한일 양국관계는 우리 측이 ‘2015년...
정치자금법 개정에 관한 필요성이 많이 논의되고 있다"면서 "이 부분도 정개특위에서 성과를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다른 일정 문제로 오늘 국회의장-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 주례회동에 불참했다. 고(故) 노회찬 의원의 별세로 원내교섭단체가 붕괴된 '평화와 정의'의 장병완 원내대표도 참석하지 않았다.
20대 후반기 국회를 이끌어갈 입법수장으로 선출된 문희상 국회의장이 16일 취임 후 처음으로 여야 원내대표를 만나 ‘통합의 국회’를 강조했다.
문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교섭단체 원내대표들과 상견례를 겸한 주례회동을 갖고 “힘을 하나로 뭉쳐서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자유한국당 김성태,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새해 첫 주례회동을 가졌다.
정 의장은 모두발언에서 “개헌·정개특위와 사개특위가 빠른 시일 내에 출범돼야 한다”면서 “지방선거에 필요한 개혁과 혁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다만 여야는 헌법개정을 위한...
정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장·여야 원내대표단 주례회동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국회 인사청문회가 참고용이 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문 대통령이 제시한 인사 ‘5대 원칙’을 언급하며 “원칙이 걸림돌로 작용하는 것 같지만 국가의 먼 장례를 위해서는 지켜야한다”면서도 “다만 원칙은 지키되, 실행 기준은 정치적 협의를 통해...
자유한국당이 12일 장관급 인선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와 여당의 ‘일방통행’을 이유로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4당 원내대표 주례 회동 불참 입장을 고수했다.
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당 대표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와 만나 향후 국회 일정 참여 여부를 두고 논의했다.
약 30분간 비공개 회동한 뒤 공개로 전환된...
여당 관계자는 28일 전 정무수석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함께 29일 오전 정세균 국회의장이 주재하는 여야 4당 원내대표 주례회동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전 수석은 이 자리에서 주요국 특사단 활동 보고와 함께 이 후보자의 인준에 대해 협조해줄 것을 부탁할 전망이다. 앞서 청와대 정무라인은 주말에도 야당을 접촉하고 총리 후보자 인준을 도와줄 것을...
그는 “합의를 지키는 사람만 바보가 되니 ‘같이 깨봅시다’고 해야겠다. 조율을 해도 청와대가 반대하면 어차피 못할 것 아니냐”고 비꼬았다.
매주 여야 원내대표가 모여 주요 현안을 논의해 온 주례회동 여부에 대해서도 그는 “이런 상태에서 어떻게 하겠나”라고 말해 앞으로의 일정이 불투명해졌다.
전임 원내대표 때부터 정례화됐던 ‘주례회동’에 대해 이 원내대표가 명시적으로 확답하지 않은 것이 이날의 긴장감을 그대로 드러낸다.
여야는 전날(9일)까지도 이날 회동 형식을 두고 수차례를 엎치락뒤치락했다.
조해진 새누리당, 이춘석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수석부대표 간의 회동으로만 갈음될 뻔 했으나, 새누리당이 원내대표와 원내수석부대표가 함께하는 ‘2...
앞서 여야 원내지도부는 4일 주례회동을 열고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안 처리를 늦추고자 정부·청와대와 협의키로 했다.
그러나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과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은 정부는 철회나 재수정 없이 세월호 수정안을 그대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는 등 강행의지를 보였다.
정부가 낸 시행령안은 ‘기획조정실장’은 ‘행정지원실장’으로 명칭을 바꿨지만...
여야는 4월 임시국회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원내대표 주례회동을 4일 열었지만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 여당에서 이번 회기 내 통과를 추진하고 있는 ‘관광진흥법 개정안’과 ‘지방재정법 개정안’은 향방을 가늠키 어려워졌다.
이날 여야는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의 임기를 이틀 앞둔 가운데 열린 마지막 주례회동을 합의없이 마무리 했다.
세월호특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