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책위는 5일 "금일 행정안전위 전체 회의에서 벌어진 야당의 일방적인 입법폭주(지역화폐법 강행처리)로 인해 내일 오전 예정됐던 여야 정책위원회 의장 간 회동이 취소됐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다.
민주당 정책위도 "여야 정책위원회 의장 회담은 국민의힘의 요청으로 연기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상훈·민주당...
대책위는 보다 명확한 진상규명을 위해 관련 국회 상임위인 행정안전위와 정무위 소집을 요구하기도 했다. 대책위 간사인 박상혁 의원은 "이 사건은 살인 미수, 정치 테러 행위"라며 "관련 문제를 따지기 위해서는 행안위와 정무위가 빨리 소집돼야 한다"고 말했다.
행안위원인 이해식 의원은 "보다 상세한 사건 경위와 범인의 범행 동기와...
행정안전위에서는 정부가 지난해에 이어 0원으로 편성한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이 민주당 주도로 7053억원 증액됐다. 민주당은 소상공인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지역화폐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나 정부여당은 상품권 용처가 특정 업체에 편중된 조사 결과가 있는 데다 코로나19도 종식된 만큼 정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법제사법위에서는 법무부...
김 지사는 전북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 국정감사에 앞서 “전북에서 열린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에 대해 전북도지사로서 많은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잼버리 이후 새만금 관련 예산이 삭감된 것과 관련해선 기업인들이 크게 우려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각 부처에서 요구한 새만금 관련 예산이 마지막...
이전 대상 위원회는 세종시 소재 행정부처를 소관으로 둔 정무위, 기획재정위, 교육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행정안전위, 문화체육관광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보건복지위, 환경노동위, 국토교통위, 예산결산특별위 등이다. 이들 위원회를 지원하는 부서 등도 이전한다. 국회예산정책처와 국회입법조사처도 이전 대상에 포함됐다....
민주당은 전날 오전 의총에서 민주당 몫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환경노동위·행정안전위·보건복지위·교육위·예산결산특별위 등 6곳 상임위원장 중 예결위와 산자위를 제외한 4곳 상임위원장을 내정해 당일 본회의 표결에 부쳐 선임할 예정이었다.
행안위원장엔 정청래 의원, 교육위원장엔 박홍근 의원, 복지위원장과 환노위원장엔 각각 한정애 의원과 김경협...
국회 행정안전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위원회를 소집해 행정안전부 등을 상대로 긴급 현안 질의를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민주당은 당무 일정을 중단하고 사태 수습에 당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당초 이날은 전국위원장 선거 후보자 합동연설회가 예정돼 있었지만 취소됐다.
김 대변인은 “사고 수습을 위한 초당적 협조에 방점을 찍고 있고, 그 기조하에서 당 대응이...
행정안전위에서는 민주당 의원들이 모두 빠진 채 감사가 이뤄졌다.
국민의힘 측은 논평에서 민주당의 국감 참석 보류에 대해 "압수수색이 '정치적 쇼'가 아니라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살리기 국감쇼'를 하고 있는 것"이라며 "국감장으로 돌아오라"고 강조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후 2시까지 기다렸다가...
민주당 측에서 이날 행정안전위 행정안전부 국감에서 영상자료가 쓰였다는 점을 들어 극렬히 반발하자 윤 의원은 정회를 선포하고 여야 간사 협의에 들어갔다.
1시간 뒤에 국감이 속개됐고, BBC 영상은 재생됐다. 윤 대통령이 '이 XX들'이라고 들리는 듯한 부분을 해외 각국에서 달리 해석해 표현한 것을 풍자하는 내용이다. 박 장관은 BBC 방송이 영국의 공식입장은...
장 의원은 '따로 반대 의견 없이 합의됐나'라는 질문에 "특별한 거 없이 (합의됐다)"고 말했고, '중진의원 간담회에서 이견이 있었나'라는 질문에 "저는 행정안전위에 있어서 중진 간담회는 못 갔다"고 답했다.
장 의원은 '합의된 내용에 동의하나'라는 질문에는 "제가 참석했으니까요"라고 긍정적으로 답했다.
앞서 장 의원은 의총 전...
이는 소관 상임위(행정안전위)에 임명 동의안이 회부된 날(지난 25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청문회를 마치도록 규정한 인사청문회법 제9조 1항에 따른 셈법이다. 국회 원구성 협상이 지난 22일에야 타결되면서 임명 동의안 회부도 늦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그 (시한) 전에 윤 후보자 청문회 일정이 잡히면 국회 상황을 고려해 바로 임명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다만 여야는 과방위·행정안전위 배분 문제를 제외하고는 원 구성 협상에 상당 부분 의견 접근을 본 상태다. 현재 갈등만 해결되면 급물살을 타면서 '일괄 타결'이 가능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여야는 오는 17일 제헌절 이전에 원 구성을 마치기로 합의한 바가 있다.
한편, 여야는 사개특위 운영과 관련해 위원 정수를 여야 각각 6명씩 동수로 하고...
또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 추진이 이슈로 떠오르면서 행안부와 경찰이 모두 걸린 행정안전위도 여야 간 신경전이 치열한 상태다.
이와 관련, 권 대행은 YTN 방송에서 "민주당에 행안위와 과방위 둘 중의 하나 선택권을 줬다"며 "협상 과정에 있었던 얘기인데 일괄 타결 후에 얘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위에 관련해서는 저희들이 대폭...
이 지사는 18일과 21일 국회 행정안전위와 국토교통위의 경기도 국정감사에 출석해 이 같은 논리로 배임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국민의힘은 이 지사를 위증으로 검찰에 고발한다는 방침이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를 밝히며 “이재명 후보는 지난 18일 행안위 국감에서 ‘초과이익 환수 조항을 삭제한 게 아니고 추가하자는 일선 직원 건의를...
박철민씨는 공동공갈, 상해, 폭행 등 8개 혐의로 지난달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한편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8일 국회 행정안전위 경기도 국감에서 이 지사 출석한 가운데 박철민씨의 제보 내용을 공개하며 조폭연루설을 공개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제시한 이 지사에 전했다는 돈다발 사진이 박철민씨가 자신이 벌었다며 SNS에 올린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이 지사는 오전 국감 정회 뒤 기자들과 만나서도 “저번 (국회 행정안전위 국감) 회의록에도 있지만 초과이익을 환수하자는 실무자 의견을 내부에서 채택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는 당시로선 저희가 보고받은 바도 없고 논쟁거리가 안 된다”며 “예를 들면 대기업 회장이 계열사의 말단 대리가 이미 확정된 협약안을 고치자는 걸 채택하지 않았다는 게 회장에게 보고할...
이는 이 지사가 지난 18일 국회 행정안전위 국감에서 국민의힘을 향한 역공을 위해 ‘돈 받은 자=범인, 장물 나눈 자=도둑’이라 적힌 팻말을 들고 온 것에 대한 맞불이다.
심 의원은 대장동 개발 총 이익 1조8211억 원 중 실질 공공환수액은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도개공)이 현금배당으로 받은 1822억 원뿐으로 10%에 불과하다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의 주장을...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경기도 국감 정회 후 이 지사는 기자들과 만나 “대장동과 관련해선 첫날 (국회 행정안전위에서의) 질의보단 기대 이하였다고 생각한다”며 “오히려 (야당 의원들이) 소리 지르는 게 많은 거로 봐선 하시는 말씀이 정당성이 없어서 그러시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평가절하했다.
그는 그러면서 “저번 (행안위 국감) 회의록에도 있지만...
그는 “저번 (행정안전위) 국감에서 도지사의 직무와 관련 없는 과거 (성남)시장 시절 업무와 사생활, 개인 인적관계에 대해 무제한적인 질문과 공격이 있었는데 국회 권위를 존중해 최대한 성실히 답변 드리려 노력했다”며 “그러나 그게 오히려 도정에 대한 질의나 감사를 사실상 봉쇄하고 경기도정을 국민에 알릴 좋은 기회를 박탈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