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두산은 안규영이 선발로 나선다. 안규영은 올 시즌 1군 무대에서는 구원으로만 두 차례 등판해 3.1이닝 4피안타 2탈삼진 4실점 평균자책점 10.80을 기록 중이다. LG전은 안규영의 올 시즌 첫 선발 등판이다.
안규영은 퓨처스리그에서 4경기 21이닝 평균자책점 1.71로 호투했다. 이번 잠실라이벌전에서 호투한다면 김진욱 감독의 투수 고민을 덜어줄 것으로...
안규영 포스코건설 전무는 이날 축사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와 가까워 질 수 있었듯이, 오늘 멀티미디어실 개설을 계기로 한국과 브라질의 문화적 거리가 더욱 가까워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8일에는 멀티미디어실을 기증 받았던 브라질 학교측에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브라질-한국 문화의 날’ 행사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