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국민건강증진법상 아파트 복도와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 주차장은 금연 구역으로 설정할 수 있지만, ‘세대 내 주거 공간’까지 규제할 수는 없다. 따라서 방이나 화장실에서의 흡연을 막을 수 없는 실정이다.
다만 ‘의무관리대상 아파트’는 입주민 간 협의로 관리규약을 정한다면 위반금을 부과할 수도 있다.
있어 화장실, 휴게실, 흡연실을 공동사용해 전파된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근무자 일부는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코로나19 예방용 마스크가 아닌 음식점용 플라스틱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대문구 음식점 관련해 6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63명으로 증가했다. 관력 확진자 가운데 한 명은 아파트 단지 내...
공동주택관리법에는 공동주택의 입주자 등은 난간, 화장실 등 세대 내에서의 흡연으로 다른 입주자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권고' 사항일 뿐 강제로 규제하는 근거가 되지는 못한다.
민사 소송으로 해결할 수는 있지만, 실효성이 떨어진다. 민법 제217조에는 "매연, 열기체, 액체, 음향, 진동 기타 이에 유사한...
아파트 화장실 흡연아파트 화장실 흡연 탓에 입주가구의 90%가 간접흡연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8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아파트 실내 흡연과 미세입자 확산 특성을 분석해 발표했다. 이 결과를 보면 아파트 주민의 90%가 간접흡연의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우석 국립환경과학원 생활환경연구과장은 "위 아랫집 모두...
아파트 화장실 흡연아파트 화장실 흡연 피해를 가늠하기 위한 실험이 실시됐다. 담배 2개비를 피우고 이 공기가 정화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한 결과 20시간이 걸려 충격을 주고 있다.
8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아파트 실내 흡연과 미세입자 확산 특성을 분석해 발표한 결과를 보면 화장실에서 환풍기를 켜고 담배를 피우면 미세먼지가 위아래층...
8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아파트 실내 흡연과 미세입자 확산 특성을 분석해 발표한 결과를 보면 화장실에서 환풍기를 켜고 담배를 피우면 미세먼지가 위아래층 가구로 5분 이내에 퍼져 나갔다.
반면 화장실에서 환풍기를 켜고 담배를 피울 때 위 아래층 가구가 모두 화장실 환풍기를 켜놓았으면 담배 연기가 다른 집으로 퍼지지 않았다.
이 실험은...
○…금연구역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아파트 층간 흡연이 이웃 간 갈등을 초래하는 등 심각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베란다뿐만 아니라 화장실 환기구로도 냄새 내려온다. 제발 남한테 피해 주지 않는 곳에서 담배 피워라”, “흡연자들, 내 집에서 내가 못 피우냐고? 그럼 내 집이니 한밤중에 피아노 치고, 내 집이니 아랫집 생각 안 하고 뛰어도 되겠네....
서로 마음을 모으다 보면 직접 연기가 올라오는 베란다보다는 거실이나 화장실 환풍기 아래에서 흡연을 하든, 분명 묘책이 있을 것입니다. 아파트 살이, 서로 이해해야 할 부분이 많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송구스런 편지 어떻게든 만회해보고자 레모나와 사탕이라는 뇌물 드립니다. 다음에 직접 인사 한 번 드리겠습니다.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이후 아침저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