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를 넘어 글로벌 메이저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그룹이 나아가야 할 미래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상호 간의 신뢰를 더욱 두텁게 했다고 하나금융 측은 설명했다.
함 회장은 “K-금융 밸류업을 위한 하나금융의 기업가치 제고 노력은 단시일 내에 끝낼 이벤트가 아니라 긴 호흡으로 지속될 장기적인 플랜”이라면서 “앞으로 하나금융이 한국 금융주의...
2012년 당시에도 미래에셋증권의 글로벌 순위는 32위였다. 국내 9개 종합투자회사의 자기자본을 모두 합쳐도 세계 최대 IB인 JP모건(2920억 달러)과 아시아 1위인 일본 노무라증권(240억 달러)에 한참 뒤떨어진다. 중신증권, 해통증권, 화타이증권 등 중국의 6개 증권사 보다도 뒤쳐진다.
이렇다 보니 국내 금융사들은 세계 시장은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외국계 공룡...
금융 전문가들에게는 블록체인 기술과 금융의 결합에 대한 최신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기관들의 비즈니스 관계 구축 및 협력을 위한 기회가 제공된다.
앞서 지난해 개최된 KBW2023에는 총 3만 여명의 참석자가 행사를 방문했고, 이 중 6000 여명이 IMPACT를 찾았다. 지난해 IMPACT에는 이더리움의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화상으로 기조강연을 진행하는 등...
또한 인공지능(AI) 분야를 포함한 핀테크 기업에 대한 발굴 투자도 적극 검토해 DGB금융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DGB금융은 금융 부문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싱가포르 자산운용시장에서 하이에셋매니지먼트아시아가 선진금융의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향후 그룹의 글로벌 비즈니스 가치 제고를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태오...
이밖에도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법인은 국제 금융의 중심지 홍콩에서 미래에셋그룹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03년 홍콩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올해로 글로벌 진출 20주년을 맞이했다. 당시 국내 금융기업의 해외진출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 속에서도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GSO)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SM 시세조종 의혹'이 제기된 카카오에 대해 법인 처벌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 원장은 24일 여의도 63컨벤션에서 열린 '금융의 날' 기념식 후 "최근 문제 된 건(카카오)에 대해서는 법인에 대한 처벌 여부 등을 적극적이고 종합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해당 건을 이번 주 내 검찰에 송치하면서 저희 입장을 밝힐 수 있을...
또한 최근 약진 중인 아시아의 웹3.0 산업과 그중에서도 압도적인 소비 시장과 대기업의 진출 확대를 바탕으로 산업을 선도할 잠재력이 가장 높은 국가로 평가받고 있는 한국에 주목한다. 김 공동대표는 이번 ‘2024 테크 퀘스트’에서 웹3.0 산업이 확장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에 대한 교육 △실력 있는 인재 육성 △규제 명확성의 중요성 등을 강조하며, 특히...
하지만 갈수록 제조업의 빈자리가 커지고 있다. 이제는 금융이 그 빈자리를 메울때다.미국 중심의 글로벌 금융시장의 질서가 흔들리는 지금이 한국경제에는 큰 위험이자 기회가 될 수 있다. 경상수지 흑자와 중국 등 아시아지역과의 밀접한 경제적 관계를 지렛대로 금융이 한국 경제의 미래를 짊어질 첨병으로 거듭나야 한다.
KB금융에 따르면 윤 회장은 회추위원들에게 "그룹의 새로운 미래와 변화를 위해 KB금융의 바통을 넘길 때가 됐다"며 "KB금융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리딩금융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역량 있는 분이 후임 회장에 선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회추위는 지난달 20일 차기 최고경영자(CEO)를...
스타뱅킹은 AI 금융비서와 MZ세대 전문 플랫폼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디지털전환 성과 홍보와 아시아 디지털 금융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기 위한 콘텐츠로 부스를 구성했다. 세부적으로는 농협은행의 AI은행원, 인천·김포공항 등 국내 14개 공항에서 이용가능한 생체인증(손하나로인증) 서비스, 메타버스 및 종합금융 플랫폼 '올원뱅크' 등...
농협은행의 디지털전환 성과 홍보 및 아시아 디지털 금융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기 위한 콘텐츠로 부스를 구성했다.
세부적으로는 농협은행의 AI은행원, 인천·김포공항 등 국내 14개 공항에서 이용가능한 생체인증(손하나로인증) 서비스, 메타버스 및 종합금융 플랫폼「올원뱅크」등 관람객이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 위주로 구성했다.
더불어 농협생명의 디지털...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내부통제 체계 강화에도 나선다.
이날 강연을 맡은 조 회장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3고 현상과 글로벌 저성장 등 대내외적 악재로 신한금융의 미래는 시계 제로에 직면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지난 성과에 안주하면 기업의 미래는 없다. 살기 위해 변해야 하고 안주하면 죽는다(變卽生 停卽死)는 각오가 필요하다...
손 회장은 "고객 접점이 풍부한 우리은행과 우리카드는 디지털 플랫폼의 금융과 비금융 서비스 연계성을 확대하는 등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그 기능을 대폭 확장해 비대면 고객기반을 강화할 것"이라며 "인공지능(AI), 데이터 등 금융의 핵심 미래기술 분야는 업계를 선도하고 대체불가능토큰(NFT)이나 블록체인 등 다양한 혁신기술도 신사업 기회로...
신보 관계자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했던 회의가 재개돼 참가 기관 간 정보교류, 네트워크 강화 등 회의 기본 목적뿐 아니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아시아 지역 중소기업들의 지속가능성장을 위해 중소기업금융의 발전적 미래를 함께 논의해보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는 디지털 금융의 미래 비전과 금융 산업의 발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의 한국 디지털 금융 정책의 성과 발표(금융위원회) △디지털 금융 정책 방향성 소개(베트남 중앙은행) △신용정보 집중관리 및 활용의 중요성(한국신용정보원) △디지털 금융 추진 전략 및 사례 소개(신한은행) △아시아 지역...
그러면서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수십 조 단위를 운용하는 글로벌 퀀트 운용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ETF뿐만 아니라 퇴직연금펀드, 대체 자산군으로서의 헤지펀드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해 나가며 기술 가치를 금융소비자 가치로 전환하고, 금융의 본질적인 고민을 해결해 나가고자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함 회장은 “임직원이 함께 이루어낸 과거 성과와 현재의 노력이 모여야만 진정한 하나금융의 새로운 미래가 열리는 것”이라며 “모두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 가장 앞장서서 길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함 회장은 비은행 사업 재편, 글로벌 리딩금융그룹 위상 강화, 디지털 금융 혁신 이란 3대 경영 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비은행 사업포트폴리오 재편...
시장의 ‘금융시스템이 잘 작동할 수 있도록(To promote a well-functioning financial system)’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수탁자자본주의 본질과 UN 책임투자와 ESG, 투자자의 책임과 역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원칙 4의 의미를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필자가 인생 영화로 꼽는 인터스텔라(Interstella)는 미래 인류가 겪을 기후위기의 참담한 현실을...
허인 KB국민은행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이자 금융의 대전환기 속에서 KB국민은행이 ‘종합 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허 행장은 전날 오전 여의도 신관에서 비대면으로 열린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미래의 금융은 고객의 일상에 녹아 들어간 ‘초개인화된 생활금융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부동산, 헬스케어...
개인적 생각이지만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미국과 캐나다, 아시아에서는 일본 정도(도시국가인 홍콩 싱가포르는 제외), 유럽에서는 독일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벨기에 스위스 아일랜드 오스트리아 등과 북유럽 국가들일 것이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선진국이라고 하기에는 좀 부족한 것 같고, 이탈리아는 경계선에 있는 듯하다. 북부 이탈리아는 선진국 수준이지만 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