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우리나라 주도로 장보고 과학기지 인근 인익스프레시블섬의 남극 특별 보호구역 지정에 앞장서고, '인익스프레시블섬'에 사는 아델리펭귄의 취식지 변화도 최초로 확인하는 등 국제사회에 대한민국 극지 연구의 위상을 높였다.
이 외에도 남극 해양생태계 보존을 위해 세계 최대 해양보호구역인 남극 로스해와 인접한 장보고 과학기지의 지리적 장점을...
인익스프레시블섬은 남극회의에서 해양환경변화 관찰 지표종으로 지정된 아델리펭귄 등의 번식지로서 생태학적 가치가 뛰어난 곳이며, 최근 관광과 연구 목적으로 사람들의 출입이 늘어나 보호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다.
해당 지역 특별보호구역 지정 제안은 남극회의 산하 환경보호위원회에서 이견없이 전체 당사국의 지지를 받았다.
환경부는 "이번...
# "어느 날, ‘펭귄’만 알던 아이가 ‘아델리펭귄’을 말하기 시작했다. 텔레비전에서 ‘거북이’를 보더니 아기 바다거북의 천적은 ‘갈매기’라고 말했다. 갑자기 우리 아이가 천재인가 싶었다. 아니 그 순간만큼은 진짜 천재 같았다."
우리 아이가 어떻게 이런 것을 알았을까. 비밀은 바로 ‘옥토넛 펜’이다. 영국 BBC에서 인기리에 방송된 영국...
커다란 빙산이 길을 막는 바람에 남극에 사는 아델리 펭귄 15만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와 뉴질랜드 연구팀에 따르면 큰 빙산 하나가 남극 동부의 커먼웰스 만에 갇혀 꼼짝 못하게 되면서 인근 케이프 데니슨 지역에 모여 살던 펭귄들이 직격탄을 맞았다고 호주 언론이 13일 보도했다.
펭귄들로서는 바다로 나가던 길이 빙산에...
연구팀에 따르면 동남쪽 아델리에 랜드에 투입된 로봇 펭귄의 투입은 현재까지 성공적이다. 황제펭귄과 한 무리로 인정받은 로봇이 펭귄의 심장박동 등 여러 생체 정보를 연구팀에 전송하고 있기 때문이다.
마호 박사는 "아직 펭귄 로봇이 울음소리를 못 내 황제펭귄들을 실망하게 하기도 한다"며 "향후 소리가 녹음된 로봇 펭귄을 투입할 예정...
쇠푸른펭귄이란 30cm 꼬마 펭귄…아델리펭귄과 차이점?
쇠푸른펭귄과 아델리펭귄의 차이점은 뭘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쇠푸른펭귄과 아델리펭귄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이 올라오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쇠푸른펭귄이란' 제목의 글이 게시되며 화제가 됐기 때문. 이에 앞서 아델리펭귄은 난잡한 성생활을 한다는 특이한 습성이 알려져 큰 관심을 끈...
남극 100년 전 수첩 "아델리펭귄 난잡한 성생활?"
남극에서 100년 전에 작성된 수첩에서 아델리펭귄의 난잡한 성생활이 기술돼 진위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뉴질랜드 언론은 20일(현지시간) 뉴질랜드 남극유산보존재단이 남극 케이프에번스에 있는 영국 스콧탐험대 기지에서 탐험 대원이었던 조지 머리 레빅의 수첩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
남극에서 100년 전에 작성된 수첩이 발견된 가운데 수첩에 아델리 펭귄의 엽기적 성생활이 담겨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뉴질랜드 언론은 20일(현지시간) 뉴질랜드 남극유산보존재단이 남극 케이프에번스에 있는 영국 스콧탐험대 기지에서 탐험 대원이었던 조지 머리 레빅의 수첩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수첩은 1910년에 작성된...
아델리 펭귄이 화제다.
아델리 펭귄은 1840년 남극을 탐험한 프랑스의 뒤몽 뒤르빌이 부인을 기념해 이름이 붙여졌다.
아델리 펭귄은 남극과 남극 연안에 서식하는 중간 크기의 펭귄으로 약 70cm 정도의 몸길이에 암컷 39kg, 수컷 43kg 정도다.
특히 수컷 아델리 펭귄이 번식과 무관하게 이성과 동성을 가리지 않고 성관계를 맺거나 어린 펭귄을 성폭력하고...
선발된 청소년은 극지과학자와 함께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승선 체험, 크레바스 통과 체험, 극지 과학 연구 활동을 수행하며, 이후 ‘극지연구 청소년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이밖에 장보고기지에 도착하면 기지 주변의 활화산인 멜버른 화산(해발 2720m)과 아델리 펭귄 서식지를 방문해 남극의 지질환경과 생태계를 탐방할 기회를 준다.
하지만 더 몸집이 큰 황제펭귄이 등장으로 2인자가 됐다. 무한도전의 2인자 박명수와 유사하다.
코끼리해표는 식신 정준하, 공격성이 강해 몸싸움도 서슴지 않는 남극 최고의 싸움꾼 턱끈펭귄은 ‘족발당수’ 정형돈, 화려한 깃털과 함께 늘 시끄러운 마카로니펭귄은 노홍철과 100% 닮았다.
하하는 남극 펭귄 중 가장 몸집이 작은 아델리펭귄과 연결됐다.
18일 오전(현지시간) 남극 장보고기지 건설지에 이웃한 독일 곤드와나 기지 부근에서 아델리펭귄 한 마리가 털갈이를 아직 시작하지 않은 새끼 펭귄 두마리를 품고 있다. 아델리펭귄은 10월경 번식지로 돌아와 깨진 돌조각으로 둥지를 만든 후 알을 낳는다. 새끼가 커서 털갈이를 하면 2월부터 얼지 않은 바다로 다시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