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는 신용진(53)과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고, 양용은은 공동 4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또 하나의 대기록에 도전한다. 바로 최다 연속 컷통과 기록이다. 지난 5월 SK텔레콤오픈 2017에 출전해 공동 18위에 오르며 김형성의 KPGA 코리안투어 역대 최다 연속 본선 진출(29개 대회, 2006년 9월 ‘토마토 제피로스오픈~2008년 4월 토마토저축은행오픈) 과...
퀄리파잉스쿨을 통해 올해 1부로 올라온 ‘루키’ 전성현(24)이 이날 버디 9개, 보기 1개로 8타를 줄여 14언더파 130타로 단독 4위에 올랐고, 최연장자인 시니어프로 신용진(53)은 버디 10개, 보기 1개로 9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러 13언더파 131타로 전날 선두였던 이동민(32)과 함께 공동 5위로 껑충 뛰었다.
스크린골프 골프존의 G투어 4승을 올리고 KPGA투어...
‘부산갈매기’ 신용진(53)이 폭풍타를 치며 우승경쟁에 합류했다.
시니어투어 프로를 겸하는 있는 신용진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티업ㆍ지스윙 메가 오픈 프리젠티드 바이 드림파크컨트리클럽(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이틀째 경기에서 무려 9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131타를 쳐 단독선두에 나선 장이근(24)에 2타 뒤져 있다.
신용진은 8일...
군 전역 후 올 시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박은신(27)과 지난해 드라이브거리 부문 2위에 오른 박배종(31넵스), 투어 10년차 김재호(35·휴셈), KPGA 코리안투어 통산 8승의 ‘부산갈매기’ 신용진(53)도 고향 땅에서의 선전을 노리고 있다. 특히 신용진은 만 50세 이상의 선수들의 출전하는 KPGA 챔피언스투어를 병행, 2승을 올리고 있다.
한편 카이도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