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는 없다”라며 “우린 스위스를 상대로 아주 잘 싸웠고, 호날두는 훌륭한 선수이며 필요할 때 투입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호날두는 지난 6일 한국전까지 선발 출전했으나 스위스전에서부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그 자리에 투입된 곤살루 하무스(21)가 헤트트릭을 기록하며 6-1 대승을 거뒀으나 호날두는 웃지 못했다.
당시 호날두의 여자친구 조지나는...
대신 스위스전 선발로 뛰었던 선수 11명과 함께 회복 훈련을 위해 체육관에서 스트레칭 위주의 훈련을 했다. 호날두가 스위스전에서 후반 28분 교체 출전해 17분만 뛰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가 전술 훈련이 아닌 회복 훈련에 참여한 일은 이례적이다.
한편 스위스를 꺾고 8강전에 진출한 포르투갈은 11일 자정 카타르 도하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모로코와 격돌한다.
팬들은 나흘 뒤 열리는 스위스 전에서 그가 출전 할 수 있을 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브라질 대표팀을 이끄는 치치 감독은 “네이마르가 계속 월드컵 경기를 뛸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네이마르는 부상을 극복하는 능력이 있다. 나까지 속는다”고 말했다.
네이마르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발목 부위를 부상했다. 2018년 2월에는 오른쪽 중족골(발바닥을 지탱하는...
이 경우 일본의 스위스전 결과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는데 일본이 져 한국과 5승 4패가 동률이 된다면 승자승에서 앞선 한국이 3위가 된다.
하지만 캐나다가 이기고 영국이 진다면 다소 셈이 복잡해진다. 이 경우 한국과 캐나다, 일본이 1승 1패로 서로 물리기 때문에 ‘드로우샷 챌린지(예선에서 선·후공을 정하기 위해 던진 샷 거리의 평균값)’에 의해 순위가...
이날 오전 스위스전에서 4-8로 패했던 한국은 덴마크에 승리하며 예선 성적 4승 4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17일 오후 3시 5분에 스웨덴과 마지막 예선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4강에 진출하려면, 남은 경기에서 반드시 이긴 후 경쟁팀의 패배를 기다려야 한다. 현재 4강 진출이 확정된 팀은 스위스와 덴마크뿐이다. 스위스는 7승 1패, 덴마크는 6승 2패를 기록해 남은 경기와...
포르투갈 스위스전에서 클래스를 입증한 호날두가 시즌 부진 아픔을 씻었다.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 호날두는 6일 새벽 열린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세 골을 넣으며 여전히 살아있는 감각을 뽐냈다.
이번 시즌 유벤투스에서 뛴 호날두는 리그 우승과 최우수 선수로 선정이 되기는 했지만 이전 활약과 비교하면 부진한 시즌을 보냈다.
10년 만에 처음으로 30골을...
북한 응원단은 지난 10일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스위스전에서 다양한 응원을 펼쳤다.
빨간색 체육복 차림의 이들은 한반도기를 흔들며 '힘내라, 힘내라', '이겨라, 이겨라', '조국, 통일' 등을 외쳤다. 또 순차적으로 자리에서 일어나며 파도타기를 선보여 관중들의 환호를 끌어내기도 했다.
다양한 응원도구도 등장했다. 북한 응원단은 탬버린을 흔들거나...
문재인 대통령 내외,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뒷줄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이 10일 강원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예선 첫 경기 스위스전을 관전하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문재인 대통령,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왼쪽부터)이 10일 강원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예선 첫 경기 스위스전에서 박수치며 관전하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국민에게 희망을 주세요."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여자아이스하키 경기 종료 후 스위스에 0-8로 패한 단일팀 선수들과 만나 일일이 악수한 후 이 같이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9시 10분부터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의 첫 경기인 스위스전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특사이자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나는 갈라진 둘보다 합쳐진 하나가 더 세다고 생각합니다."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북한 공격수 정수현(22)은 10일 강원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별리그 B조 1차전 스위스전을 치른 후 기자회견에서 '단일팀이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는지'를 묻는 말에 이 같이 답하며 "앞으로도 북과 남이 함께 묶여서 나아갔으면 한다...
"제가 더 잘 막아줬어야 하지 않나, 버텼어야 하지 않나 하는 미안함이 있습니다."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주전 골리 신소정은 10일 강원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별리그 B조 1차전 스위스전을 치른 후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 인터뷰에서 "아무래도 스위스가 까다로울 거라고 생각하고 경기에 들어갔고, (스위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