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집단감염 사례로는 지난해 8월 2차 대유행을 야기한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수(1173명)를 웃도는 것이며 지난해 2~3월 1차 대유행을 야기한 신천지대구교회(5213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동부구치소 외에도 수도권에 소재한 요양병원, 공장 등 각종 시설에서도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서울 구로구 요양병원ㆍ요양원과 관련해 격리자 추적검사...
또 서울 강북구 아동시설과 관련해 총 16명이 감염됐고, 경기 수원시 교회 2번 사례와 이천시 교회와 관련해서도 각각 17명, 15명이 확진됐다.
충남 아산시 성경공부 모임 사례에선 1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서울 동부구치소(누적 1천90명), 경기 용인시 교회(75명), 광주 효정요양병원(68명) 등 기존 사례의 감염 규모도 연일 커지고 있다.
경기 수원시 교회 관련 10명 확진…동부구치소 누적 958명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종교시설과 요양원, 노인보호센터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경기 수원시의 한 교회에서는 지난달 30일 첫 확진자(지표환자)가 발생한 이후 9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0명이다. 용인시의 한...
전북 동부 내륙, 제주도 100~200㎜, 그 밖의 전국에서 50~100㎜다. 다만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일대에는 400㎜ 이상의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하이선은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도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태풍과의 최근접거리는 각각 7일 오후 2시에 수원, 서울 240㎞ 인천은 270㎞다. 서울과 경기 지역도 오전 8시를...
수원 59번째 확진자는 영통구 영통3동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A 씨로, 57번째 확진자와 수원동부교회에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지난달 27일 발열, 근육통, 인후통의 증상을 겪어, 같은 달 29일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31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격리 입원됐다.
◇수원 59번째 확진자 동선
△5월 24일
오전 8시 5분~10분...
인근에 교회와 성당 등 종교시설과 각국 대사관이 들어서 있다. 단지 서쪽으로 매봉산공원과 남쪽 도보 5분 거리에 한강 공원이 조성돼 있어 도심 녹지 환경도 갖췄다. 교육기관으로는 옥정초중학교, 서울방송고등학교, 동호초등학교 등이 있다.
본 건은 최초 감정가 13억9000만 원의 1회차 입찰에서 유찰된 후 최저가 11억1200만 원에 2회차 입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