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대변인은 “새누리당은 지속적으로 세월호 유가족들과의 대화를 이어가고 있으며 (세월호특별법) 타협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면서 “김영오씨의 단식 중단을 계기로 새정연합도 장외투쟁을 중단하고 하루 빨리 국회로 돌아와 민생 관련 법안 처리에 동참해달라”고 촉구했다.
윤상현 사무총장은 “사실상 야권연대를 통해 (진보층이) 총집결하고 있다”며 “새정연합은 2년 전 총선연대를 통해 국가전복세력이 국회에 교두보를 둘 수 있게 도와준 대한민국 정치역사상 최악의 참사를 일으킨 당사자”라고 공세 수위를 높였다.
이에 대해 새정연 김진표 후보는 국회 기자회견 직후 질의응답에서 “(후보 사퇴를 사전에) 전혀 모르고 있었다. 백...
새정치민주연합이 10일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여부와 관련, 당원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무공천 철회’응답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새정치연합 측이 전날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공천’ 49.75%, ‘무공천’ 50.25%의 결과가 나왔다. 이어 당원조사에서는 ‘공천’ 57.1% ‘무공천’ 42.8%로, 두 조사 결과 모두 공천 유지 의견이 많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