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삼천리가 2010년 인수한 수처리 자회사 삼천리엔바이오를 계열에서 분리했다. 삼천리엔바이오는 삼천리그룹에 편입된 이후 꾸준히 성장세를 보였지만 삼천리그룹이 대규모기업집단에 포함되면서 각종 법적 규제로 사업적 제약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어 상호출자 관계를 해소하기 위해 삼탄은 서로 지분 소유관계에 놓여 있는 삼탄인터내셔널을...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천리엔바이오는 오는 7월 30일 보통주 15만150주를 소각, 총 발행주식수를 30만주에서 14만9850주로 만들겠다고 지난 8일 결정했다고 밝혔다.
비상장사인 삼천리엔바이오는 액면가 1만원인 주식을 1주당 3만3300원에 소각하며, 자본금이 기존 30억원에서 14억9850억원으로 줄어든다. 이와 관련 주주총회는 오는 19일...
이와 관련해 진출한 에너지사업은 집단에너지(광명집단에너지, 안산도시개발, 휴세스 등), 발전(안산복합화력발전소), 수(水)처리사업(삼천리엔바이오), 신재생에너지(경기그린에너지), 해외자원개발 등이 있다.
반면 삼천리그룹 내에서는 집단에너지사업체 휴세스, 삼천리자산운용, 골프장운영업체 동해임산 등이 적자를 보였다. 지난해 말 기준 휴세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