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닌자’로 불리는 비탈리 라스카로프와 바딤 막호로프로 인해 불편한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사진작가인 두 사람은 앞서 지난 3월 롯데월드타워 상공에 올라선 것으로 보이는 아찔한 사진 한 장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재했다. 두 사람은 쇠줄을 타고 고층을 올라가는 등 보호장비 없이 맨손으로 건물에 올라가 아슬아슬한...
11일 관련업계와 동영상 포털 '유투브' 등에 따르면 고공사진 촬영으로 악명이 높은, 우크라이나 출신의 '비탈리 라스카로프'는 전날 온라인을 통해 롯데월드타워 잠입 과정과 정상에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동영상은 555m 롯데월드 정상은 물론 고공 크레인의 정점인 600m 인근 촬영분을 포함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라스카로프'를 비롯해 고층빌딩...
한국시간으로 28일 비탈리 라스카로프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610m 상공에 올라선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롯데월드타워 측은 비탈리 라스카로프를 비롯, 함께 고층빌딩 사진을 촬영하는 바딤 막호로프를 공사현장 출입통제 대상으로 내걸었다. 롯데 측은 "세계 각국의 초고층...
◇ 롯데월드타워 뚫렸다
초고층빌딩 몰래 올라가 셀카
롯데월드타워가 ‘도시의 닌자’로 불리는 비탈리 라스카로프와 바딤 막호 로프의 무모한 도전을 피하지 못했다. 롯데월드타워는 세계 초고층 건물에만 올라 사진을 촬영하는 이들이 타워에 오를 수 있다는 우려에 사전 조치를 취했다. 하지만 이들은 롯데월드타워 초고층 상공의 아찔한 전경을 자신들의...
세계 초고층 건물들에 안전장비 없이 올라가 사진과 영상을 찍는 러시아 사진작가 비탈리 라스카로프가 롯데월드타워에 올랐습니다. 어제 라스카로프는 자신의 SNS에 롯데월드타워 최고층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이집트 피라미드, 독일 쾰른 대성 등을 맨몸으로 올라 세계를 놀라게 한 바 있습니다. 최근 롯데월드타워 측은 라스카로프를 공사현장 출입통제...
롯데월드타워가 ‘도시의 닌자’로 불리는 비탈리 라스카로프와 바딤 막호로프의 무모한 도전을 피하지 못했다. 회사 측은 세계 초고층 건물에만 올라 사진을 촬영하는 이들의 잠입 계획을 사전에 알고 조치를 취했지만 이들은 롯데월드타워 초고층 상공의 아찔한 전경을 자신들의 사진에 담아내는 데 성공했다.
28일 비탈리 라스카로프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