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을 만나면 없던 힘도 생긴다. 만나는 사람에게 즐거운 기운과 밝은 에너지를 주기 때문이다. 활기차다. 힘들 때도 있으련만 그녀는 늘 상대를 힘이 나도록 배려한다.
그녀가 여성들에게 행복 바이러스와 활기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한 토크 콘서트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오는 10월 7일부터 5일간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여자의, 여자를 위한, 여자에 의한...
최근 들어 TV나 영화로 뜬 젊은 스타 중에는 연극무대에 서는 것을 꺼리는 연기자가 적지 않다. 무대에 오르는 땀의 양이 연극의 완성도를 결정하기에 많은 노력과 힘이 들고 관객들 앞에서 시시각각 평가를 받기 때문에 부담스럽게 여기거나 어려워해 외면하는 젊은 연기자들이 많다. 시간과 힘은 배로 들면서 영화나 드라마에 비해 수입은 낮고 관객의 환호는 한정적이고...
한중양국 방송계의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김영희PD를 5월 29일 배국남 닷컴이 단독 인터뷰했다.
김영희PD는 최근 중국 방문에 대해 “방송사와 제작사, 현지 관계자들을 만나 향후 프로그램 제작과 방송에 대한 논의를 했다. 수많은 곳에서 프로그램 제작과 방송 제의가 있었다. 신중하게 검토해 선택 하겠다”고 설명했다.
최근 방송가에 나돌고 있는 중국...
그것도 예능 트렌드를 이끄는 스타PD다. 지난 10월15일 ‘삼시세끼’제작발표회장에 그가 모습을 드러냈다. 지상파도 아닌 케이블 프로그램에 이례적으로 150여명의 취재진이 몰려 열띤 취재경쟁을 펼쳤다. 취재 열기의 진원지는 다름아닌 윤여정이 잘나간다고 말하는 tvN 나영석(38)PD다.
프로그램 제작발표회가 끝난 뒤 따로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단도직입적으로...
'국민 아버지' 최불암, 그가 말하는 드라마, 연기 그리고 인생[배국남이 만난 스타]
한낮의 햇볕이 이제 뜨거움이 아닌 따스함으로 다가오는 가을의 중간이다. 그 가을의 한 가운데에서 한 스타를 만났다. 지나가던 대학생들이 소리를 지른다. 환호다. 하지만 그 환호의 대상은 팬덤이 강한 아이돌 스타도 트렌드를 이끄는 톱스타도 아니다. 바로 국민 아버지로 불리는...
[배국남이 만난 스타] 나문희, 그녀는 우리시대 최고의 연기자다! 왜?(인터뷰)
‘사람들의 삶속에 특별한 누군가를 떠올리게 하는 연하장 같다.’미국 뉴욕타임스의 연극 ‘황금연못’에 대한 평이다. 가족들과 모처럼 함께 하는 한가위에 떠오른 연하장 같은 특별한 연기자가 있다. 바로 연극 ‘황금연못’(9월19일~11월23일, 서울 대학로 대명문화공장 1관)으로 관객과...
배국남이 만난 스타-패러디 제왕 김영철을 만나다!
-김영철, 톱스타 아니면 어때요, 제가 대중에게 웃음을 줄수 있다면
“확실히 제가 뜨긴 떴나 봐요. 이곳 저곳에서 찾는 사람이 많네요. 하하하.” 김영철(40)은 늘 유쾌하다. 그를 처음 만난 신인 때처럼. 김영철의 특유의 긍정적인 목소리를 들으면서 그가 개그맨으로 데뷔했던 1999년 KBS‘개그콘서트’녹화장에서...
3일 연극 ‘사랑별곡’ 제작발표회가 열린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에서 만난 우리 시대 최고의 연기자, 이순재(78)다.
연기에 대한 소신과 철학을 말하는 이순재의 모습은 1998년으로 돌아가게 한다. 그때도 그랬다. 그는 만나자마자 연기의 본질과 연기자의 자질에 대해 언급했다. “단어의 장단음을 놓고 치열한 논쟁도 벌이고 고민도 했어. 1년 안에 뜬다는 것은...
그것도 정용실만의 개성과 스타일이 돋보이는 인터뷰 프로그램이나 교양 프로그램에서 경쟁력을 내보이면서.
그녀가 최근 ‘혼자 공부해서 아나운서 되기’라는 책을 펴냈다. 아나운서 지망생들에게 멘토링을 하면서 느꼈던 점과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23년간의 경험담을 담았다. 아나운서 지망생 5만명 시대다. 그리고 이중에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의 허상을...
한편 배국남닷컴은 ‘배국남이 만난 스타’를 통해 최지우를 인터뷰했다. ‘자연스러운 연기’, ‘최지우의 재발견’이란 평가를 받으며 지난해 11월 종영한 ‘수상한 가정부’에서 주연을 맡은 최지우는 연기 호평에 대해 “어색하고 쑥스럽다. 연기한 지 20년 가까이 되는데 이제야 이 말을 들으니까. 아무튼 기분은 좋다”고 이야기했다. 결혼적령기가 지난...
한류스타로 일본 중국 등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최지우다. 최근 그녀를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2년만의 만남이다.
‘변신’‘연기 스펙트럼 확장’‘자연스러운 연기’‘최지우의 재발견’…지난해 11월 25일 끝난 SBS 미니시리즈 ‘수상한 가정부’에서 기존과 다른 색다른 캐릭터를 맡아 연기한 최지우에 대한 대중매체의 보도다. “어색하고...
영화,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무대에서 팔색조 연기를 선보일 뿐만 아니라 행정가로서의 면모도 보이고 있는 그가 대하사극 주연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조재현(49)이다.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에 출연하고 있는 조재현을 서울 대학로 문화공간 필링에서 최근 만났다. “‘연극은 배우의 예술’이라고 하는 것은 많은 부분을 배우가 이끌어가야 한다는...
배국남닷컴은 ‘배국남이 만난 스타’를 통해 조재현을 인터뷰했다.
영화와 드라마, 연극을 종횡무진하는 조재현은 최근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의 무대에 오르고 있다. 조재현은 비교적 여건이 힘든 연극을 고집하는 이유에 대해 “‘연극은 배우의 예술’이라고 하는 것은 많은 부분을 배우가 이끌어가야 한다는 의미다. 편집도 없고 매회 관객과 분위기가...
그리고 ‘슈퍼스타K5’에 나와 초반에 탈락한 아들 정민이는 어떻게 지내냐고 묻자 미소를 지었다. “정민이가 음악을 하고 싶어 해요. 아직은 어설프지만 행복해하는 일이라 도와주고 싶어요. 정민이가 필리핀을 다녀온 뒤 자신도 힘든 아이를 후원을 하고 싶다고 해요. 한 아이를 후원하면서 부쩍 성장했어요. 자신보다 힘든 아이를 도우면서 더 큰 성장을 한 것 같아요....
배국남닷컴은 최근 ‘배국남이 만난 스타’를 통해 이명한 tvN 방송제작기획국장을 만났다.
듬직하며 겸양의 언어를 구사한 이명한 국장은 지금은 국민 예능 프로그램이 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을 첫 기획하고 연출했다.
KBS 예능국 PD로 입사한 그는 ‘자유선언 토요대작전-산장 미팅 장미의 전쟁’, ‘스타 골든벨’, ‘윤도현의 러브레터’ 그리고...
정말 열심히 해서 화제가 되는 프로그램이 계속 나와야지요.”
서울 상암동 CJ E&M 건물에서 만난 듬직한 그리고 낯이 익은 이명한 tvN본부 이명한 제작기획국장은 만나자마자 겸양의 언어를 구사한다. 이명한 ‘국장’이라는 표현보다는 이명한‘PD’가 더 익숙한 것은 그가 연출자로서 시청자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알린 스타 PD이기 때문이다.
이명한PD하면 곧...
그리고 가수로서, 연기자로서의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엄정화는 올해로 22년차 연기자다. 그리고 과소평가된 연기자 중 한사람이다. 그 잘못된 평가를 일시에 날린 게 이번 대종상 여우주연상 수상이다.‘몽타주’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엄정화는 “탔으면 좋겠다 생각을 했다. 마음이 벅찼다. 제 자신한테 잘했다고 칭찬했다”고 웃는다. 그리고 그녀는 연기자로서...
[배국남이 만난 사람]
-3인의 톱스타 김태희 송혜교 전지현의 특색은?
‘태희 혜교 지현이’ 지난 2009년 MBC에서 방송한 시트콤 제목이다. 물론 이 제목은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3인의 여자 톱스타 이름을 차용한 것이다. 바로 김태희(33) 송혜교(31) 전지현(32)이다.
빼어난 외모와 대중이 선호하는 이미지 창출로 높은 인기를 누리며 CF 모델로 각광 받는 3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