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스탄 바브린카(세계랭킹 8위·스위스)를 3대 0(6-2 6-1 6-4)으로 완파하는 등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정현과 샌드그렌의 맞대결은 네이버, 아프리카TV, JTBC3 FOX Sports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정현은 전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직 안 끝난 것 아시죠? 미스터 충 계속 갑니다"라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스탄 바브린카와 라파엘 나달 역시 순위를 유지했다.
멤피스 오픈(총상금 61만3080달러) 4년 연속 우승을 달성한 니시코리 게이가 한 계단 상승한 6위에 올랐고, 토마스 베르디흐 역시 7위로 순위가 올랐다. 다비드 페러는 2계단 하락해 8위에 머물렀다. 조 윌프레드 송가가 9위, 리샤르 가스켓이 10위다.
한편,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 1회전을 통과한...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 우승을 차지한 스탄 바브린카(30ㆍ스위스)의 테니스 라켓이 화제다.
바브린카는 8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 드 롤랑카로에서 열린 ‘프랑스 오픈 롤랑가로스 2015’ 남자단식에서 노바크 조코비치(28ㆍ세르비아)를 세트스코어 3-1(4-6ㆍ6-4ㆍ6-4ㆍ6-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랭킹 1위 조코비치를 완벽히 누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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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탄 바브린카(스위스)가 프랑스 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를 꺾고 남자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바브린카는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 드 롤랑가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단식에서...
니시코리는 일본 선수로서는 무려 82년만에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8강에 진출해 있는 상태다. 세계랭킹 5위로 이번 대회에서도 5번시드를 받은 니시코리는 4강 문턱에서 총가를 상대로 더 좋은 성적을 노리고 있다.
한편 또 다른 8강전에서는 머레이와 다비드 페레르, 스탄 바브린카와 페더러가 각각 경기를 치른다.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조코비치(세르비아·2위)는 21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의 파크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2014 호주오픈 남자단식 8강전에서 바브린카(스위스·8위)에 세트스코어 2-3으로 패했다. 우승을 노렸던 선수가 8강에서 좌절하면서 큰 충격이 이어지고 있다.
조코비치는 안정된 경기운영으로 1세트를 선점했지만 2세트에서 최고속도 212km에 달하는 강력한 서브를 휘두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