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환 산업연 선임연구위원 “BSI 지수가 100을 넘는 개별 품목이 다수 있지만 비중이 큰 반도체 등의 부진이 전체 제조업 시황을 끌어내리는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1분기 전망치가 너무 안 좋았기 때문에 2분 감소 폭은 다소 줄어 들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사는엔 1500개 제조업들이 응답했다.
지현영 사단법인 두루 변호사가 ‘시민·기업·행정의 역할 및 향후 과제’를 주제, 민성환 생태보전시민모임 공동대표가 ‘ESG는 한때의 유행인가, 지속할 메가트렌드인가’를 주제로 발표한 뒤 참가자들 간 전체토론도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 현장 참여 대신 서울시 유튜브에서 ‘라이브 서울’을 통해 1시간 30분 동안 생중계한다. 시민들은 유튜브 댓글로...
대기업은 102로 소폭 하락했으나 100을 웃돌았고, 중소기업은 84를 기록했다.
민성환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1분기 현황을 보면 여전히 매출 부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2분기에는 코로나19 백신 효과 등에 힘입어 그동안 억눌렸던 내수와 수출이 살아날 것으로 전망하면서 경기를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늘었다”라고 말했다.
민성환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글로벌 경기가 하강하고 있는 데다 일본의 수출 규제가 겹치면서 제조업 업황이 악화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조성훈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BSI가 100 이하라는 것은 제조업 전반의 구조적인 어려움이 지속하고 있는 뜻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산업연구원이 지난달 16일부터 27일까지 국내...
민성환 산업연구원 동향분석실장은 “체감경기 지표는 속보성이 있어 사전 대응이 가능하지만 변동 요인이 추세적 요인에 의한 것인지, 일시적 요인에 의한 것인지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최근 체감경기 악화가 이미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경기의 추가 하강으로 이어질 지는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중장기 경제 성장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민성환 연구위원은 “제조업 가동률의 장기 하락은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교역부진과 초저금리 기조 지속이 주된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다만 최근 세계 경제가 유의한 회복세를 보이는 점, 조선산업에서 구조조정이 진행되는 가운데 수요 회복 조짐을 보이는 점, 금리 상승에 따른 주력업종들의 설비투자 둔화 가능성 등은 향후 제조업 가동률...
민성환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내년 수출 증가세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민간소비 회복 정도가 경제성장률을 결정하는 핵심지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유가상승에 따른 교역조건 악화 우려와 한은의 금리 인상으로 인한 가계부채 부담 등 소비 제약 요인들도 있지만 그 영향은 대체로 제한적 수준에 그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모바일용 낸드 플래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정유는 연료용 환경 규제로 인한 고품질 경유 수요 확대로 경유 제품 수출의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민성환 산업연구원 산업통계분석실 연구위원은 “주력 수출 품목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생산기반 약화에 대응하고 미래성장동력 분야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적 투자 강화가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민성환 산업연구원 산업통상분석실 연구위원도 “하반기 수출은 상반기보다는 다소 호전되겠지만 전체적으로 부진한 모습이 예상되고 수입은 수출 부진에 따른 중간재 수입 둔화와 원자재 수입 감소 등으로 감소세가 지속될 전망이다”며 교역 1조달러 달성이 어려울 것임을 시사했다.
하지만 이같은 전망에 대해 정부는 아직은 ‘시기상조’라며 선을...
나타내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 것과 달리 ICT산업(120), 대기업(105), 내수기업(101) 등은 소폭이나마 매출 회복이 기대됐다.
민성환 KIET 연구위원은 “기업들은 올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실적이 별로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메르스 사태와 중국 경제 침체 등 국내외 요인이 작용한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민성환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단기적 차원에서는 신흥권 시장 위기 시 피해 업종이나 중소업체들에 대한 지원 강화를 통해 우리 경제에 미치는 부작용을 최소화해야 한다”면서 “중장기 관점에서는 신흥국 중심의 현재 수출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으로 수출상품 경쟁력 제고와 선진시장 진출 확대를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가장 뛰어난 업무 성과를 올린 `2012년 올해의 공정인'으로 민성환, 이희재, 김수현 사무관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민 사무관은 주요 제품의 가격ㆍ품질 등 비교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한국형 컨슈머리포트 `스마트 컨슈머'를 성공적으로 구축ㆍ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이희재, 김수현 사무관은 지난 9년 동안 라면...
민성환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9일 `산업연구' 최신호에 기고한 `최근 유럽 재정위기의 경제적 영향과 시사점'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동유럽 국가들이 서유럽에서 조달하는 자금은 전체 차입의 90%를 차지한다"며 "그리스 등 국가들의 재정위기가 심화돼 서유럽 국가들이 자금 회수에 나설 경우 대외채무가 많은 동유럽 국가들의 연쇄부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