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두고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와 가가호호공명선거대한당 민경욱 공동대표 등은 사전투표가 조작됐다는 음모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선관위는 국민의힘, 민주당이 각각 추천한 위원 2명이 입회했다는 점을 소개하며 "선관위 직원이 새벽 시간에 임의로 투표함 보관장소에 들어가 봉인지를 뜯고 불법적으로 투표지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 조작설을 유포해 투표 참여를 방해한 혐의로 고발된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민경욱 전 의원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25일 경찰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3일 공직선거법 위반,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고발된 황 전 총리와 민 전 의원을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다.
올해 3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두 사람이 신문...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자가격리 중 무단으로 이탈했다가 고발당하자 "음성 판정 받은 사람을 자가격리시킬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대봐라"라고 반박했습니다. 민경욱 전 의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변호사들이 한참을 찾고 내린 결론은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에게 자가격리 명령을 내릴 수 있는 권한은 그 어디에도 없다는 거다"라며...
◇민경욱 전 의원, 자가격리 중 무단이탈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자가격리 중 무단으로 이탈해 고발됐습니다. 앞서 민경욱 전 의원은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한 접촉자로 분류돼 보건당국으로부터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는데요. 이후 민경욱 전 의원은 22일 자가격리 담당 공무원이 자택에 찾아왔을 때 자리를 비운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이에 인천시...
인천시 연수구는 1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민경욱 전 의원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자가격리 수칙 위반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앞서 민경욱 전 의원은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한 접촉자로 분류돼 보건당국으로부터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당 대표 후보 측은 21일 미래통합당 민경욱 전 의원을 비롯해 광복절 집회를 주최한 4·15 부정선거 국민투쟁본부(국투본) 관계자들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민주당 이재정 의원과 박주민 캠프의 최현 기획상황실장, 현근택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을 찾아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들은...
◇민경욱 의원, '투표지 절도' 압수 수색 받나…역으로 선관위 고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성명 불상자가 잔여 투표용지 일부를 탈취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라며 대검찰청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이에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21일 "투표용지 탈취 관련 수사로 자신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이 떨어졌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 의원은...
앞서 이번 총선에서 낙선한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은 사전투표 조작 가능성을 제기하며 일부 물품의 증거보존을 거부한 연수구 선관위를 검찰에 고발했다.
선관위는 지난달 22일에도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사전투표 득표비율이 비슷하다는 의혹을 반박한 바 있다. 세 지역에서 두 정당의 사전투표 득표 비율이 63대...
◇민경욱, 인천 연수을 투표함 봉인 신청…법원, 증거보전 신청 받아들여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인천 연수을 선거구에서 낙선한 미래통합당 민경욱 의원이 선거 결과에 불복하며 투표함과 개표된 투표지 등을 보전해달라는 신청을 28일 법원이 받아들였습니다. 이날 보전 결정이 난 증거는 투표함, 투표지, 사전투표 당일부터 현재까지 투표함 보관 과정이 담긴...
박근혜 정부 당시 대변인으로 활동한 뒤 국회에 입성한 미래통합당 민경욱 후보도 낙선했다. 민경욱 후보는 이번 총선을 앞두고 공천에서 두 번이나 떨어졌지만, 총선 후보로 출마하는 등 여러모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인물. 막말 논란으로 컷오프됐다가 통합당 최고위원회의 재의와 경선으로 부활했다.
민경욱 후보 역시 막말 논란에서 벗어나 있지 않다....
애초 민현주 전 의원이 단수 공천을 받고, 민경욱 의원이 컷오프됐지만, 최고위원회가 민경욱 의원을 살려준 셈이 된 것.
최고위 뒤 이진복 선거대책본부장은 브리핑에서 "공관위가 인천선거관리위원회 고발 건을 문제 삼았지만, 최고위는 법률적으로 심각한 사안이 아니라는 판단을 내려 공관위에서 올라온 것을 취소, 원위치했다"라고 밝혔다....
고발한 데 이어 가능한 수단을 총동원하겠다는 것으로 분석된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한국당 의원들은 더불어민주당과 추 장관이 불참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일방적으로 열고 비판전에 열을 올렸다. 주광덕 한국당 의원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 가장 불공정하고 형사사법체계가 후진 독재국가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보복인사”라고 비판했다. 같은 당 민경욱...
나경원 당시 원내대표와 김정재 원내부대표, 민경욱 당대변인, 송언석 의원 등에게는 공동감금ㆍ공동퇴거불응 혐의가 추가됐다.
검찰은 현장 상황을 지휘하거나 의사 결정을 주도하는 등 다수 현장에 가담해 직접적인 유형력 행사 정도가 중한 의원들을 정식 공판에 넘겼다. 비교적 혐의가 가벼운 의원들에 대해서는 약식명령을 청구했다. 아울러 상대적으로 죄가...
LH가 불법 거주 적발자를 고발한 건수는 2016년 2건, 2017년 5건, 2018년 1건 등 최근 5년간 8건에 그쳤다.
민경욱 의원은 “임대주택의 불법 거주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것은 LH의 관리 점검 체계에 허점이 있다는 방증”이라며 “LH는 거주 실태조사 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관련 시스템을 개선하고, 실태조사 전담인력 증원과 현행법에 따른 적극적인...
민주당은 26일 서울중앙지검에 나경원 원내대표 등 한국당 의원 18명과 보좌진 2명을 국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한국당 18명 의원은 나경원·강효상·이만희·민경욱·장제원·정진석·정유섭·윤상현·이주영·김태흠·김학용·이장우·최연혜·정태옥·이은재·곽상도·김명연·송언석 등이다. 이에 대해 한국당도 홍 원내대표를 포함한 민주당 의원 15명을...
민주당은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나 원내대표 등 한국당 의원 18명과 보좌진 2명을 국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장을 접수했다.
한국당 18명 의원은 나경원·강효상·이만희·민경욱·장제원·정진석·정유섭·윤상현·이주영·김태흠·김학용·이장우·최연혜·정태옥·이은재·곽상도·김명연·송언석 등이다.
민주당은 이들에 대해 국회법 제 165조와 166조...
상대로 고발 등 형사 조치를 취할 것임을 시사했다. 민경욱 대변인은 논평에서 “박 후보자는 해당 동영상 CD에서 정확히 무엇을 보았고, 그 CD를 언제, 어디서, 누구로부터 입수했는지 경위를 밝혀야 한다”며 “못 밝힌다면 박 후보자가 CD를 (황 대표에) 보여줬다는 말은 거짓이었다는 것을 자인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자에 대해 국회에서의 위증...
앞서 윤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지난달 30일 연수송도신문에 광고를 게재해 불법 선거 운동을 한 민경욱 새누리당 후보는 즉각 사퇴 하는게 마땅하다”며 “인천시 선관위가 오늘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 선관위는 이번 사건과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민 후보 측 선거사무장과 연수송도신문 편집국장을 고발했다....
박 의원은 "사건이 보도되자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찌라시'로 규정했다. 오늘 새누리당 이장우 원내대변인의 논평에 의하면 허구와 상상에 기인한 소설이라고 했다"면서도 "문건 작성자로 알려진 박모 전 행정관을 공공기록물관리법 위반으로 수사의뢰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검찰의 수사방향은 공공기록물이 어떻게 청와대 밖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