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씨는 2011년 한국미래발전연구원(미래연)에서 회계업무를 담당했다. 윤 의원은 당시 기획실장을 맡았다.
김 씨는 당시 윤 의원의 지시로 차명계좌를 개설하고 무자료 거래를 통해 미래연의 지자체 용역 대금 수천만 원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 윤 의원의 지시로 백원우 당시 국회의원실에 인턴으로 등록한 사실도 공개했다. 실제 일은 하지 않고 5개월간 국회...
지난 대선 과정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싱크탱크’로 활약했던 국가미래연구원이 이번엔 정부의 내년도 세법 개정안 수정안을 분석, 문제제기하고 나섰다.
미래연은 8일 홈페이지에 올린 ‘2013 세법개정안 검토보고서’를 통해, 총급여 5500만원 이하 중산층 이하에선 세 부담이 늘지 않도록 수정했다고 한 정부 설명과는 달리 부양가족 수 공제금액 등에 따라 세...
하지만 지난해 대선과정에서 박 대통령의 싱크탱크 역할을 했던 국가미래연구원(미래연)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출신들이 다수 포진한 것으로 나타나 또 한번 ‘코드인사’ 지적이 일고 있다.
국가경제자문회의의 민간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인사는 모두 30명이다. 이 중 9명, 즉 전체의 3분의 1이 국가미래연구원 회원으로 구성됐다.
부의장인 현정택 인하대 교수를...
운영 방향과 관련해선 △경기활성화, 민생안정 대책 등 정부정책에 대한 평가와 국내외 미래 트렌드 변화에 대응한 미래의제 발굴 △창조경제 실현의 애로요인 발굴 및 정부 협업 부처간 가교역할 수행 △주요 경제정책에 대해 국민·시장과 원활한 소통 촉진 등이 제시됐다
◇‘박근혜 싱크탱크’미래연 출신 민간위원 다수 포진 = 국민경제자문회의는 대통령이 당연직...
ICT·과기계 인사 중에서는 국가미래연구원 멤버로 호흡을 맞추며 새 정부 창조경제의 밑그림을 함께 그려 온 김진형 KAIST 교수, 김대호 인하대 교수, 이병기 서울대 교수(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등과 깊은 친분을 나누고 있다. 윤병세 외교통상부·류길재 통일부·서승환 국토해양부 장관,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등과도 미래연에서 인연을 맺었다....
20일 국가미래연구원이 공개한 ‘공정사회를 위한 대기업집단 정책’ 보고서에 따르면 한 후보자는 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를 근절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계열사 편입 심사제’ 등 다양한 정책과제들을 제시했다.
한 후보자는 박근혜 대통령의 ‘싱크탱크’ 역할을 해온 미래연에 2010년 발기인으로 몸담기 시작했으며 이 보고서 작성에도 직접 참여했다....
‘관료·학계 출신 70%, 성균관대 약진, PK·TK의 부진, 미래연 출신 대거 포진...’
박근혜 정부의 요직에 오른 48인 파워엘리트의 면면을 살펴본 결과다. 국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5일 외청장 인사를 끝으로 새 정부의 주요 라인업을 사실상 마무리지었다. 국무총리를 비롯한 17개 부처 장관(후보자 포함)과 각 부처 외청장 등 내각 32명, 비서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 12명...
“정부, 기업으로부터 자유롭고 어떤 정치 세력에도 자유롭게 말하는 독립적 싱크탱크로 발전하겠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싱크탱크라는 타이틀을 벗고 독립적인 민간 정책연구기관으로서의 독립을 선언한 국가미래연구원 김광두 원장의 일성이다.
미래연은 김 원장의 이같은 다짐처럼 정책연구 성과물을 속속 내기 시작했다. 지난 10일엔 국민의 경제적...
당시 박 대통령에게 몇 차례 외교안보 분야에 대한 조언을 해주면서 인연을 맺게 됐으며 지난 2010년 말 박 대통령의 정책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 회원으로 참여하면서 사실상 ‘박근혜 사단’에 합류했다. 박 대통령이 2011년 ‘포린 어페어스’ 9·10월호에 게재한 ‘신뢰외교’를 기초로 한 대북정책에 대한 기고문 초안을 작성하기도 했다.
이후 미래연의 외교안보...
박 대통령의 정책 싱크탱크로 활약했던 국가미래연구원 출신 인사들과도 돈독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제18대 인수위원이었던 홍기택 중앙대 교수, 옥동석 인천대 교수, 최성재 청와대 고용복지 수석, 인수위원직에서 중도 사퇴한 최대석 이화여대 교수, 이정민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 등이 그들이다. 이들과는 미래연 외교안보 그룹에서 박근혜 대북정책의 핵심인...
국가미래연구원(원장 김광두)는 이명박 정부 이후 민생지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나
경제행복지수는 2011년 3분기 이후 상승하고 있다고 10일 분석했다.
연구원은 민생지수 하락 원인으로 가계지출 부담증가를 꼽았으며, 경제행복지수 상승 원인으로는 경제적 안정 및 안전과 소득분배가 크게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연구원은 또 “경제적 안정 및...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인맥인 국가미래연구원 인맥도 빼놓을 수 없다. 미래연은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되기까지 싱크탱크 역할을 하며 정책적 뒷받침을 해 왔으며 최근 독립성·중립성을 갖춘 민간 싱크탱크로 ‘홀로서기’를 선언했다. 지난 2007년 미래연 발기인으로도 참여한 최 내정자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 내정자(외교통일분과 위원),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박근혜(GH)노믹스’를 만든 장본인인 김광두(전 서강대 교수) 국가미래연구원장이 독립적 싱크탱크로 미래연을 재출범했다.
김 원장은 3일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쌓아온 정책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국가적 현안에 대한 최적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정책 전문가들의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면서 “정책들은 개혁적 보수의 가치를 기반으로 독립적 입장에서 여론...
박 당선인의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 경제스승을 자처한 5인 공부 모임,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경제학을 공부한 ‘위스콘신 4인방’에 모두 속해 있다. 박 당선인 측근의 여러 그룹에 걸쳐 있는 만큼 핵심 인재풀의 일원으로 항상 거론된다.
우선 안 의원은 박 당선인의 대권 수업을 맡았던 ‘5인 공부 모임’의 일원이다.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