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월터 샤프 주한미군전우회 회장, 해리 해리스 주한 미대사, 박한기 합참의장,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최병혁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빈센트 브룩스 전 연합사령관을 비롯한 전현직 고위 장성 등 한미동맹 관계자 120여 명과 공인회계사 40여 명 등 16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공문을 보낸 당시 주한 미대사는 알렉산더 버시바우로, 2005년 10월부터 2008년 9월까지 대사직을 맡았다.
또한, 김영삼 전 대통령이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 미국이 북한 영변의 핵시설을 폭격하려는 계획을 말린 것을 후회하며 “그때 미국의 행동을 말리지 않았더라면 북핵 문제가 해결됐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밝혔다.
위키리크스에 공개된 지난 2008년 4월...
마크 리퍼트(Mark W. Lippert) 주한미국대사가 28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세계경제연구원 주최 특별강연회에 참석해 ‘공동번영을 위한 한미 경제 파트너십 (Korea-U.S. Economic Relations : Partnership for Shared Economic Prosperity)'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마크 리퍼트(Mark W. Lippert) 주한미국대사가 28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공동번영을 위한 한미 경제 파트너십 (Korea-U.S. Economic Relations : Partnership for Shared Economic Prosperity)'를 주제로 강연한 뒤 청중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그는 “우리는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를 해치는 어떠한 세력도 용납할 수 없다”며 “이에 따라 사상 최초로 벌어진 미대사 피습사건을 국가안보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 규정하고 확고한 한미동맹 의지를 재차 천명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자유총연맹도 논평을 내고 “리퍼트 대사 피습 사건은 동맹국 특명전권대사에 대한 악의적인 공격이고 결코 용납할 수 없는 폭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홍사덕)는 오늘 아침 본 협의회 주최 세종홀 강연장에서 발생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대사에 대한 테러행위에 대해 한미 양국 정부와 국민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민화협은 리퍼트 대사의 빠른 쾌유를 양국 국민과 함께 기원하며 대사의 가족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민화협은 이번 사건을 용납할...
박근혜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피습 사건에 크게 진노했다.
박 대통령은 “오늘 피습소식을 듣고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면서 “이번 사건은 주한 미대사에 대한 신체적 공격일뿐만 아니라 한미동맹에 대한 공격으로서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고 주첡 외교안보수석이 전했다.
박 대통령은 또 “이에 대해 철저한 수사 및...
◇ [포토] 피 흘리는 리퍼트 美대사
마크 리퍼트 주한 미대사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주최 초청강연회에서 괴한의 공격을 받아 피를 흘리며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리퍼트 대사는 이날 행사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 그리고 한미관계 발전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준비했다.
◇ 이통사 인터넷 설치비...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내정자가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대응해 한국과 미국 일본의 3각 안보협력을 계속 강화해나가겠다는 태도를 밝혔다고 1일(현지시간)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그는 특히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13차 아시아안보회의(일명 샹그릴라 대화)에서 3국 국방장관 회담 개최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리퍼트 내정자는...
한·미·일 3각 안보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외교 소식통들은 리퍼트 내정자가 나이도 젊고 행정부 경험도 짧지만 오바마 대통령의 신임이 두터워서 북한 핵문제 등 한반도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주일대사인 캐롤라인 케네디가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장녀로 인지도가 높고 신임 주중 대사인 맥스 보커스는 상원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성 김 주한 미국 대사의 후임으로 마크 리퍼트 국방장관 비서실장을 공식 지명할 예정이라고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를 비롯해 주요 외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국 정부는 이와 관련 오바마 대통령의 지난주 방한에 맞춰 리퍼트 실장에 대한 주재국 임명동의인 아그레망을 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에 앞서...
미국 백악관이 12일(현지시간) 조셉 윤(58)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수석 부차관보를 말레이시아 주재 대사에 지명했다고 밝혔다.
한국계 미국인인 윤 지명자는 지난 1985년 외교관에 입문해 한국을 비롯해 태국·인도네시아·홍콩·프랑스 등 주로 아시아 지역에서 근무하며 경력을 쌓아 ‘아시아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동남아시아 국가와의 관계를 주로...
박근혜 대통령은 31일 주 미국 대사에 안호영(57) 전 외교부 제1차관을 내정했다.
안 내정자는 벨기에 대사와 유럽연합 대사, 통상교섭조정관 겸 G20 대사를 거쳐 외교통상부 제1차관을 역임한 직업외교관 출신이다. 그는 경기고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조지타운대학교대학원에서 국제정치학을 공부한 뒤 외시 1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외무부 통상3과장...
대통령 의전수석비서관과 안기부 2차장, 여의도연구소 고문 등을 지낸 친박계 인사다.
유임된 위 러시아 대사는 외시 13회 출신으로 북미국장, 주미대사관 정무공사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를 역임했다.
김 유엔대표부 대사는 외시 12회로 북미국장과 6자회담 수석대표,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 국정원 1차장을 지낸 외교관 출신이다.
미국대사 자전거투어 일행이 4대강자전거길 국토종주를 완주했다고 3일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4박5일로 진행된 자전거 국토종주는 양평 양근대교를 출발 충주, 새재길, 상주, 구미, 대구, 창녕, 부산까지 이어져, 한강·낙동강 전구간 종주를 완료했다.
이번 자전거 투어에는 스티븐스 前주한 미대사를 비롯해 마이크 페이 주한 미대사관...
성김 주한 미대사가 자신의 블로그에 유치원 졸업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 대사는 자신의 블로그 '올어바웃 성김'에 "특별한 모임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은석초교 친구들을 대사관저로 초대했다"면서 초등학교 동창회 모임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함께 공개된 한 장의 사진이 눈길을 끄는데 이 사진은 1967년에 찍은 그의 유치원 졸업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