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는 국내 유일의 물 전문 공기업이다. 52년 동안 물관리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했고, 1994년부터 본격적으로 해외사업에 뛰어들었다. 지금까지 33개국에서 101개 사업을 추진했다. 총 사업비는 2조9000억 원에 달한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사업 초기에는 공적개발원조(ODA) 자금을 활용한 기술용역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했고, 그간 구축된 글로벌...
웰크론그룹은 이번 반영곤 사장 영입을 계기로 그룹의 미래핵심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환경, 물사업을 본격화하고, 웰크론한텍, 웰크론강원 등 B2B사업부문의 해외법인을 통해 동남아, 중국, 중동시장 진출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일본경제산업성으로부터 24엔으로 확정된 전력판매 허가를 획득하고 규슈전력과의 계통접속허가가...
또한 효성은 이번 인증으로 얻게 된 입찰 자격 및 가점을 적극 활용해 지방자치단체 등 정부에서 발주하는 노후정수장 개량 공사 사업 수주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효성 물사업 담당 허형우 상무는 “최근 미국과 일본을 비롯해 중국, 인도 등 아시아 시장에서 멤브레인 수처리 기술 도입이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높은 경제성장율을 보이고 있는 신흥 아시아...
시노펙스는 국내에서 진행한 마을상수도 사업을 바탕으로 소규모부터 대규모 정수장까지 물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도정수설비의 핵심인 필터와 멤브레인을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생산 및 연구개발하기 위해 필터공장과 기술연구소 설립을 계획 중이다.
시노펙스 관계자는 “이번 인도네시아 PT.SYNOPEX TIRTA INDONESIA(PT.STI)를 통해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고객...
GE의 물사업 분야 협력 및 시장진출 전략’에 대해 강연했고 세계적 건설그룹인 스페인 ACS 그룹의 알베르토 로차(Alberto R. Rocha) 기술혁신 본부장은 ‘ACS 그룹의 사업 확장전략 및 혁신도전 사례’를 주제로 강연했다.
또한 기술 세션에서는 미래 건설산업의 변화와 메가트렌드에 주목, 스마트 건설·물&환경·신재생에너지 등 3개 분야를 선정해...
정부가 태국과 2800억 원 규모의 물관리사업 협력의향서(MOI)를 체결했다. 한국은 2013년 태국이 추진하던 6조 원대 방수로·저류지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가 현지 정권교체로 계약이 무산된 바 있다.
국토교통부는 8일 태국 농업협동부와 후웨이루앙강 하류유역 물관리사업을 정부 간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한 MOI를 체결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또한 지역별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우선사업도 선정된다. 현재 인도네시아(4개)와 몽골(3개)의 물사업이 제안된 상태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AWC 창립선언이 국내에서 열린 세계물포럼에서 발표된데다 최계운 사장이 창립멤버의 주축이 되면서 회장단 등 주요조직을 선점할 공산이 높은 상태다.
이에 대해 수공 관계자는 “지난해 물포럼에서 우리의...
아벤고아는 세계 19위의 EPC업체로 대림은 아벤고아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전 세계 물사업 분야에서 디벨로퍼 사업자로 활동할 계획이다.
◇개발·건설·운영까지…호텔사업에 계열사 시너지 결집= 대림은 지난해 자체 개발한 브랜드인 글래드호텔을 여의도에 오픈하며 호텔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대림산업은 호텔사업 육성을 신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잡고...
아벤고아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전 세계 물사업 분야에서도 디벨로퍼 사업자로 활동하겠다는 복안이다.
◇과거를 도약의 발판으로=대림산업은 1939년 목재상회인 ‘부림상회’로 출발, 1966년 건설업계 최초로 베트남 지역에 진출했다. 미 해군시설처(OICC)에서 발주한 베트남의 라치기아 항만 항타 공사를 87만7000달러에 수주하고 같은 해 2월 초 공사 착수금...
삼천리는 지난 2010년 물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대양바이오테크를 인수, 다음해 삼천리엔바이오로 사명을 변경하고 상ㆍ하수도 처리 관련 공사업 및 환경컨설팅 등 사업을 영위하기 시작했다. 매년 실적을 꾸준히 늘려왔지만 실제 사업 규모의 확장이 눈에 뛰지는 않았다. 지난해 매출 185억3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으며, 영업이이과 순이익은...
K-water와 수에즈社는 향후 협약 사항에 대한 각 부문별 세부 추진방안을 구체화하고, 1000조 원에 이르는 세계 물 시장에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수에즈와의 협력으로 스마트 물 관리 분야 기술연구와 시범사업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신규 물 사업 프로젝트 개발이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2011년 ‘오만 알 아메랏 상수도 공사’와 ‘몽골 울란바타르시 용수공급 및 수자원이용 효율화 사업’, 2012년 ‘베트남 호아깐떠이 상수도공사’, 2013년 ‘베트남 덕호아 관개수로 공사’ 등을 수주한 바 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해외시장에서의 연이은 물사업 수주로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시아 지역을...
태국 군부가 물사업을 전면 재검토한다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사업 주체인 수자원공사는 ‘문제 없다’는 입장이지만 사업에 참여한 건설사들은 이미 지난 2월께 현장에서 모두 철수한 상태다.
이처럼 해외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악재가 터지며 연초 목표로 했던 해외수주 700억불 달성에 제동이 걸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올 들어 국내 건설사들은 중동...
앞서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011년 2월 바레인 건설부가 발주한 약 5억5000만 달러 규모의 무하락 하수처리사업에 대해 아부다비투자공사, 영국 물사업 전문기업 유나이티드 유틸리티스와 공동으로 사업권을 획득하였다.
그 해 7월에는 EPC 계약을 체결한 후 설계, 조달, 시공, 시운전에 이르는 플랜트 건설 전 과정을 일괄 턴키 (Lump-Sum Turn Key) 방식으로 3년여에...
그는 "대형 사업에 대해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일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사업의 철회가 아닌 일시 중단임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태국 물관리 사업은 고질적인 홍수 피해와 건기 시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500억바트(약 11조원)를 들여 추진한 대규모 프로젝트로 한국수자원공사가 참여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웰크론한텍이 수처리 플랜트 전문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기존 사업부서의 엔지니어링 노하우와 엘림하이드로의 수주실적을 바탕으로 국내 도서지역 및 산업단지, 해외 물 부족 국가 등을 대상으로 중소규모 단위의 해수담수화설비 프로젝트 수주를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오롱워터앤에너지는 코오롱 그룹의 차세대 먹거리로 꼽히는 ‘물’ 사업을 진행하는 곳으로, 수처리 운영 부문 국내 1위 기업이다.
이 대표는 1954년 코오롱그룹 창사 이래 최초로 여성 CEO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특히 국내 상장기업 중 여성 CEO는 오너가를 제외하고 4명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재계에서 주목 받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2003년...
이를 위해 시노펙스는 지난 4년간 약 10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
박병주 시노펙스 물비즈니스그룹 사장은 “소재 분야의 고정매출로 기초체력을 기르고 엔지니어링 사업으로 규모를 키워나갈 것”이라며 “향후 5~10년 후에는 규모는 크지 않더라도 물 시장에서 토털솔루션을 공급하는 사업자로 올라설 것”이라고 말했다.
삼환기업은 태국에서 물 관리 사업을 계속 진행하라는 법원의 판결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가격제한폭(15.00%)까지 치솟아 4600원에 달했다.
지난 27일 현지 매체인 방콕포스트 온라인판에 따르면 태국 중앙행정법원은 태국 정부에 3500억바트(한화 약 12조원) 규모의 수자원 관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전에 공청회를 실시하라고...
삼환기업이 태국에서 물 관리 사업을 계속 진행하라는 법원의 판결에 상한가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59분 현재 삼환기업은 전일대비 15.00%(600원) 오른 4600원을 기록중이다.
지난 27일 현지 매체인 방콕포스트 온라인판에 따르면 태국 중앙행정법원은 태국 정부에 3500억바트(한화 약 12조원) 규모의 수자원 관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전에 공청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