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로부터 유래되는 모체이행항체에 따른 백신 효과 간섭효과를 극복하는 것이 연구의 핵심 기능이다.
어린 돼지의 경우 구제역 백신 예방 접종을 할 때 초유를 통해 전달받은 항체가 백신에 의한 항체 형성을 방해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지금까지는 2개월령 이후에 백신을 접종하도록 권고한다.
하지만 동물 개체에 따라 모체이행항체의 수준, 역가 및 반감기 등이...
기존에 사용되던 약독화 생독백신은 매우 효과적이지만, 모체이행항체의 간섭이 있다. 임신 모돈의 경우, 유사산 등 부작용의 우려가 있다. 실제 감염 동물과 백신 접종 동물간의 감별이 어려웠다.
이번에 등록한 돼지열병 생마커백신은 이러한 생독백신의 한계를 극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의 약독화 생독백신과는 달리, 부작용의 발생이 적고 특정...
수직감염은 모체로부터 아기에게 직접 이행하는 감염으로 이 사업은 B형 간염을 가진 산모와 태아를 위한 것이다.
우리나라의 'B형간염 수직감염 예방사업'은 올해로 지난 2002년 7월 시행해 10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2002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B형간염 수직감염에 노출된 신생아 12만6065명에게 무료 예방 처치를 실시해 신생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