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를 흘릴 수도 있지 우리가 먹튀를 했냐?'는 말을 하며 자신을 조롱했다고 주장했다.
부부는 이 진상 손님들로부터 "이런 가게는 처음 본다. 바로 장사 망하게 해주겠다"는 말까지 들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이 중년 남성들이 구청 직원인 것 같다고 밝혔다.
중구에 따르면 실제로 이 손님들은 모두 대구 중구 직원으로 확인됐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50대 중반의 택시기사 A시는 7일 오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전남 순천시에서 경기도 안산시까지 손님 3명을 태웠다. 자정이 넘은 새벽 무려 3시간 40분간 320km를 달렸다. 택시비는 고속도로 통행료를 포함해 43만 원이 나왔다. 하지만 목적지에 도착한 후 이들을 마중 나온 친구가 A씨에게 은행 계좌 번호를 물어보곤 “택시비를 보냈다”며...
주민들을 손님으로 끌어들였다.
또 유명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스케줄이 있을 때 빨리 머리를 하고 싶어서 어쩌다 친구와 (미용실을) 차리게 됐다”라고 하기도 했다.
하지만 해당 미용실은 개업 10년 만에 100여 명이 넘는 회원들의 선금을 받고 폐업했다.
회원권 ‘먹튀’ 피해자는 “올 설 연휴를 앞두고 해당 미용실은 회원권을 판매하면서 기존보다 더 많은...
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택시비 28만원 먹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해당 내용을 전했다.
피해 택시 기사의 딸이라는 작성자 A씨는 “지난 8일 오후 2시30분쯤 경북 포항시 영일대 해수욕장 도로에서 여자 손님 두 명을 태웠다”라며 “교통카드 후불 결제가 된다며 대전 유성구까지 가 달라고 했다고 한다”라고 당시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러한 손님의 모습에 감사해 ‘원하는 제품 아무거나 하나 선물로 드리겠다’고 말했더니 손님이 600원짜리 아이스크림 한 개를 집어가더라며 후일담을 전하기도 했다.
A 씨는 “요즘 자영업자들을 울리는 ‘먹튀 기사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반면 이렇게 양심적인 분도 세상에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무인 판매점이 늘며...
이쑤시개까지 물고곱창 ‘먹튀’ 커플에 과태료 처분
부산의 한 식당에서 음식값을 내지 않고 도망 간, 이른바 ‘먹튀’ 의혹을 받은 남녀 손님이 과태료 처분을 받았습니다.
3일 부산 금정경찰서는 경범죄 처벌법에 근거해 이들에게 과태료 5만 원의 통고처분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통고처분은 정해진 기간 벌금을 일정 장소에 납부하면 처벌은 면제해주는...
“3만8000원 나흘 만에 받아내”시험관 착상 시술 때문에 먹튀 한 손님
무전취식 후 잠적하거나 사라지는 ‘먹튀’ 피해를 호소하는 자영업자들이 늘어난 가운데 시험관 착상 시술을 핑계로 먹튀를 당한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13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카페 사장 A 씨는 지난 5월 3만8000원을 먹튀 한 손님으로부터 돈을 받아냈다고 합니다.
먹튀를 한 손님은 여성으로...
이는 정용국이 운영하는 곱창집에서 음식을 시켜 먹은 뒤 계산하지 않고 떠난 손님의 흔적이다.
정용국은 MBC ‘코미디하우스’, SBS ‘웃찻사’ 등을 통해 나름 얼굴을 알린 개그맨이지만, ‘웃찻사’가 폐지된 후 곱창집을 개업해 운영해왔다. 벌써 9년 동안이나 가게를 운영할 만큼 자리를 잡았다.
특히 걸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서울 도봉구 방학동 호프집 사장 최 모씨가 음식을 먹고 계산하지 않는 이른바 ‘먹튀’ 손님이 경찰에 붙잡힌 후일담을 전했다. 해당 사건은 최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쓰면서 화제가 됐다.
12일 최씨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당시 상황과 후일담을 상세하게 밝혔다.
앞서 최씨는 이달 1일 ‘술집 운영하는 호프집 사장이다. 아직도 먹튀하는...
“먹튀 손님 공개수배”해운대 횟집서 음식 먹고 도망간 남성 2명
부산의 한 횟집에서 음식을 먹은 손님이 계산하지 않고 몰래 사라지는 ‘먹튀’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9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후 7시 30분쯤 해운대구에 있는 한 횟집에서 20~30대로 추정되는 손님 2명이 소주와 생선회 등 4만 원 상당의 음식을 먹고 사라졌습니다....
호프집을 운영하는 자영업자가 50대 커플 손님에게 이른바 ‘먹튀’를 당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술집 운영하는 호프집 사장님입니다. 아직도 먹튀하는 인간들이 있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날 서울 도봉구 방학동에서 호프집을 운영한다는 A 씨는 “지난 수요일(4월 27일) 50대 정도로 보이는 커플이 가게에...
앞서 2월엔 미용실에서 41만 원어치 머리를 한 뒤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도망간 ‘미용실 먹튀’ 손님의 사연이 전해지며 빈축을 샀다. 미용실 사장은 해당 손님과 4개월간 씨름 끝에 재차 경찰서를 찾았으나 경찰이 보인 소극적인 태도에 분노를 표했다.
자신을 먹튀 피해를 입은 미용실 사장이라 소개한 A씨는 “지난해 9월 여자손님 한 분이 머리를 붙이고 염색에...
“갚으면 되잖아”41만 원어치 머리하고 ‘먹튀’한 손님
미용실에서 41만 원 상당의 시술을 하고 ‘먹튀’를 당한 사장이 “경찰도 도움이 안 된다”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도움을 청했습니다.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찰도 소용없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요즘 소액 사건은 돈 돌려받기가 힘들다”며 “작년 8월에 여자 손님 한...
지난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택시비 요금 먹튀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습니다.
택시 기사의 아들이라 밝힌 글쓴이는 “현장에는 없었지만, 블랙박스를 20번 이상 돌려봤다”며 해당 블랙박스 영상과 사연을 제보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것은 같은 날 새벽 12시 30분께로, 문제 손님은 부천 소사역 부근에서 안산까지 30분 거리를 이동한 뒤...
업주는 “손님이 이물질을 음식에 넣고서는 우리를 몰아갔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업주는 남성이 작성한 수기명부를 통해 연락을 취하려 했으나 번호·인적사항 모두 허위였다. 업주는 "코로나19 시국이라 많이 힘든데 안타깝고 많이 속상하다"고 토로했다.
해당 식당 업주는 경찰에 이 남성에 대한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올 15일 평창 롱패딩 입고 소식이 전해진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는 새벽 4, 5시부터 손님들이 몰려들어 수백미터 줄을 서기도 했다. 대여섯시간을 기다린 후에야 평창 롱패딩을 ‘득템’ 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주말엔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재입고된 평창 롱패딩을 구입하려는 이들이 몰리면서 몸싸움이 벌어져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이승기는 "유홍준 교수님이 이렇게 좋은 가이드를 해주셨는데 먹튀하시면 어떡하냐"고 지적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유홍준 교수 역시 "인간적으로 내가 먹어야 겠다"라며 "특별 손님에 대한 예우가 안되고 있다. 앞으로 나를 두 번 다시 초대하지 않을꺼냐"라고 으름장을 놨다.
결국 나영석 PD는 유홍준 교수와 '1박2일' 멤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