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데르사르, 비디치도 퍼디난드와 함께 맨유의 황금기를 이끈 골키퍼와 수비수죠. 박지성과 함께 활약해 국내 축구 팬들에게 더 친숙합니다. 푸욜은 FC 바르셀로나(스페인)의 영원한 캡틴으로 상징과도 같은 선수고, 피를로는 이탈리아의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언급하지 못한 나머지 선수들도 한 입으로 두말하기 아픈 대단한 선수들입니다. 이런 선수들이...
2005년 박지성의 맨유 입단을 시작으로 같은 해 이영표(토트넘 홋스퍼), 2006년 설기현(레딩 FC), 이동국(미들즈브러), 2008년 김두현(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조원희(위건 애슬레틱), 2009년 이청용(볼턴 원더러스) 등이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2000-2001 입스위치의 반란과 맨유의 3시즌 연속 우승
첼시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지미 플로이드...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번에서 맨유로 이적한 박지성은 데뷔 시즌 8도움을 기록하며 공동 5위를 달성했다. 리버풀은 장신 공격수 피터 크라우치를 영입했고,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발롱도르 수상자 마이클 오언을 영입했다.
프리미어리그 레전드 공격수 시어러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시어러는 뉴캐슬에서만 395경기에 출전해 206골을 기록하며 클럽 통산...
박지성은 맨유에서만 204경기에 출전해 28골 30도움을 올리는 등 핵심 멤버로 활약하며 팀의 리그 우승과 2007-08시즌 UCL 우승에 일조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뮌헨 소속으로 활약했던 정우영은 2018-19시즌 리그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당시 뮌헨 2군에서 콜업된 정우영은 리그에서 1경기 출전에 그쳤다. 뮌헨은 2019-20시즌에도 리그에서 우승했으나, 정우영은 이때...
박지성은 맨유 소속으로 2006-07, 2007-08, 2008-09, 2010-11시즌 우승했다. ‘별들의 전쟁’이라고 불리는 챔피언스리그에서도 2007-08시즌 우승하며 총 11번의 우승을 경험했다.
매체는 “박지성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었던 최고의 아시아 선수들 중 한 명으로 여겨진다”며 “그는 영국을 떠날 때까지 11회의 우승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의 우승 횟수는...
양현준은 “같이 맨유에서 생활했던 호날두는 어떠냐”라며 궁금해했다. 박지성은 “호날두는 내가 몸을 먼저 넣고 (볼 경합에서) 이겼다고 생각해도 얘가 팔을 하나 몸 안에 넣으면 내가 진다. 힘도 좋고 스피드도 빠른데 그걸 다 갖고 있다”라며 호날두와의 생생한 몸싸움 후기를 전했다.
이에 권혁규는 “호날두vs메시?”라며 해묵은 ‘세기의 대결’의 답을...
이외에도 2002 한일 월드컵에서 맹활약한 박지성, 이영표, 기성용, 박주호 등이 유럽에 진출한 바 있지만, 이들의 활약은 ‘특이한 사례’로 조명받았습니다. 개인의 실력이 낳은 간헐적 결과로 여겨질 뿐, ‘한국’은 그다지 주목받지 않았죠.
그러나 최근 한국 축구를 바라보는 시선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최근 한국 축구를 두고 “‘K...
해당 보도대로 김민재가 맨유에 공식 입단하게 되면 김민재는 '해버지' 박지성(42·은퇴) 이후 맨유 유니폼을 입게 될 두 번째 한국 선수가 된다. 또 박지성 이영표 설기현 등 역대 15번째 코리안 프리미어리거로 등극하게 된다.
김민재는 지난해 7월 나폴리에 입성한 이후 팀의 핵심 중앙 수비수로 활약하며 팀의 리그 우승에 큰 역할을 했다. 김민재는 당연히 전...
선배 차범근·박지성을 넘어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축구 역사상 최고 선수라는 평가까지 넘보고 있다. 손흥민의 득점왕 등극 여부와 향후 행보에 국내외 팬들의 시선이 쏠리는 이유다.
'월드 클래스' 손흥민, EPL 득점왕 한발…아시아 최고 선수 등극
이번 시즌 손흥민은 EPL에서 21골을 기록하고 있다. 1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22골)를 단 1골 차이로 바짝...
‘맨유 전설’이자 박지성의 옛 동료인 게리 네빌이 2021~2022시즌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선수로 손흥민(토트넘)을 지목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7일(이하 한국시각) 개리 네빌이 올해의 선수로 손흥민을 예상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네빌은 “손흥민이 EPL 올해의 선수를 수상할 자격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그는 “손흥민은 득점 선두 모하메드...
이 때문에 박지성이 맨유를 떠난 뒤에도 맨유와 리버풀 간 경기에서 종종 불리곤 해.
하지만 한국에서 개고기를 먹는다는 부정적인 내용이 담겨있어 한국 문화에 대한 혐오가 담겨있다는 지적도 있었지. 논란 당시 박지성은 “직접 들으니 힘이 난다”는 등 혐오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않았지.
이 노래는 8월 30일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왓포드 FC와의 경기에서 결승 골을 넣은 황희찬은 박지성, 설기현, 이청용, 지동원, 기성용, 김보경, 손흥민에 이어 EPL에서 골을 기록한 8번째 한국인 선수가 됐어.
“윤석열에게 추미애란?”'집사부일체' 윤석열 특집 예고편 공개
SBS 주말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대선주자 특집 첫 번째 게스트로 국민의힘 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출연한데.
13일...
이날 박지성은 “아직도 맨유 단톡방이 있다. 에브라, 퍼디낸드, 루니, 플레처 등이 있다”라며 “오늘 아침에도 이야기했다. 저는 거의 안 쓰고 애들이 많이 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주로 애들 경기한 거나 아니면 서로 놀린다. 사진 찍어 너 닮았다는 말도 많이 한다”라며 친근한 일상을 전했다.
특히 박지성은 SNS 활동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당시 세계 최고의 스쿼드를 구축하고 있던 맨유지만 박지성은 웨인 루니(153억 원), 리오 퍼디낸드(108억 원)에 이어 팀 내 3번째로 고연봉자로 기록됐다.
현재 EPL 내 '연봉 킹'은 맨유의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다. 선수 계약정보 전문 사이트 ‘스포트랙’이 올해 초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데 헤아는 37만5000파운드(약 5억7000만 원)를 받는다. 스페인 국적으로...
박지성을 맨유로 데려가 우리에게도 친숙한 퍼거슨 감독의 껌이다. 퍼거슨 감독이 마지막으로 지휘한 경기에서 뱉은 껌을 한 관중이 가져가 경매사이트에 올렸다. 헌 껌이 아파트 한 채와 동등한 지위를 얻은 순간이다.
경제 원리는 간단하다. 쓸모없는 물건도 사려는 사람이 많으면 가격이 오른다. 자산가치를 잃은 마이너스 유가가, 그것도 현물이 아닌 선물...
호날두는 전설적인 선배들을 제치고 역대급 No.7 로 자리매김했다.
최고의 8번은 니키 버트(폴 잉스 등), 9번은 보비 찰튼(앤디 콜 등), 10번은 웨인 루니(판니스텔루이, 테디 셰링엄 등)에게 각각 돌아갔다. 11번은 라이언 긱스(조지 베스트), 12번은 필 네빌(스몰링)이었다. 한국 팬들을 설레게 한 맨유의 13번에는 로이 캐롤을 제친 박지성이 차지했다.
17일에는 서울시 강남구 JBK컨벤션홀에서 열린 ‘콜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초청 행사’에서 맨유 앰버서더로 활약 중인 박지성이 헬스케어 비데를 체험하기도 했다.
이현식 콜러노비타 마케팅본부 상무는 “헬스케어 비데는 단순히 세정의 역할을 넘어 사용자의 일상을 관리해 주는 라이프스타일 가전으로 역할을 확장하는 의미를 담은 제품”이라고...
박지성이 맨유 엠버서더 자격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다.
박지성은 16일(한국시간) 스위스에서 진행된 유로파리그 추첨식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자격으로 등장해 추첨을 진행했다.
박지성은 2014년부터 맨유 엠버서더로 활동 중이다. 동양인으로서는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라는 브랜드를 공식적으로 대표하는 홍보대사인 엠버서더는 축구...
또한 과거 박지성이 몸담았던 맨유는 SNS을 통해 올드 트라포드의 이미지와 함께 "응원하는 모든 수험생 여러분 그리고 혹시 응원하지 않는 모든 수험생 여러분들에게도 진심 어린 응원의 마음을 보냅니다"라며 "내일 하루만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가진 모든 긍정의 에너지, '꿈의 극장' 올드 트라포드에서 뿜어 나오는 위대한 승리의...
판매 금액은 맨유 파운데이션에 기부된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맨유 감독으로 26여 년간 1500경기를 치른 퍼거슨은 카메라에 모습이 포착될 때마다 껌을 씹고 있었다. 그는 총 1500경기를 소화하면서 적어도 3000개의 껌을 씹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퍼거슨 감독은 1986년부터 2013년까지 맨유의 감독을 맡아 '황금기'를 이끈 명장이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