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시작된 대회는 레벨1(숏퍼터, 롱퍼터, 칩샷, 벙커, 피치샷, 아이언샷 ,우드샷)과 레벨4(9홀) 경기로 나눠 진행됐다. 마지막 날 참가선수 전원이 상을 받을 수 있게 조별 전원 시상했다.
이 대회는 지적·자폐성 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스포츠 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를 통해 신체적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생산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기여하는데...
올 시즌 배나 가슴에 고정시켜 스트로크하는 ‘앵커드 퍼터’ 는 사용할 수 없다는 개정된 룰에 따라 다른 선수들이 롱퍼터를 포기했지만 김종덕은 아직 롱퍼터를 고수하고 있다. 몸에 대지 않고 퍼트하는 방법을 익힌 덕이다.
그는 “몸에 고정시키지 않고 퍼팅하는 연습을 많이 했다. 지금은 충분히 내 것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올 시즌 시니어 무대에...
그립을 몸에 댄 채 퍼트하는 벨리퍼터(롱퍼터)가 올해를 끝으로 사용이 금지된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비롯한 전 세계 프로골프 투어에서는 2016년 1월 1일부터 영국왕실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의 벨리퍼터 사용 금지 규정(골프규칙 14-1b)을 따르기로 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벨리퍼터를 사용 중인 일부 선수는 내년 대회부터 벨리퍼터가 아닌...
롱퍼터 사용을 예고한 스콧은 2013년 이 대회 우승 후 한때 세계랭킹 1위까지 올랐지만 이후 이렇다 할 활약이 없다. 올해는 4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없이 상금순위 85위(50만2098달러ㆍ약 5억4000만원)에 머물러 있다.
반면 데이는 올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연장 접전 끝에 개인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순위 8위(197만9528달러ㆍ약...
골프경기에서의 밸리퍼터(롱퍼터) 사용 때문이다. 밸리퍼터는 퍼팅 시 퍼터 그립 끝을 몸(가슴·배)에 대고 스트로크하기 때문에 숏퍼팅 성공률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최근 수년 사이 밸리퍼터를 사용해 우승한 선수들이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미국골프협회(USGA)와 영국왕립골프협회(R&A)는 사실상 밸리퍼터 사용을 금지하는 룰(2016년부터)을 발표했다.
이에 영국왕실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는 2016년 1월1일부터 퍼터가 몸에 닿는 것을 금지하는 규정을 신설, 롱퍼터의 사용을 막았다. 하지만 PGA 투어는 선수들과 상의한 결과 롱퍼터 사용 금지에 대한 이유를 찾지 못했다며 선수들에게 롱퍼터 사용을 허용하기로 했다.
롱퍼터 사용에 반대해온 우즈는 "내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 정해진 것은...
PGA 투어는 영국왕실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가 만든 금지 규칙을 따르지 않고 선수들에게 롱퍼터 사용을 허용하기로 했다.
R&A와 USGA는 2016년 1월1일부터 퍼터가 몸에 닿는 것을 금지하는 규정을 신설, 롱퍼터의 사용을 막았다.
핀첨은 "반대 입장을 R&A와 USGA에 지난주 통보했으며 두 기관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수년간 논란이 이어졌던 롱퍼터(벨리퍼터)는 2016년부터 사용할 수 없게 됐다. 미국골프협회(USGA)와 영국왕실골프협회(R&A)는 지난달 화상회의를 갖고 ‘골프 규칙 14-1b에 골프 클럽을 몸 한쪽에 붙여서 스트로크 할 수 없다’는 규정을 넣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긴 샤프트를 이용해 그립 한쪽 끝을 가슴이나 배에 붙여 스트로크 하는 롱퍼터는 사실상 사용할 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그레임 맥도웰(북아일랜드) 역시 롱퍼터 사용을 반대하는 선수다.
우즈는 이번주 월드챌린지를 대회에 앞서 "퍼터는 골프 가방에 있는 클럽 가운데 가장 짧은 것과 길이가 같거나 그보다 짧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올해 라이더컵 미국팀 주장이던 데이비스 러브 3세와 베테랑 톰 레먼(미국) 등은...
두 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골프 장비 규정을 바꾸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의 롱퍼터나 벨리퍼터를 사용할 수는 있지만 몸에 붙여 스트로크할 수 없다"고 밝혔다.
키건 브래들리(미국)가 2011년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에서 이 퍼터를 사용해 우승했고, 올해에는 웹 심슨(미국·US오픈)과 어니 엘스(남아공·브리티스오픈)가 메이저대회에서 롱퍼터로 정상에...
나머지 라운드에서는 멀리 치지는 않더라도 페어웨이를 지키면서 안정적으로 차분하게 경기할 수 있도록 하겠다.”
※밸리퍼터=샤프트 길이가 33∼34인치인 일반 퍼터에 비해 훨씬 긴 샤프트를 장착한 롱퍼터는 브룸핸들 퍼터와 밸리퍼터로 나뉜다. 브롬핸들퍼터는 거의 그립끝이 턱밑까지 오고, 벨리퍼터는 명치끝에 고정한 채 퍼팅을 한다. 밸리퍼터가 브롬보다...
샤프트 길이가 33∼34인치인 일반 퍼터에 비해 훨씬 긴 샤프트를 장착한 롱퍼터는 브룸핸들 퍼터와 밸리퍼터로 나뉜다. 브롬핸들퍼터는 거의 그립끝이 턱밑까지 오고, 벨리퍼터는 명치끝에 고정한 채 퍼팅을 한다.
지난 23일 디오픈에서 우승한 어니 엘스(남아공)도 벨리퍼터를 사용했다.
지난해 PGA 챔피언십 챔피언 키건 브래들리(미국)와 올해 US오픈 우승자 웹...
애덤 스콧-키건 브래들리-웹 심슨 등 사용금지 논란을 일으켰던 ‘롱퍼터’를 사용하는 선수들을 묶었다. 결국 퍼팅 실력을 보자는 것이다. 퍼팅만 신경쓰다가 3명 모두 스코어를 망칠 수 있다.
남아공의 황태자 어니 엘스-제프 오길비-앙헬 카브레라도 한조로 묶었다. 3명 모두 US오픈 트로피를 들어올린 전 챔피언들이다.
메이저 타이틀을 따낸 스튜어트 싱크...
이후 퍼터에 변화를 줬다. 롱퍼터로 바꾼 마수길은 그 효과를 톡톡히 봤다. 한국프로골프투어 2012시즌 퀄리파잉스쿨(Q스쿨)에서 1등으로 당당히 프로무대에 진출했다. 이들 외에도 불혹을 앞두고 있는 남영우(39ㆍ지산리조트)도 벨리퍼터를 사용하고 있다.
국내에서 선수를 비롯해 아마추어까지 롱퍼터 열풍이 불어올 날이 올지 주목된다.
그는 “이번에도 롱퍼터 가져왔다. 한달가량 사용해 이제 많이 익숙해졌고 편해졌다”고 밝혔다.
김인경은 “초반 부상때문에 올 시즌 경기결과가 들쑥날쑥했다. 이번 대회 코스는 바람에 따라 달라지는데, 똑바로 치는게 관건이라고 생각한다. 페어웨이 적중률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최)나연이에게 많이 물어봐야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전통적 퍼터를 쓰는 선수들은 롱퍼터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날 5명 가운데 4명은 롱퍼터 사용을 문제삼지 않았다.
올 시즌 챔피언스투어에서 3승을 거두며 상금, 찰스 슈왑컵 등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레이먼은 “롱퍼터를 쓴다고 하여 퍼트를 잘 한다는 보장은 없다. 퍼터를 몸에 대는 것이 문제라면 그립끝을 팔뚝 안쪽에 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