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녹스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30%, 29% 감소한 433억원, 84억원을 기록해 시장의 예상치를 하회했다.
하지만 올해 1분기 매출액은 태블릿PC 신모델 출시에 따른 디지타이저 압소버 필름과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에 따른 FPCB 소재 매출 증가에 따라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녹스는 올해 400억원을 투자해 신규 사업영업인 2 레이어(Layer) FCCL, 디지타이저 압소버 필름(Digitizer Absorber Film) 등의 제품의 생산능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들 신규 제품은 갤럭식S4 등 신규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에 펜 인식 기능 탑재율이 높아짐에 따라 수요가 더 증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반면 2 레이어 FCCL 시장은 SK이노베이션, LG화학, 두산...
우 연구원은 “올해 이녹스는 기존 사업인 연성인쇄회로기판(FPCB)과 반도체소재 부문에서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전자파장해(EMI) 차폐필름 , 2층 동박적층판(2-Layer CCL), 디지타이저 압소버 필름 등의 신규 사업이 실적의 성장추세를 이끌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EMI 차폐필름은 모바일기기 분야에서 점유율을 단계적으로 높여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