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과학기술기업 머크가 프랑스에 본사를 둔 반도체 관련 계측·결함 검사 장비 공급업체인 유니티SC를 인수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인수 금액은 1억5500만 유로(약 2342억 원)다. 향후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에 따라 지급액이 추가될 수 있다.
머크와 유니티SC의 기술 결합으로 글로벌 반도체 디바이스 제조를 위한 고부가가치 솔루션의 탄생이 예상된다....
덴마크 제약회사 노보노디스크의 주가는 4% 올랐다. 자사의 체중 감량 약물인 ‘위고비’가 중국에서 승인됐다는 발표에 세계 2위 경제 대국에서의 대규모 매출 증가 기대가 커진 영향이다.
독일 제약회사 머크는 진행성 두경부암에 대한 제비나판트 임상시험을 중단했다고 밝힌 후 주가가 6% 하락했다.
IR3535는 독일 머크가 개발한 해충 접근 차단 물질로, 세계보건기구(WHO)의 독성 분류상 가장 낮은 등급(Class U)으로 분류돼 있으며, 미국 환경청에도 천연 유래 기피제 성분으로 등록돼 있다.
와프와프는 반려동물의 몸에 뿌려 모기와 진드기 등의 접근을 막는 스프레이 타입의 제품으로, 해충 기피 효력은 물론, 안전성과 관련한 임상 테스트 등을 거쳐...
롯데바이오로직스(Lotte Biologics)는 31일 독일 머크 프로세스 솔루션(Merck Process Solutions, Merck KGgA)과 바이오의약품 제조 및 공정개발 전략적제휴를 위한 사업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와 세바스찬 아라나(Sebastian Arana) 머크 부사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LOI 체결로...
기공식에는 머크 이사회 멤버이자, 라이프 사이언스 비지니스 CEO인 마티아스 하인젤(Matthias Heinzel) 대표,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이장우 대전광역시 시장, 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Georg Wilfried Schmidt) 주한 독일대사 등 머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머크 아시아태평양 바이오프로세싱 생산 센터는 바이오 공정에 사용되는...
독일 머크 라이프사이언스(Merck Life Science, Merck KGgA)는 30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생명과학분야 연구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계와 산업계가 함께 산업의 혁신과 응용을 가시화할 수 있는 도전과제들을 해결하는 동시에 한국의 연구개발(R&D) 생태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체결됐다. 대전 KAIST 본원에서 체결된...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9일 독일 머크가 대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에서 개최한 바이오공정 원부자재 생산 공장 기공식에 참석했다.
머크는 지난해 5월 대전에 바이오 공정 원부자재 생산시설을 신축하기 위해 산업부, 대전시와 투자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공장 설립을 추진해 왔다. 이 공장은 2026년 준공 목표다.
머크는 1668년...
머크, 애브비, 노보노디스크, 존슨앤존슨 등 빅파마 기업이 블록버스터 의약품을 보유하고 있다.
KOSEF 미국블록버스터바이오테크의약품+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을 보유한 기업에 약 95%를 투자한다. 나머지 약 5% 이내에서는 향후 5년 내 블록버스터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의약품을 지닌 기업을 담는다. 의약품 매출 전망치는 글로벌 제약산업 리서치...
취임 후 두 번째 방중차별적 사업 관행 종식 촉구 예정6월 우크라이나 평화회의 참석 요청도 할 듯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취임 후 두 번째로 중국을 방문했다. 숄츠 총리는 중국에 머무는 동안 무역 갈등과 우크라이나 전쟁에 관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논할 예정이다.
1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숄츠 총리는 충칭을 통해 중국에 입국했다. 지멘스와 바이엘, 머크...
독일 머크는 2일 서울 강남구 신라스테이 삼성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한국 투자 계획을 밝혔다.
김우규 한국머크 대표는 “한국은 반박할 수 없는 메모리 최강국이다. 머크에서도 한국 시장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한국에서 연구시설과 생산시설 설립 등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머크는 향후 인공지능(AI) 시장 확대가 예상됨에...
지놈앤컴퍼니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ASCO GI 2024)에서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 치료제 ‘GEN-001’과 독일 머크의 바벤시오(성분명 아벨루맙) 병용요법 위암 대상 임상 2상 컷오프 데이터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배지수 지놈앤컴퍼니 대표는 이날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덴마크의 해운사 머크스도 전날 “우리는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통과할 예정인 모든 선박에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운항을 일시 중단하도록 지침을 내렸다”고 밝혔다. 프랑스 해운사 CMA CGM도 홍해 운항 중단에 동참한다는 입장이다. 독일 최대 컨테이너 해운사 하파그로이드도 이 항로의 이용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홍해 입구인 바브엘만데브 해협은...
GEN-001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면역항암제로, 독일 머크(Merck KGaA)의 PD-L1 항체 ‘바벤시오(Bavencio, avelumab)’와의 병용투여로 위암 임상2상을 진행중이다. 현재 2차 이상의 표준치료에 실패한 위암 환자에 대한 새로운 치료요법 마련이 중요한 만큼, GEN-001의 임상에서 기존 면역항암제의 한계를 넘어서는 효능을 입증하는 것이 목표라고 회사측은...
GEN-001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면역항암 치료제로, 독일 머크의 바벤시오와 병용투여로 위암 대상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현재 2차 이상의 표준 치료에 실패한 위암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법 마련이 중요한 만큼 GEN-001 임상 2상을 통해 기존 면역항암제의 한계를 넘어서는 우수한 효능을 입증하는 것이 목표이다.
배지수 지놈앤컴퍼니 대표는 “ASCO GI에서...
‘GEN-001’은 현재 MSD(미국 머크)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독일 머크 면역항암제 ‘바벤시오’와 각각 병용투여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번 바이오 유럽의 디지털 프레젠테이션 기업으로 선정됐다. AI 신약 개발 플랫폼 ‘케미버스’를 활용해 발굴한 주요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 현황을 알릴 예정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대웅제약(Daewoong Pharmaceutical)은 31일 독일 머크 라이프사이언스(Merck Life Science, Merck KGgA)와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과 신약개발 전주기 기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약개발의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협력한다. 머크는 신약개발 과정에 필요한 데이터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GEN-001은 MSD(미국 머크)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및 독일 머크의 면역항암제 바벤시오와 각각 병용투여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배지수 지놈앤컴퍼니 대표는 “이번 바이오 유럽에서 지놈앤컴퍼니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 평가받을 수 있는 유의미한 결과들을 도출하겠다”라며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링을 모색하고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장을 마련할...
제약사 머크도 5일부터 일주일에 총 3일은 현장 근무할 것을 지시했고, 골드만삭스와 월트디즈니는 각각 주 5일, 4일 사무실 출근을 의무화하고 있다. 재택근무 수혜기업인 화상회의 서비스 업체 줌도 지난달 초 최소 주 2회 출근을 회사 방침으로 정했다. 민간기업뿐만 아니라 세계은행도 5일부터 주 4일 근무 방침을 시행한다.
미국 내 사무실 출근 전환이 산업...
그러면서 "독일 머크(국내 최초)와의 신약개발 협력, AI 플랫폼을 활용한 후보물질 도출 및 임상 진전이 눈에 띄는 모습이다. AI 플랫폼을 몇십 년간 구축하여 자체적으로 주얼리와 클로버를 개발해 10개 이상의 신약후보 물질을 도출, 그중 2개를 라이선스아웃(심시어, 레오파마)한 이력이 있으므로 AI 플랫폼에도 주목해볼 만하다"고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