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연구팀은 분당서울대병원을 방문한 환자 2만1866명의 심전도 데이터를 활용, 안정형 협심증 환자에서 관상동맥질환의 위험도를 알려주는 심전도 분석 AI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관상동맥질환은 관상동맥 내경이 50% 이상 좁아진 것으로 정의했으며, 혈관 3개 중 2개 이상에서 협착이 발생한 경우는 다혈관 질환으로 정의했다.
연구팀이 별도의 코호트 연구에서...
심장혈관이 여러 군데 동시에 좁아진 다혈관 협심증을 치료할 때 스텐트 시술보다 심장수술이 효과적이라는 분석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증명됐다. 이로 인해 전 세계 심장 치료분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7일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박승정·안정민 교수팀은 ‘다혈관 협심증에서 관상동맥 우회수술과 관상동맥 중재술의 임상결과 비교’ 연구...
심혈관 조영술 결과 심혈관성형술, 스텐트삽입술을 시행하기에 적합하지 않거나 다혈관 질환일 경우에는 관상동맥 우회로 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
약물 치료는 향후 이 질환이나 협심증이 재발하지 않도록 심근경색증으로 인한 심실의 변화를 방지하도록 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진다.
또한 스텐트를 삽입한 경우에는 스텐트에 혈전이 생겨서 혈관이 다시 막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