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날 오전 대구 북구 주택 주변 배수로에서 1명이, 충남 금산에서도 토사유실에 매몰된 1명이 각각 숨진 채 발견됐다.
충북 영동에서는 저수지 범람으로 인한 농막 침수로 1명이 실종돼 수색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앞선 9일 경북 경산에서도 농수로에서 1명이 실족한 뒤 실종돼 당국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조금이라도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에 대해서는 예찰 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위험 우려 시 선제적으로 대피시키고 출입을 통제할 것, 특히, 하천변, 농수로 등에 대한 통제를 확실히 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지자체 등에서 충분한 조력을 제공하고 필요하면 안전지역으로 미리 대피시킬 것을 주문했다.
한 총리는...
만화방, 오락실, 빈집, 농수로, 500개가 넘는 맨홀, 화장실 정화조까지 수색했으며 와룡산은 집중 수색 대상이 됐다. 와룡산 주변 저수지에는 잠수부가 투입됐고, 와룡산 상공으로는 헬기 수색도 진행됐다.
경찰의 수색에도 아이들을 찾지 못하자, 아버지들은 생업을 접은 채 직접 거리에 나섰다. 철원 군의 아버지를 비롯해 아이들의 부모님들이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는...
아울러 폭우로 피해가 극심한 충·남북, 전북, 경북 등 긴급 복구가 필요한 농경지 및 산사태가 발생한 농어촌 지역에 본사·본부 합동으로 농수로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등 피해 농가를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은 "앞으로 이어질 호우에 대비해 피해시설을 조속히 복구하고, 침수 농경지 퇴수 등에 수방자재, 인력, 예산 등을 총동원해...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집중호우에는 수위가 높아지는 하천 주변에 접근하면 안 된다. 조금이라도 침수된 지하차도와 도로는 절대 지나가면 안 되며, 자주 물에 잠기는 지역이나 산사태 위험지역 등은 피해야 한다"라며 "또 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계곡이나 비탈면 가까이 가지 않고, 농수로 등 위험지역은 접근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근처 농수로에서 비틀거리던 30대 남성 A씨를 발견했다. 또한 해당 차량에서 20~30대로 추정되는 남성 2명, 여성 1명의 시신을 수습했다.
A씨를 비롯한 이들 4명은 인터넷상에서 알게 된 사이로, 전날 함께 술을 마신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숨진 3명의 사망 원인과 신원을 확인하고 또 A씨를...
주보원 대표는 열처리 분야에 35년간 매진해 장비 국산화를 이뤄내면서 열처리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국내 단조품의 60% 이상을 처리하는 등 뿌리제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동우 대표는 농수로 관리 등 농토목용 콘크리트 배수관 도입부터 고속철도 선로에 적용되는 제품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콘크리트 제조업에 공헌한 바 있다.
집에 있던 동생과 차례로 귀가한 언니, 어머니를 순서대로 살해.3.강화도 농수로 시신 유기 사건 (4월)20대 남성 A 씨가 친누나가 잔소리한다는 이유로 살해, 강화도의 농수로에 시신 유기. A 씨의 부모가 피해자 가출신고를 하자 휴대전화로 피해자인 척 메시지도 보내. 피해자 발인 날 직접 영정사진을 들기도.4.청주 계부 성폭행 여고생 투신 사건 (5월)피의자 A 씨가...
‘친누나 살해 유기’ 20대, 2심도 징역 30년
친누나를 살해하고 시신을 농수로에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2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5부(윤강열 박재영 김상철 부장판사)는 전날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C(27)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30년을 선고했습니다.
C씨는 지난해 12월 19일 오전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활동은 농수로에 빠진 멸종 위기종 양서류가 스스로 탈출할 수 있도록 사다리를 만들어 설치하는게 골자다. 농수로는 논에 물을 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지만, 깊고 미끄러운 탓에 양서류를 비롯한 생물이 빠질 경우 탈출이 어려워 생물 다양성을 위협하는 시설물로 지목돼 왔다.
이에 LG유플러스와 환경운동연합은 환경부가...
30대 친누나 살해한 20대 남동생누나 시신 농수로에 유기해살해 후 누나 살아있는 것처럼 꾸며부모는 가출 신고 취소, 경찰은 수사 혼선검찰 무기징역 구형, 법원 징역 30년 선고
친누나를 살해하고 농수로에 유기한 남동생에게 징역 30년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2부(김상우 부장판사)는 12일 선고 공판에서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기소 된 남동생 A(27)...
친누나를 살해하고 농수로에 유기한 20대 남동생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13일 인천지법 형사12부(부장 김상우)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기소한 A(27) 씨에게 검찰은 무기징역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인천 남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친누나 B씨(30)를 흉기로 30여 차례 찔러 살해한 뒤 인천 강화군...
6일 오후 4시부터 다음 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경북 북부 제외)은 50∼150㎜(많은 곳 200㎜ 이상), 충청권과 경북 북부, 제주도 산지 30∼80㎜, 수도권과 강원도, 제주도(산지 제외), 울릉도·독도 5∼30㎜다
기상청은 저지대·농경지 침수와 계곡·저수지·농수로 범람, 비탈면·옹벽 붕괴, 산사태 등을 경고했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이에 따라 기상청은 “하천·지하도·저지대 지역과 산간·계곡·농수로 등에서는 범람·침수가 우려된다. 인근 지역 주민들은 철저하게 사전 점검하고, 비가 시작되면 위험지역에 접근을 삼가고 작업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늘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30도가 되겠으나 경상 내륙·동해안에는 30도 이상...
기상청은 도시 내의 소하천과 지하도, 저지대 지역과 산간, 계곡, 농수로 등에서 범람이나 침수가 우려되고 상하수도 관수로나 우수관 등에서 물이 역류하거나 공사장 또는 축대 붕괴 등의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니 철저하게 사전 점검을 하고 위험지역은 비가 시작되기 전부터 접근을 피하고 작업을 자제해달라고 강조했다.
친누나 살해 후 농수로에 시신 유기한 남동생 구속 기소
친 누나를 살해한 뒤 인천 강화도 농수로에 시신을 유기했다가 4개월 만에 검거된 20대 남동생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13일 인천지검 형사3부(김태운 부장검사)는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A(27)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중순께 인천시 남동구 한 아파트에서 누나인 30대 B 씨를...
범행 10일 후 그는 누나의 시신을 강화군 삼산면 한 농수로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B 씨의 휴대폰 유심(USIM)을 다른 기기에 끼워 카카오톡 계정에 접속해 B 씨인 척 위장하고, 모바일 뱅킹에 접속해 B 씨 계좌에서 돈을 빼낸 뒤 사용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A 씨가 누나의 계좌에서 돈을 빼낸 금액을 밝히지 않았지만 생활비 수준의 돈을 빼낸 것으로...
친누나를 흉기로 25차례에 걸쳐 찔러 무참히 살해하고 농수로에 유기한 20대 남성이 2일 구속됐다.
이날 인천경찰청 수사전담반은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A(27) 씨를 구속했다.
이날 오후 2시 A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남해인 인천지법 판사는 도주 우려가 있다는 사유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그는 영장실질심사장 앞에서 “우발적으로 살해했던...
친누나를 흉기로 25차례에 걸쳐 찔러 무참히 살해하고 농수로에 유기한 20대 남성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2일 열린다.
인천지법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인천지법 영장실질심사장에서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를 받는 A 씨(27)의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된다. A 씨의 구속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이다.
그는 영장실질심사장 앞에서...
누나 살해 후 강화도 농수로에 버린 20대 남동생 체포
인천 강화도 한 농수로에서 3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살해된 채 발견된 지 9일 만에 피해자의 남동생이 용의자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경찰청 수사전담반은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20대 후반 A 씨를 체포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최근 누나 B 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뒤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