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노사관계의 발전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는 전문 직업인 단체다. 전국 5800여 명의 공인노무사가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향후 4년간 노무사회의 체계적 자금관리를 담당한다. 노무사회 내 통합자금관리시스템(CMS)을 구축해 보다 효율적인 자금관리 업무를 지원하고 각종 결제대금의 가상계좌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공동...
양측은 △임금 2.8% 인상 △육아휴직 기간에서의 산전·산후 휴가기간 제외 △초등학교 1, 2학년 자녀를 둔 직원의 출근시간 30분 조정 △기후 등 안정상 우려 발생 시 출ㆍ퇴근 시간 조정 △저출생극복을 위한 금융노사 공동선언문 발표 등에 합의했다.
당초 노조는 주 4.5일제 도입과 은행 영업시간 30분 단축을 요구했으나 사측은 두 요구안 모두 수용 불가 입장을...
이 밖에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 공동 협력방안’을 주제로 정책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가족친화 근로문화 확산을 위한 산업계 릴레이 챌린지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간사를 맡은 이동근 경총 부회장은 “인구 문제는 곧 대한민국의 생존과 미래가 걸린 사안인 만큼 우리 사회 모든 주체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풀어가야 한다”며 “추진본부를 통해...
신용보증기금이 대구 안심 제1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노사공동 지역 상생 사회공헌활동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성주 전무이사, 소병화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을 포함한 신보 임직원들은 대구 동구에 있는 안심 제1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과 함께 전, 소불고기, 삼색 나물 등 명절 음식을 손수 포장해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 가정에 도시락을 직접 배달했다.
신보가...
기아 노사는 9일 오토랜드 광명에서 열린 임단협 9차 본교섭에서 자동차 산업의 대전환 시대에 노사 공동 대응이 절실하다는 공감대를 형성,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극적으로 합의점을 찾았다.
특히 기아 노사는 2025년까지 엔지니어(생산직) 직군 신입사원 500명을 채용하는 데 합의했다. 이는 생산체계 개편으로 국내 고용인력이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키고...
또 노사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2025년까지 공동 단체협약을 도출하기로 한 내용도 합의안에 포함됐다.
극적 타결을 이뤄내면서 경기도 전체 시내버스의 90%에 달하는 9300여 대의 버스도 오전 4시 첫차부터 정상 운행 중이다.
합의 소식이 전해지자 김동연 경기지사는 협상장을 찾아 노사 양측의 결정에 감사를 표했다. 김 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로...
노사법치를 확립하여 노동시장의 체질을 바꿨습니다. 연례행사였던 대규모 불법파업이 사라졌습니다. 근로손실일수는 이전 정부에 비해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노조회계공시에 90%의 노조가 참여하여 투명성을 높였고, 노조 간부 자녀 우선 채용과 같은 불공정한 관행도 바로잡았습니다.
올해 2월부터는 경사노위를 중심으로 사회적 대화를 재개하여 개혁...
해당 위원회는 제213차 이사회에서 안광복 상임감사위원이 인구 국가비상상태 선언 및 공기업 최초 '노사 공동 저출산극복 상생 위원회' 출범과 관련해, 출산율 반등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 지원을 목표로 이사회 내 소위원회 설치를 제안했고, 이와 관련 김준걸 노동이사도 적극적으로 찬성해 상정하게 됐다.
또한 청년창업기업 폐광지역 이전지원 사업 '넥스트...
위니아가 조속한 인수·합병(M&A)과 조기 경영 정상화를 위한 노사 공동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측은 △체불된 임금 삭감에 대한 협조 △구조조정에 대한 이해와 협력 △근로기준법에 의거한 임금협상 및 단체협약 조항 재검토 △M&A 성공에 대한 신념과 염원을 담아 상호협조하기로 결의했다.
김혁표 위니아 공동관리인은 “노사 상호 신뢰와...
캐나다 기업ㆍ가계에 치명적 미국 경제에도 심각한 영향
캐나다 양대 철도 회사가 노사 갈등으로 인해 직장 폐쇄에 나섰다. 캐나다 기업과 가계는 물론 미국 경제에도 후폭풍이 우려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CNBC통신에 따르면 캐나다내셔널(CN)과 캐나다퍼시픽캔자스시티는 이날 북미 운수노조인 팀스터스와의 단체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직장폐쇄를 결정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대리점연합회와 택배노조가 서울 중구 소재 대리점연합회 사무실에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합의 정신에 따라 서로를 상생 파트너로 인식하는 가운데 서비스 혁신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하는 내용의 노사합의서에 서명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이커머스 및 택배산업의 경쟁이 격화되고 시장환경이 급박하게 변화하면서, 위기...
조선노연, 28일 공동 파업 예고“협상 진척 없으면 파업 강행할 것”“사측, 제시안조차 내놓지 않아”업계선 “납기 지연·신뢰도 추락 우려”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국내 조선 3사를 포함한 주요 조선사들을 중심으로 여름 휴가 시즌이 끝난 후 노조의 공동 파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납기 지연으로 인한 손실을 막기 위해서라도 노사...
이들은 노동조합법 통과를 일방적으로 강행하는 야당을 규탄하고, 노조법 개정 중단을 촉구하는 경제계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경제계는 “노동조합법 개정안은 협력업체 노조의 원청업체에 대한 쟁의행위를 정당화하고 노조의 극단적인 불법쟁의행위를 과도하게 보호해 우리 기업과 경제를 무너뜨리는 악법”이라며 “야당이 산업현장의 절규를 무시하고 정략적...
중소기업중앙회는 3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를 방문한 우 의장과 간담회를 열고 상생‧민생안정‧노사화합을 위해 사회적 대타협이 필요한 중소기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원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더불어민주당) △진선희 국회사무처 입법차장과 중소기업단체협의회 회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한국부동산원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한국부동산원지부와 '건전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채택한 노사 공동 선언은 △직원들의 인권 보호ㆍ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 △임직원 상호 간 신뢰와 존중, 건전한 조직문화 형성 △성희롱·갑질·부당한 업무 지시 등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는 직장 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9일 노사 공동으로 장마와 무더위에도 인천 송도 항체약물접합체(ADC) 공장 건설에 전념하고 있는 현장 협력사 기술인 900여 명에게 시원한 빙수와 츄러스 세트를 제공하는 ‘삼바 빙수차’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삼바 빙수차는 무덥고 습한 장마기간에도 세계 최고의 ADC 공장 건설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 중인 건설 협력사 기술인에게...
협력적 노사 관계 정착을 위해 노사가 개선해야 할 사항으로는 △노사 간 공동체 의식 확립(33.0%) △노조의 투쟁 만능주의 인식 개선(25.0%), △노조의 이념·정치투쟁 지양(13.0%) 등이 지목됐다.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해 국회와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노동 분야 개선 과제로는 △규제 완화를 통한 노동유연성 제고(43.0%) △파업 시 대체근로 허용 등...
매월 저소득층ㆍ한부모 가정 신혼부부 6쌍에 웨딩홀ㆍ웨딩카 등 무료예식 패키지 제공노사 공동 조성 기금서 예식비 300만 원도 지원
우리금융그룹이 다음 달부터 서울 중구 회현동 본사 4층 웨딩홀을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우리 원(WON) 웨딩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단체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단체는 “그간 경제계는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노사 관계가 돌이킬 수 없는 파탄에 이르고 우리 기업들이 정상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없다고 수차례 호소했다”며 “그럼에도 야당이 경제계의 의견을 무시하고 법안 처리를 강행하는 상황에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단체는 이 개정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