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원내대표가 된 뒤에 저는 매주 ‘허심탄회’라는 이름의 간담회를 열어 사회 각계각층과 만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4대 경제단체장 등 경제계 인사들과 대화를 나눴고, 노동계 인사들과도 만날 예정입니다.
노사정 합의가 성공하고 고용 위기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민주당과 정부가 책임지고 뒷받침하겠습니다.국회가 앞장서서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10일(현지시간)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 북미 3국 대표단은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대통령궁에서 USMCA 수정안에 서명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서명에는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헤수스 세아데 멕시코 외교차관, 크리스티아 프릴랜드 캐나다 부총리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는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도...
다만 산은 정규직협의기구 용역노동자 대표단(이하 용역대표단)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용역대표단은 ‘협의기구’ 구성이 사측 위주로 꾸려져 있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 회의기구는 총 18명으로 사측 6명, 전문가 5명, 노측 7명으로 이뤄졌다. 하지만 노측 대표 7명 중 2명은 산은 정규직 근무자, 1명은 파견업체 관계자로 사실상 4명에 불과하다. 이러한 탓에...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은 이른 시일 내에 양대 노총이 참석하는 노사정 대표자 회의를 주재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를 통해 노동계와 노동 현안을 논의하고 신뢰를 구축한 후 양대 노총이 노사정위원회 본회의에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민주노총이 노사정위원회에 부정적 시각이 큰 만큼 얼마만큼 그 갭을 줄일 수 있느냐에 따라 사회적 대화의...
이번 행사는 1, 2부로 나눠서 1부는 한국노총 지도부와 청와대 본관에서 접견실에서 노동현안에 대한 비공개 환담을 가진 후 본관 1층에서 노동계 대표단과 스탠딩 티타임을 가졌다. 이어 2부에서는 한국노총 지도부를 비롯한 노동계 대표들과 공식 만찬으로 진행했다.
1부 환담 논의에서는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은 “오늘 노동계와의 대화가 한국노총이 사회적 대화...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30분경부터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한국노총 지도부와 노동계 대표단과의 첫 만찬을 가지면서 “지난 한 10년 정도 우리 노동은 아주 소외되고 배제돼 국정의 파트너로 인정받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동계 대표단 만찬 주요 참석자는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김명환 한국노총 부위원장, 이성경 한국노총 사무총장 등 한국노총...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한국노총 지도부와 청와대 본관 2층 접견실에서 노동현안에 대해 얘기한 후 노동계 대표들과 차담회를 가졌다. 애초 민주노총 지도부도 청와대에 초대했지만 불참선언으로 문 대통령은 한국노총 지도부와 만찬 전 간담회를 진행했다.
차담회는 본관 1층 플로어에 마련됐으며 세 개의 테이블마다 ‘평창의 고요한 아침으로 초대합니다’란 안내...
박 대변인은 “지금이라도 민주노총이 일자리 창출과 노사관계의 정상화를 염원하는 국민을 생각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노총 대표단이 불참해도 노동자들의 근로조건 향상을 논의하고 우리 사회가 한 단계 더 진전하도록 묵묵히 현장에서 노력하는 노동계 대표단의 이야기를 듣고자 당초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24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양대 노총 지도부를 비롯한 노동계 대표단과 만찬을 갖고 노동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었다. 이번 행사는 1, 2부로 나눠서 1부는 양대 노총 지도부와 청와대 본관에서 스탠딩 티타임을 갖고 기념촬영 후 6시30분부터 양대 노총 지도부를 비롯한 노동계 대표들과 공식 만찬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민주노총이 이날...
앞으로 열릴 청문회에 선입견 없이 협조해달라”고 주문했다.
우 원내대표는 오늘 문 대통령이 노동계 대표단과 간담회를 가지는 것과 관련 “노동계를 국정 주요 파트너로 대접하겠다는 문 정부 방침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오늘을 계기로 노동계가 문 정부의 진정성을 믿고 양대 노총이 함께하는 사회적 대화가 복원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양대 노총 지도부를 비롯한 노동계 대표단과 만찬을 갖고 노동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오늘 노동계 초청 대화는 1, 2부로 나눠서 진행된다”며 “6시30분에 시작되는 노동계 대표단과의 만찬에 앞서서 1부 순서로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지도부와 티타임을 갖고 환담할 예정이다”고...
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포함된다는 대법원 판결 이후 기업별로 통상임금에 대한 상이한 법원 판결이 계속되면서 산업계의 혼란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노사 관계의 대표성을 띄고 있는 현대차의 이번 판결에 재계와 노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임금협상에서 기아차, 대우조선해양, SK하이닉스, STX조선해양 등이 통상임금을 추후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산하 노사정 소위는 14일 근로시간 단축, 통상임금, 노사·노정관계 개선안에 대해 논의를 벌였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17일로 최종 담판을 미뤘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노사정소위 대표단 회의에서는 지난 9~10일 진행한 공청회 내용을 토대로 합의안 도출이 시도됐다. 하지만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해 일부 의견이 좁혀졌으나 합의안...
이어 3월 3일 오전 11시에 대표교섭단 첫 회의를 개최한다. 홍 의원은 “노동계나 서로 생각이 다르고 국회에서 논의한 것이 있기 때문에 교섭대표단을 정식으로 소집해 의제와 구제적 논의일정 등을 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단장은 이번 소위에서 “실질적인 대비를 할 것”이라며 “노사정 위원회는 노사 갈등과 대립이 모두 반영돼 정상 가동이 안 됐는데...
한편 철도노조 파업과 관련 국제운수노련(ITF) 의장 등 국제 노동계 인사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 정부는 철도민영화를 즉각 중단하고 전국 철도노조와 대화에 나서야 한다"며 철도파업을 지지했다.
ITF 대표단은 이날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철도노조 조합원들에 대한 고소고발·징계 철회 ▲대체인력 사용 중단 ▲정부·코레일의 철도노조와 대화 ▲수서발...
민주당 통합협상위원회는 7일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통합 방안을 의결했다고 협상대표단 단장인 조정식 의원이 밝혔다.
민주당은 통합정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지도부 선출에 ‘대의원 30%, 당원·시민 70%’로 선거인단을 구성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앞서 민주당과 시민통합당 측의 20% 대 80% 합의설을 두고 터져나온 당내 반발이 반영된 셈이다....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은 “(그간) 노동계는 정치로부터 배제되고 소외됐다. 정치세력화도 많은 부침이 있었다”면서 “그렇기에 이 자리는 한국노총에게 있어서 마지막 정치세력화의 시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비정규직 노동자들, 여성, 청년 등 그동안 정치현실에서 소외되고 외면 받아 온 1600만 노동자를 대변하는 활동이 될 것”이라며...
공공노조 파업은 노동개혁안을 절충하기 위한 정부-노동계-사용자단체 대표단 회의를 하루 앞둔 가운데 단행된 것이다.
그러나 사파테로 정부는 노조와의 합의에 실패하더라도 노동개혁안을 오는 16일까지 각의에서 통과시킨다는 방침이다.
한편 정부 측은 지난달 공무원 임금 5% 삭감과 연금지급액 동결, 출산장려금 지금 폐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교섭대표 결정은 참여노조 확정후 개별교섭 동의 또는 자율단일화 과정을 14일간 거치면서 과반수의 이의가 없는 경우 과반수 노조로 해 5일간 공고, 과반수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노동위원회가 확인해 과반수 노조가 있는 경우 이 노조로 10일간(1회 한도로 10일이 연장), 과반수 노조가 없는 경우 공동교섭대표단을 자율 구성하고 노조 신청에 따른 노동위원회의 1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