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15년 우리은행 최초 여성 부행장에 임명된 김옥정 부행장 이후 3년 만이다. 또 외환그룹 상무에는 송한영 본부장이 승진 임명됐다.
KEB하나은행은 총 3명의 여성 임원이 등용됐다. 노유정 변화추진본부장과 백미경 소비자보호본부 전무, 김남희 남부영업본부 본부장 등이다. 또 금융공기업인 한국수출입은행은 창사 43년 만에 첫 여성 임원을 임명해 눈길을...
손병옥 전 푸르덴셜생명 회장이 대표를 맡았고, 한경희 생활과학 대표와 임수경 한전KDN 대표, 이수영 코오롱워터앤에너지 대표, 김주연 한국P&G 대표, 김옥정 우리프라이빗에퀴티 대표이사, 강심숙 수협 상임이사, 이은형 SC제일은행 사외이사(국민대 교수) 등 국내 대기업과 공기업의 여성 등기·사외이사들 60여명이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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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신순철 신한은행 부행장과 김옥정 우리은행 부행장이 지난해말과 올해 중 각각 퇴임했으며, 강신숙 수협은행 부행장 역시 올 초 등기이사로 이름을 올리며 부행장직을 퇴임했다.
올해 중 은행권에서 부행장급 이상 임원직에 여성을 선임한 사례는 전무하다. 신한, KB국민, KEB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은행의 임원 승진자 중 여성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이번 포럼에는 김봉옥 한국여자의사회장, 손여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원장, 송경진 세계경제연구원 원장, 김옥정 우리프라이빗에퀴티 대표이사 등 여성 리더들과 포럼 본 남성서포터즈 역할을 약속한 민경찬 연세대학교 교수, 손영득 한국고용정보 대표, 오규환 대한변리사회 회장, 정봉협 한국청소년발명영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재 이투데이 대표와 김상경 여성금융인네트워크 회장, 김옥정 우리PE 사장, 김성미 IBK기업은행 부행장, 박정림 KB국민은행 부행장, 오세임 보고인베스트먼트 전무, 서영경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초빙교수(전 한국은행 부총재보), 박현남 도이치은행 서울지점 대표 등 여성금융인 60여 명이 참석했다.
여성금융인네트워크는 연말을 맞아 다음 달 21일...
이날 행사에는 이종재 이투데이 대표와 김상경 여성금융인네트워크 회장, 장정자 김앤장법률사무소 고문, 김유니스 이화여대 교수, 김옥정 우리PE 사장, 전영미 KB국민은행 지역그룹대표, 오세임 보고인베스트먼트 전무, 고금란 유니크레딧은행 대표 등 여성금융인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투데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는 오는 9월 28일 ‘여성이 경제를 살린다’는...
우리은행 내 유일한 여성 임원이던 김옥정 부행장은 연말의 인사태풍에서 자리를 지켜내지 못했다.
김 부행장은 1981년 입행 당시 95명의 동기 가운데 단 둘만 여성이었을 정도로 남성 위주의 은행 문화 속에서도 실력을 다지며 부행장에 올랐지만 2년의 임기를 끝으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신순철 신한은행 부행장보 역시 이번 인사를 통해 임원 자리를 내줘 은행 내...
30일 업계에 따르면 시중 은행들 가운데 이달 초 가장 먼저 인사를 단행한 우리은행에서 임기가 만료된 부행장 5명 가운데 2명만 유임됐고, 유일한 여성이었던 김옥정 부행장도 자리를 지키지 못했다. 지난 1981년 입행 당시 95명의 동기 가운데 단 둘만 여성이었을 정도로 남성 위주의 은행 문화 속에서도 꾸준히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을 다지며 부행장에 올랐지만 2년의...
이달 초 단행된 우리은행 임원 인사에선 올해 말 임기 만료인 부행장 5명 가운데 2명만 자리를 지켰고 여성인 김옥정 부행장은 떠나게 됐다. 34년 근속하며 외환과 영업, 자산관리(WM) 등의 다양한 분야를 거쳤고 WM사업단 상무가 된 지 1년 만에 부행장으로 발탁돼 화제가 됐던 김옥정 부행장이었다. 여성 임원은 이재숙, 이진희, 송한영, 정종숙 본부장 등 4명만 남는다....
이달 초 먼저 단행된 우리은행 임원 인사에선 올해 말 임기 만료를 앞둔 부행장 5명 가운데 2명만 자리를 지켰고 여성인 김옥정 부행장은 떠나게 됐다. 지난 1981년 입행 당시 95명의 동기 가운데 단 둘만 여성이었던 김옥정 부행장은 34년을 버티며 외환 사업, 영업, 자산관리(WM) 등의 분야를 다양하게 거쳤고 WM 사업단 상무가 된 지 1년 만에 부행장으로 발탁돼 화제가...
한편 퇴임한 임원은 부행장 권기형, 김옥정, 김종원, 박기석, 유점승과 상무 곽상일, 김승록, 이승록, 정광문, 정영진 등 10명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철저한 성과주의 인사원칙을 적용해 실적이 우수한 인재를 엄선해 승진시켰다"며 "향후 예정된 소속장급 이하 인사도 동일한 원칙을 적용, 우수한 실적을 거둔 직원이 승진하고 희망부점으로...
연말 임기 만료 임원으로는 이동건 수석부행장을 비롯해 권기형(기관고객)·남기명(개인고객)·박기석(경영기획)·김옥정(리스크관리)·김종원(부동산금융) 부행장 등 6명이다.
이 행장이 취임 초기 우수한 영업 실적을 낸 직원들을 우대해 온 만큼 이번 임원인사도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신한금융 ‘포스트 한동우’ 체제 그리나...
우리은행은 이동건 수석부행장 외에 권기형·남기명·박기석·김옥정·김종원 부행장의 임기 만료가 다가오고 있다.
NH농협은행은 김주하 행장과 최상록 수석부행장, 이종훈·김광훈, 신승진 부행장의 임기가 연말에 끝난다.
농협은행은 임원 연임 사례가 거의 없어 부행장 전원이 교체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합병으로 지난 9월...
우리은행 WM사업부를 지휘하던 김옥정 상무는 승진 1년 만에 사내 첫 여성 부행장에 올랐다.
보험이나 카드업계에서도 여성 임원들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쟈넷최 삼성생명 상무는 지난 2013년부터 CPC기획팀을 이끌고 있으며 노차영, 안재희 상무가 각각 기획실, 정보전략팀의 임원으로 선임돼 활약하고 있다.
교보생명에서도 황미영, 허금주 상무가 각각...
이후 신순철 신한은행 부행장과 김옥정 우리은행 부행장이 사내 최초로 임원 자리에 오르면서 유리천장 균열은 빠른 속도로 퍼져나갔다.
물론 아직 갈 길이 멀다. 여성 금융인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유리벽은 여전하다. 비정규직 고용 비율은 여성이 더 높고 투자은행(IB), 자산관리 등 주요직은 여전히 남성들이 휩쓸고 있다. 전문가들은 여성의 특성을 고려한 직무를...
WM사업부를 지휘하던 김옥정 상무가 우리은행 사상 첫 여성 부행장에 올랐으며, 박정림 국민은행 WM사업본부 전무도 리스크관리그룹을 총괄하는 부행장에 선임됐다.
외국계 은행은 여성 부행장이 이보다 일찍 탄생한 편이다. 김명옥 한국씨티은행 업무지원본부 부행장은 지난 2007년 부행장 자리에 올랐으며, 김정원 씨티은행 부행장은 지난 2012년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