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는 타환(지창욱 분)이 궁의 실세인 연철(전국환 분)의 딸 타나실리(백진희 분)와 혼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미 맘속에 기승냥(하지원 분)을 연모하는 마음을 품고 있던 타환은 타나실리와의 첫날밤을 치르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와 달리 타나실리는 타환이 자신의 미모에 반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다.
또한 황태후(김서형 분)...
빌리 로러 역에 더블 캐스팅된 전재홍은 “아버지 전국환이 MBC 드라마 ‘기황후’에서 연철 승상을 연기했고, 이어 극 중 연철이 돌아가시고 나서 김영호 선배가 승상의 자리에 올랐다. 아버지께서 말하시길, 형님께 복수해달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전재홍은 “농담이다”라고 한 뒤, “조심하라고 하셨다. 맞을 수도 있으니까”라고 답했다. 또한 전재홍은...
배우 김서형이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종영 소감을 전했다.
‘기황후’ 마지막회를 끝마친 김서형은 30일 “오랜 시간 함께하고 애착이 많이 갔던 황태후와의 이별이 아쉽지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많이 안고 가게 돼서 기분이 좋다”라고 말문을 열며 “첫 사극 연기에 대한 부담감도 있었지만 어느 때보다 연구하고...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46회에서는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하지원과 김영호가 각각 본격적인 권력 잡기에 나설 예정이다.
13일 공개된 사진에는 김영호를 미묘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하지원과 심기가 불편한 듯 인상을 쓰고 있는 김영호의 모습이 대조되며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앞서 공개된 ‘기황후’ 46회...
지난 2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41회에서 진이한은 연철의 비밀자금을 찾기 위해 광산촌으로 떠나는 장면에서 수준급 승마 실력을 선보였다.
진이한은 연철의 비밀자금이 광산촌에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찾기 위해 부하들과 함께 떠났다. 하지만 광산촌에 도착해보니 당기세(김정현 )가 이미 비밀자금을 가져갔고 진이한은 말을 타고...
드러나는 장면”이라며 “승냥과 타환이 서로를 이해하고 다시 가까워 질 수 있을 것인지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기황후’는 승냥이 바얀의 모함으로 난처한 상황에 처하고, 타환은 승냥에게서 벗어나라는 백안(김영호)에게 "지금 그 태도 연철과 다를 바 없다"라고 맞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기황후’ 40회는 24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특히 백안(김영호)이 타환(지창욱)에게 "이제 그만 기재인의 치마품에서 나오라"며 비난하자, 타환은 "지금 그 태도 연철과 다를 바 없다"라고 맞서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기황후 40회 예고를 접한 네티즌은 "기황후 40회, 타환과 백안이 대립하는 장면이 기대된다", "기황후 40회 예고편만 봐도 벌써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TV는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가 시청률 28%(닐슨 코리아 제공)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타환(지창욱)의 처형 명령 속에 기대했던 왕유(주진모)까지 배신하며 연철(전국환)이 죽음을 맞이했다. 음악은 걸그룹이 대세다. 씨스타의 소유와 정기고가 부른 ‘썸’이 부동의 1위를 기록한 한편, 투애니원의 ‘컴백홈’, ‘너...
18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39회에서 기승냥(하지원)은 죽은 연철(전국환)의 자금을 이용해 권력을 장악하기로 결정하고 왕유(주진모)와 손을 잡았다.
이날 왕유는 권력을 잡기 위해 도움을 청하는 기승냥에게 "고려에 무언가를 해주셔야 합니다"라고 말했고, 기승냥은 "고려의 국왕에서 보내신 밀지에 대한 제 답서입니다. 그것으로...
정말 아쉽다” “하차할 줄은 알았지만 백진희 기황후 하차 너무 빠른 것 같아” “백진희 기황후 하차, 임주은은 어떤 모습 보여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기황후’는 핵심 인물이었던 연철(전국환)의 죽음과 그 일가의 몰락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며 승냥과 대립할 또 다른 인물 바얀후두(임주은)가 등장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기황후' 촬영하면서 고생도 했지만 연철을 연기하며 촬영도 연기도 참 재밌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앞서 전국환은 지난 9일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 세트에서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촬영 후 현장에서는 전국환을 위한 '연철 선생님, 고생하셨습니다'라고 새겨진 케이크를 준비해 축하하는 마음을 전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전국환 선생님이었기에...
기황후 연철 최후
'기황후' 연철 최후 명장면이 연일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기황후 37회에서 연철(전국환)이 대역죄인으로 처형당하는 모습이 시청자 사이에서 계속 회자되고 있다.
37회에서 연철은 타환(지창욱 분)이 백안(김영호 분)과 손잡고 정변을 일으킨 사실을 알고 "하늘이 내게 황제를 죽일 기회를 줬다. 이게 하늘의 뜻이라면 이 연철이...
지난 11일 방송된 ‘기황후’ 37화에서 진이한은 역모를 저지르고 압송 당하는 전국환(연철 역)을 향해 돌멩이를 던지는 백성들에게 “그만!” 이라고 소리치며 중후하고 매력적인 보이스를 드러냈다.
또 전국환을 향한 싸늘하고 차가운 눈빛연기는 극의 긴장감을 한껏 증폭시켰다.
숙부인 김영호(백안 역)를 보좌하며 조금씩 존재감을 드러냈던 탈탈 역의...
11일 방송된 기황후에서는 백안이 탈탈에게 자신이 권력의 맛을 알게 되면 자신을 죽이라고 명령하는 장면이 방송을 탔다.
백안은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연철(전국환)을 보며 자신도 그의 전철을 밟을까 두려운 것이다. 실제 역사서를 보면 백안이 조카인 탈탈 진이한에게 축출 당했다는 기록이 있기도 하다.
앞으로 극중 진이한의 탈탈 역할이 비중있게 다뤄질...
기황후 탈탈, 진이한, 전국환
진이한(탈탈)이 전국환(연철)을 내모는데 일조했다.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36회에서 탈탈장군 진이한은 전국환을 치기 위해 비상한 머리로 계략을 짰고, 상소문을 올리며 전국환에게 경고를 날렸다.
진이한이 자신의 계책이 담긴 상소문을 내밀자 모두 깜짝 놀라며 위험에 처할까 걱정했지만 그것이 최선의...
기황후 연철 최후, 전국환
'기황후' 연철 최후에 시청자들이 전율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기황후 37회에서는 연철(전국환)이 대역죄인으로 처형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철은 타환(지창욱 분)이 백안(김영호 분)과 손잡고 정변을 일으킨 사실을 알고 "하늘이 내게 황제를 죽일 기회를 줬다. 이게 하늘의 뜻이라면 이 연철이 황제가 되겠다"며 황제를...
지난달 25일 방송된 33회로 28.6%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기황후'는 37회에 이르러 30%대 시청률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황후'에서 악의 축을 담당하던 연철(전국환)의 최후와 연철 일가의 몰락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신의선물 14일'과 KBS 2TV '태양은 가득히'는 각각 9.1%, 3.0%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원나라를 망하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연철은 백안이 감은 줄에 목이 졸리며 처참한 최후를 맞았다.
기황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황후 연철 전국환 죽음, 결국 죽는구나" "기황후 연철 전국환 죽음 너무 불쌍해"기황후 연철 전국환 죽음, 안타깝다" "기황후 점점 흥미 진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